미국의 장애인 평생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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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의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않았다.
우리나라 장애인 평생교육은 일반 평생교육과 같은 맥락과 원리에서 출발한다.
다만, 장애인들의 원활한 사회통합을 돕기 위해 방법적인 면을 달리할 뿐이다. 교육의 기본법에도 명시되어 있듯 누구나 평생에 걸쳐 능력과 필요에 따라 학습할 권리가 있다고 제시되어 있다. 이 기본법에 맞게 우리나라도 장애인의 평생교육에 대해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물론 평생교육 자체에 대한 투자도 적고, 장애인들보다 신체적으로나 여러 면으로 자유로운 비장애인들의 참여도와 관심도 높여야 되지만 그와 더불어 장애인들에 대한 프로그램도 적극 개발되어 장애인들의 참여도도 높여야 된다고 본다.
먼저 장애인이 평생교육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줘야 된다. 지역의 평생교육기관과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통합되어 운영되면 장애인들도 더 많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장애인은 신체적으로 많이 불편한 상황인데 자기가 살고 있는 동네의 평생교육관이 비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관이라면 이 장애인은 자기 동네의 평생교육관보다 훨씬 먼 장애인 평생교육관을 가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을 수 도 있다. 그래서 이왕이면 이런 시설들이 서로 통합되어서, 서로 연계하여 많은 교류를 하면서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중증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많이 생겨났으면 한다. 중증 장애인의 경우 몸을 움직이는 게 많이 힘들므로 거의 집에서 생활하게 된다. 이런 장애인을 수용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교육원, 장애인 재활센터, 장애인 직업훈련원 등 전문적인 평생교육기관이 설립되어야 한다. 이는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기관에 통합될 수 없는 중증 장애인들에게 그들의 능력과 필요에 적합한 평생교육의 혜택을 제공하도록 한다. 또한 우리나라는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이 다양화되어 있지 않다. 시설을 교육내용이 전혀 차별화 되어 운영 되지 않고, 심지어는 유치부와 청소년, 성인 등의 특성에도 맞지 않게 운영되고 있다. 초ㆍ중등의 장애인들에게는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사회에 올바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성인 장애인의 경우에는 앞으로 자기 스스로 생활이 가능하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들을 위한 좋은 교육 프로그램들이 많이 만들어 져야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장애인을 담당할 평생교육 전담 선생님들이 생겼으면 한다. 지금 우리나라의 평생교육은 평생교육을 관리하는 담당자들조차도 평생교육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지만 특수한 상황이고 더 많은 배움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들이기에 그들을 바르게 돌보고 교육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제대로 양성되었으면 한다. 그들의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전문성으로 장애인들이 부족함 없이 교육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본말에서 살펴보았던 미국의 사례들을 보면 미국에서는 New Horizons 라는 중증 장애성인을 위한 작업ㆍ생활ㆍ학습을 지원하는 기관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중증 장애성인을 위한 기관이 설치ㆍ운영되면 그들이 단순한 보호에서 벗어나 생활의 변화를 도모하고 질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Goodwill Industries는 현재 미국뿐 아니라 해외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 한국은 1994년 설립되었지만 제대로 여건이 안 돼 2년 만에 폐쇄되었다고 한다. Goodwill Industries는 앞에서도 살펴보았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예이다. 비장애인이 재활용품을 판매하여 혜택을 보고 장애인은 그것을 이용하여 재활을 도모해 가는 것으로, 이것은 장애인에 대한 동정이나 자선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인 것이다. 그리고 Taft College 라는 장애학생의 고등교육을 위한 이 기관은 지역사회 대학의 하나로 장애학생의 독립생활과 고용을 지원하는 2년제 대학인데, 우리도 장애학생의 고등교육을 위해서는 이러한 대학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렇게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실행보다도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받기 이전에,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을 보는 차가운 시선을 거두고 우리라는 마음을 가지는 게 가장 먼저 이루어 져야 할 일인 것 같다. 그리고 외국의 앞에서 살펴보았던 사례들은 우리나라에 생겼다가 없어진 것도 있지만 조금 더 투자를 하고 관심을 가져서 우리나라에서도 시행되었으면 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제도 인 것 같다.
Ⅲ. 나오는 말
장애인에 대한 평생교육 실현이 아직은 머나먼 이야기 같지만 한발씩만 실현해 나가도 그들에게는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장애인도 그들이 원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받고 그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의 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실질적으로 삶의 질 향상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장애에 대해서도 우리는 많은 거리감을 느끼고 있는데, 이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나는 눈이 나빠서 매일 렌즈를 착용하는데 만약 렌즈가 없었다면 나 또한 시각장애인으로 분류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처럼 장애는 부끄럽고 우리가 차별화해서 볼 문제가 아니라 단지 몸의 어딘가가 불편하거나 지능이 보통 사람들과 다른 것뿐이다.
많은 비장애인들의 사고가 바뀌어야 된다. 비장애인들과 섞여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이 조금이라도 더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우리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장애인도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가진 배움의 욕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적합한 좋은 프로그램들이 생겼으면 하고, 그들을 위한 전문 인력의 양성 또한 활발히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장애인 평생교육이 실현되는 그날을 위하여 !!
Ⅳ. 참고자료
※ 평생교육정책론. 이양교. (주)학문사
※ 국회도서관. 여수일. 석사논문
※ 국회도서관. 박성숙. 석사논문
※ 국회도서관. 국회 장애인 특별위원회.
※ http://cafe.naver.com/eduable.cafe
※ http://blog.naver.com/pjk801217?Redirect=Log&logNo=20002001055
※ 권도용 외 2인. 현대 장애인 복지개론. 홍익제. 1998.
※ 박옥희. 현대 장애인 복지론. 수정판. (주)학문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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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30
  • 저작시기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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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0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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