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를 통해서본 현실, 외모지상주의를통해 본 남녀성차별적인 문제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외모지상주의를 통해서본 현실, 외모지상주의를통해 본 남녀성차별적인 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외모지상주의란?

2. 남녀 외모지상주의의 사례

3. 남녀 외모지상주의의 등장배경

4. 남녀 외모지상주의 완화 사례

본문내용

으로 정하고 있다. 그것은 이력서에 사진이 들어갈 경우, 이력서의 사진만으로 지원자를 판단하여 기회 자체를 박탈하고 외모로 걸러낼 수 있는 여지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력서 사진을 위해 취업화장을 하거나 성형을 하려고 하는 우리의 모습과는 대조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캐나다는 이처럼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함으로써 외모에 대한 차별을 완화시킬 수 있는 사회적인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외모를 드러낼 수 있는 사진 뿐만 아니라 나이, 인종, 장애, 종교 및 정치적 성향, 이성관 역시 적지 않고 있다. 이처럼 캐나다에서는 법적 제제를 할 정도로 외모 뿐만 아니라 사람에 대한 차별에 대해 엄격하다. 우리나라는 이력서를 볼 때 제일 먼저 사진을 보고, 나이로 판단하고, 성별이나 취향이 다르다는 것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기회를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캐나다의 사례를 통해서 남성이든 여성이든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로서 존중해주며, 사람들 각각의 다양성을 인정해주고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진정한 사람의 ‘미’를 추구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더 나아가 이미 당연한 듯이 인식되어져 있는, 여성에 대한 ‘차별’을 내면화시킨 이데올로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공익광고에서 여성은 수동적인 존재로 그려지는 것을 볼 수 있는 등 오늘날에는 이러한 성차별적인 이데올로기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으로 교육방송 프로그램이나 캠페인이 필요하다. 대중매체를 이용하여 캠페인을 진행시키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캠페인을 개발하는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것 또한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서 남자와 여자가 서로 동등한 존재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대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고착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Ⅲ. 결론
외모지상주의 자체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능에서 출발 했을 것이다. 그러나 아름다움이라는 것 자체가 주관적이라는 것에 문제가 있다. 즉, 객관적인 미의 기준이 없는데 사회에서 전혀 합리적이지 않은 기준을 세워 놓고 그 잣대로 사람들의 아름다움을 판단하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외모지상주의 역시 평등한 상태에 있는 인간이라는 집단을 자의적인 미의 기준을 두어 그보다 못한 상태에 있는 인간들을 사회적으로 격리시킨다는 문제가 있었다. 우리조가 외모지상주의라는 큰 주제 아래 '루저녀'에 대한 논쟁을 다룬 이유는 '루저녀'의 발언을 통해 우리는 남녀 사이에 외모를 비난하는 것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2009년 11월 9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 ‘미녀 여대생을 만나다 특집 2탄’에서 남자들의 키가 집중 논의되고 그 과정에서 작은 키에 대한 거부감이 노골적으로 표현된 것처럼 요즘 은 여성들 뿐 아니라 남성들도 외모로 평가받는 시대로 변화되면서, 남성들 사이에서도 취약한 외모 때문에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남녀 대학생을 심층 면접한 연구에 의하면, 남학생들의 외모 불안 지대는 데이트나 미팅 등 가벼운 이성관계로 국한 될 뿐 이였다. 결혼과 같은 제도화된 이성 관계나 직장과 같은 공적영역에서 남성들의 성송 조건은 외모가 아니라 능력이라는 확신이 여전히 팽패 했다. 즉 외모차별주의 는 대체로 남성보다는 여성을 피해자로 삼아 왔다는 점에서 젠더 화 된 차별양식이다. 여성은 남성보다 아름다운 성으로 남성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대상이어야 한다는 기대가 사회적 차원에서 유지되고 체계적으로 실천되는 사회에서 여성은 외모차별의 대상이 되기 쉬워진 것 이다. 시대마다 남성이 원하는 여성의 미의 기준은 변해 왔지만 남성중심 사회 속에서 여성은 당연 하듯 그 미의 기준을 따라왔다. 남성중심의 이데올로기는 지금 또한 존재한다. 이제 더 이상 남성의 중심이 되어 이 사회의 모든 것의 기준을 만들지 않는다고 하지만 산업주의 혹은 상업주의 가 여성의 미의 기준을 정하고 자본주의가 이를 부추기면 오랫동안 우리의 의식 속에서 잠식되어 왔던 남성 중심의 이데올로기에 의해 여성은 그 기준을 따르게 된다. 얼짱, 몸짱, 다이어트 성형 등 이 모든 것이 산업주의 자본주의에 의해 가속화 되었다면 남성 중심의 이데올로기가 이를 부추긴 것이다. 남자 든 여자든 단지 첫인상만으로 그 사람을 전부 다 아는 듯이 평가해 버리는 것은 큰 잘못이라고 본다. 이렇듯이 외모를 중시하게 되면 그 사람의 다른 능력을 생각하지 않고 무시해버리는 경향이 많아 질것이다. 사람의 미의 관점은 각자 다른 것이고 사람마다 다 매력이 있는 것인데 외모로 그 사람을 전부인거처럼 표현 하는 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외모가 뛰어나지 않는 사람이 그런 사람보다 일처리능력이 있거나 사교성도 있을 수도 있는데, 외모하나가지고 평가하게 된다면 다른 뛰어난 요소들이 무시되어버리는 경향이 많아 질것이다. 요새는 이래서 여자들이 성형수술을 많이 하고 다이어트를 함으로써 성형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이 나타나고 거식증을 앓는 등 이런 부작용이 많이 증가하게 된다. 그리고 외모가 뛰어나지 않는 사람이라도 자기 자신을 가꾸고 능력을 개발함으로써 외면적인 면보다는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가꾸게 된다면 다른 사람들 앞에서도 당당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우리는 외모지상주의가 나쁘다는 것을 누구라도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인지 정도가 상당히 낮다는 것을 보았을 때 이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겉으로 드러난 상처는 고치려고 시도하고 여러 가지 약을 써볼 수 있지만, 속에 감춰진 암 덩어리는 언제 어디서 발병하여 병자를 죽음으로 몰지 알 수 없다. 이처럼 외모 지상주의도 우리 사회에 숨겨진 암 덩어리라고 여긴다. 알게 모르게 수많은 사람들이 이유 없이 차별받고 고통 받을 것이다. 여기에 나온 대책들이 신선한 대책이 아님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외모 지상주의에 대한 탐구를 통해서 우리 속에 내재되어 있는 차별 기제를 조금이라도 인식시키고자 하였다. 사람이 태어난 모습이 어떻든지 간에 사람은 사람으로서 존중받아야하고, 이유 없이 차별받아서는 아니 된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0.06.07
  • 저작시기201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744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