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 비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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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화암약수

<들어가는 말>

<제보자>

<화암약수터가 있는 강원도 정선>

<화암약수>

<특징>

<약수터와 연계관광>

<화암약수 체험담>

<마무리하는 말>

거제 고로쇠 약수

<들어가는 말>

<제보자>

<고로쇠 약수를 찾아서 가본 거제>

<고로쇠 약수>

<고로쇠 나무와 나무의 수액>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거제 고로쇠 약수제>

<백운사 고로쇠 약수제>

<지리산 고로쇠 약수제>

<고로쇠 약수 먹는법>

<고로쇠 약수의 효용>

<고로쇠 약수 체험담>

<두 약수를 조사한 후 비교>

<조사를 마치고>

본문내용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축제의 취지는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매년 곡우절에 뱀사골과 구례마을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유래 1
지리산은 삼신산의 하나로 방장산이라 하여 고대인의 숭상을 받아온 민족의 영산이다. 옛날 군주들은 명산대천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을 중요 덕목으로 여겼는데 이런 의식을 봉선 또는 망제라고 한다. 중국 요순시대부터 5악 제도를 정해 매년 제사를 지냈고 사마천은 사기에서 말하기를 천명을 받은 왕치고 봉선의 의식을 거행치 않는 예가 없었다고 단정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지리산 뱀사골 및 구례에서는 매년 곡우절 전후로 지리산 약수제 문화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지리산신에 대한 제사 의식으로 그 기원은 삼국시대이다.
삼국사이에 의하면 명산 태천을 대사, 중사, 소사 로 구분하여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는데 지리산은 신ㄹ아 5악 중의 남악으로 중사에 포함, 다른 측면으로는 아득한 전설시대의 여신인 마고 성모가 지리산신이라는 기록이 있는가 하면 일설에는 석가여래의 어머니 마야부인이 지리산신이라하여 최근까지 천왕봉 아래에 자그마한 사당을 세우고 마고할머니와 마야부인의 두 석상을 모셔왔다는 사실도 전해지고 있따. 삼국시대에는 신라 시조인 박혁거세의 어머니 선도성모가 지리산신이라고 했고 고려시대는 태조 왕건의 어머니 위숙황후가 지리산신이라는 기록이 있으며 이조시대에는 신라의 제도를 본떠 5악중 남악으로 제사를 지내왔따.
이렇듯 지리산은 언제나 그 시대를 상징하는 가장 위대한 여신으로서 공통되며 나라를 수호하는 성모로 민족적 원시 신앙의 대상이 되어왔다.
산신을 모시는 남악사는 노고단에서 종석대, 광의면 온당리 당동 등 이리저리 옮겨다니다가 결국 화엄사 저장암 아래로 옮겼다.
유래2
지리산과 더불어 살았던 우리 조상들은 노고단 지리산신사에서 하늘과 사에 제사를 올리고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을 기원하였는데, 제사를 지내는 신단을 신라시대에는 산신사, 고려때는 남악사라 부르고 천여년간 곡우절이면 나라에서 제관을 보내어 중사의 제례를 받들어 오다가 조선시대 세조 3년부터 노고단 남쪽 현재 광의면 당촌리 갈미봉 아래세 남악사 단을 세우고 이곳에서 제례를 지내게 되었다.
그 후 한말 외세에 의해 우리 고유의 풍속이 쇠퇴 되어 1908년 폐지되었다가 광복후 옛터에 단을 세워 제사를 올렸으며 1969년 현재 위치에 남악사를 다시 세우고 곡우절을 전후하여 지리산 일대의 영약으로 이름난 거자 약수로 봉제하면서 약수제라 칭하게 되었다. 1982년부터는 군민의 날은 약수일로 제정, 찬란한 문화유산을 전승 발전시키고 온 군민이 다함께 참여하여 화합과 단결을 더욱 다짐하는 축제일로 하고 있다.
<고로쇠 약수 먹는법>
고로쇠 수액의 약효를 제대로 보려면 따뜻한 온돌방에서 땀을 흘리며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오징어 멸치 명태 땅콩 같은 짭짤한 음식을 곁들여 마시면 체내에 있는 노폐물이 소변과 함께 빠져 나가고 고로쇠수액의 영양분이 체내에 골고루 흡수됩니다.또 흑염소나 토종닭을 고로쇠 수액에 넣어 삶아 먹거나 수액으로 명태국이나 미역국을 끓여 먹어도 좋습니다. 고로쇠 수액을 냉장고에 넣어 놓고 물 대신 마셔도 됩니다.이 때 고로쇠 수액은 햇볕이 들지 않는 음지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러면 한 달 정도는 상하지 않고 마실 수 있습니다.마실 물은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따로 보관하면 오래도록 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로쇠 약수의 효용>
담백한 맛과 그윽한 향취로 아무리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으며, 신경통, 위장병, 고혈압, 산후증, 비뇨기계통의 질환에 효험이 있으며, 인간의 건강유지에 필수 불가결한 영양소인 미네랄 성분과 에너지 공급원인 수액에는 SO4, K, Ca 등과 자당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부녀자의 출산후유증에 큰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봄이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로쇠약수를 마신다고 한다.
<고로쇠 약수 체험담>
고로쇠 약수를 채취하는 것은 직접 볼 수가 없었다 아직 때가 아니라 채취를 할 수가 없다는 것이 었다. 하지만 고로쇠 나무들이 밀집된 곳을 친구와 함께 돌아보았다. 그리고는 시중에 파는 고로쇠 약수를 구해서 마셔보았다. 가격도 상당히 비쌌다. 당분이 2% 포함되어있는 탓인지 다른 약수보다 달게 느껴졌다. 1.5리터를 여자 4명이서 순식간에 다 마셔버렸으니 얼마나 먹기 편하고 달달한지 짐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약수는 탄산이 강하여 톡쏘는 맛 때문에 처음에 거부감이 느껴질 수가 있는데 이 약수는 수액이라 그런지 그런 강한 탄산의 맛은 나지 않았다.
<두 약수를 조사한 후 비교>
화암약수는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멋진 관광코스를 연계하여 이미 전국적으로 고정적인 관광객을 확보해놓은 우리 나라의 최고의 약수로 꼽히고 있다. 그리고 고로쇠 약수는
전국적으로 그 효용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널리 팔려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민속적으로 살폈을 때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겠지만, 들여다보면 하나하나의 의미를 찾을 수가 있다.
특히 고로쇠 약수는 거제, 백암산 등 고로쇠 약수를 채취하는 각 지역에서 매년 고로쇠 약수제를 실행하고 있고, 그 축제는 물질민속을 소재로 한 하나의 전통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이다.
효험면에서는 우열을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지역 특산물로써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었다. 둘 다 전국적으로 유명하고 널리 알려진 약수로 그 효험을 인정받으며,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었다.
<조사를 마치고>
이번 조사는 개인적으로 두군데나 여행을 가게 해주어서 의미 있는 조사였던 것같다. 또한 어릴 적 설악산의 톡쏘는 약수 때문에 약수라는 것에 거리감부터 느끼던 내가 여러 가지 효험을 직접 느껴보려고 많이 마셔보고, 친근감을 가지게 된 것에도 개인적으로는 의미를 두고프다.
민속학적인 요소를 많이 찾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두 가지 우리나라 대표 약수를 접하면서 그 위상에 걸맞는 화려한 유래와 그에 따르는 축제까지 알게 되었다.
제출일 2002년 12월 17일
과목명 북한 민속의 이해
담 당 김선풍 교수님
정선의 화암약수와
거제의 고로쇠 약수의
비교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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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0.06.18
  • 저작시기2003.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2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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