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의무론적 직관주의와 그 한계, 그리고 로스의 의무론적 직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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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 본론 1- 칸트의 의무론적 직관주의
1.1 선의지
1.2 정언명법
1.3 "언제나 당신의 행위의 준칙이 보편적 법칙이 될 수 있도록 행동하라."
1.4 "언제나 모든 사람을 수단으로서가 아닌 목적으로서 대하라."
1.5 칸트 윤리학에 대한 비판

3. 본론 2- 로스의 의무론적 직관주의

4. 끝내는 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
4. 끝내는 말
지금까지 칸트의 절대론적 직관주의와 이를 극복하는 로스의 의무론적 직관주의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독일의 관념론(念論)자인 칸트는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도덕률(道律) 준수라고 말하였고 그 도덕률이란 조건이 아닌 당위(의무)로 규정된 정언명법이라고 하였다. 정언명법은 “네 의지의 격률(格率)이 언제나 동시에 보편적 입법의 원리가 될 수 있도록 행위 하라.”(행위의 보편화)와 “너 자신에게 있어서나 다른 사람에게 있어서나 인격을 언제나 동시에 목적으로서 대하고 결코 수단으로서 대하지 말라”(인간의 존엄성)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러한 도덕률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그 자체로서 선하며, 어떠한 상황에도 제한 받지 아니하고, 결과로 얻어진 부산물이 아닌 ‘선의지’를 필요로 한다고 하였다. ‘선의지’란 그 행위의 결과에 관계없이 단지 그것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이유만으로 선택하는 의지, 도덕률을 존경하고 준수하는 것이 절대적 의무라고 생각하고 의무를 이행 하고자 하는 의지를 뜻한다. 칸트에게 있어 도덕적 의의를 갖는 행위는 외부의 강압이나 내부의 충동이 없는 상태 즉, 인간이 자율적인 동기를 가지고 도덕법칙을 이행할 때만을 가리킨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옳은 단 한가지의 절대적인 도덕률을 주장한 칸트는 두 가지 이상의 도덕률이 충돌할 때 우리에게 아무런 말도 못해준다. 이를 극복한 사람이 바로 로스이다. 로스는 칸트처럼 도덕률을 고정시켜 놓지 안았다. 로스는 신의, 보상, 보은, 정의 선행, 자기 계발, 타인을 상해하는 행위의 삼가 등인 조건부 의무를 도입함으로써 두 가지 이상의 도덕률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대답할 수 있다.
하지만 완벽한 철학이 수학이 아닌 한 완벽한 해답이란 있을 수 없다. 칸트의 결점의 구멍을 메운 로스도 그 자신의 결점이 드러난다. 로스의 조건부적 의무는 칸트와 달리 절대적으로 준수되어야 의무는 아니지만, 여전히 의무들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를 우리에게 보여 주지 못한다. 어떤 의무가 상위의 의무인지를 판별하는 기준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이것이 우리 세대가 메워야 할 구멍이 아닐까?
{참고문헌}
윤리학, 김태길 저, 전영사
윤리학의 기본원리, 폴 테일러 저, 서광사
서양윤리사상사, 하기락 저, 형성출판사.
대한교과서 주식회사 고등학교 철학
윤리학의 이론과 역사, W.S. 사하키안 저, 전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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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23
  • 저작시기2005.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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