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론]유머의 실제사례 분석

소개글

[대화론]유머의 실제사례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 론
Ⅱ. 본 론
1. 유머 담화의 유형
2. 낢이 사는 이야기
Ⅲ. 결론 및 의견

본문내용

답을 할까 망설이다가보면 상대방이 반대편 손으로 휴대전화를 들고 통화중이었음을 알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실제로 말 대답을 하였는데 전화 중이라 민망한 상황이 연출 되기도 합니다. 말하는 상대가 어떤 상황에서 말을 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대화에 신중히 반응하는 자세를 길러야 겠습니다.
Story 157. 의미가 부여된 단어
[ Story 157. 의미가 부여된 단어- 유머 유형으로 해석하기]
이 이야기는 일반적으로 ‘단팥빵’ 하면 생각하는 단팥이 들어있는 빵을 전제로 하지 않고 친구사이끼리 ‘변’의 의미로 은어로의 의미로 사용하거나 ‘피해자’의 일반적인 의미인 사건 발생 시에 피의자에 의해 피해를 입는 사람이 아닌 ‘직장 상사’의 의미로 회사 동료들끼리 의미를 부여하여 사용하고 있는 경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은어로 사용하고 있는 단어가 일반적인 경우로 사용될 때 자신도 모르게 의미가 혼동되어 단팥빵에서 지렁이가 나온 뉴스가 ‘변’에서 지렁이가 나온다는 이야기가 되어 당연해지고, 피해자가 10명이라는 뉴스가 ‘직장 상사’가 10명이라는 이야기가 되어 우스운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 사용된 유머담화의 종류는 대화 전제의 부정 중에 ‘배경지식의 부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경 지식의 부정’은 화자와 청자가 당연히 공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벗어남으로써 불일치를 일으켜 유머를 생성하는 기제를 보이는 경우입니다. ‘의미가 부여된 단어’의 이야기 속에서 당연히 ‘단팥빵’을 일반적인 사전적 의미로 생각하는 것을 벗어나 소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은어로 언어의 의미를 불일치 시켜서 만드는 우스꽝스러운 유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는 단팥빵에서 지렁이가 나온 이야기를 본인만의 은어적 표현으로 우스꽝스럽게 만들고, 피해자 10명이라는 기사에 직장 상사의 얼굴 이미지가 10명이 나오는 컷에서 웃음이 터졌기 때문입니다. 고등학생 때에도 각 과목 선생님 마다 뒷담화를 위하여 학생들끼리 쓰는 은어가 있었는데 , 문학 선생님은 유난히 키가 작은데 몸집이 통통하고 머리가 많이 벗겨 지셔서 ‘구운 감자’라고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유난히 많이 침을 튀기시는 생물 선생님은 ‘로얄제리’라고 불르며 맨 앞자리는 피하였던 기억도 나서 옛날 생각이 나게 해주어 이 웹툰이 많은 인상을 주었습다.
Ⅲ. 결론 및 의견
처음 유머 담화를 정리하여 보았고, 인터넷 만화 ‘낢이 사는 이야기’속의 실제 사례를 통하여 분석해 봄으로써 그 동안 내가 즐겨 찾는 유머가 무엇이며 추구하는 유머가 유머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하였습니다 . ‘ Story 175. 엄마의 문자’나 ‘ Story. 화장실 이야기’ , ‘ Story. 의미가 부여된 단어’ 의 이야기를 분석하면서 느낀 공통점은 무엇보다도 내가 선호하는 유머의 유형은 비슷한 경험을 가진 공감하는 형태의 유머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전제 상황에 대하여 반하게 되는 불일치의 유형의 유머를 좋아하며, 우월감에 관한 유머에 대해서 많은 부분 거부감을 느끼며 좋아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서의 만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이며 그 중 유머화법은 대화의 방법 중 노른자 위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상황에서 적당한 언어를 구사하여 상황을 보다 부드럽고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하여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유머 구사를 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제가 선호하는 유머의 유형 외에도 ‘우월감에 관한 유머’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보고 상대방을 배려하며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키워드

유머,   담화,   사례,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