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상담-게리 콜린스

본문내용

론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현대 생활의 복잡한 와중에서 의미와 만족을 찾을 수 있도록 사람을 돕는 일에 관심 있는 사람을 위한 적절한 책이라 생각된다.
저 자신은 고1 때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난 후 내가 얼마나 존귀한 자임을 깨닫는 동시에 사람의 존귀함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인간관계를 하나님 다음으로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살아오게 되었다. 그러면서 상담에 대한 관심을 대학 때부터 가지게 되었는데 막상 뒤늦게 공부를 시작하면서 상담이란 것이 너무 광범위한 지식과 경험을 요구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 내지는 두려움을 갖게 되어 나로서는 할 수 없는 영역이 아닌가 하는 마음에 갈등이 없지 않았다. 나로서는 사모라는 위치에 있으므로 성도들과의 상담은 필연적인 것임과 동시에 본서를 대하면서 실제적이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안내를 통해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상담공부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 주었다. 쉬운 책을 접하면서 좀 더 어렵고 깊이 책들을 대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져본다.
본서는 교회 안에서 상담에 관심 있는 자들이 읽기에 좋은 책으로 사려되며, 상담에 관한 책으로서 그렇게 어렵고 깊이 있는 책이라 생각되지는 않지만 교회 안에서 기본적인 것들을 다루고 있기에 소홀히 여겨서는 안되리라 생각한다.
게리 콜린스는 기독교 심리학파에 대표적인 인물이기에 기독교 상담을 하는 자로서 게리 콜린스를 깊이 이해하지 못하고 상담에 임한다면 기독교 상담에 중요한 축을 놓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본인도 게리 콜린스의 30여 권의 책들을 조금씩 섭렵해 가고자 하는 생각을 가진다..

키워드

게리 콜린스(Gary Collins),   효과적인 상담,   상담에서 기본적으로 고려할 사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