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학 당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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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당대 사(詞)
1) 사(詞)란?
2) 사(詞)의 기원설
3) 사(詞)의 특징

2. 민간사(民間詞)

3. 문인사(文人詞)

본문내용

나타나 있다. 그 중에서도 「탄파완계사(破浣溪詞)」 2수를 걸작으로 꼽고 있다.
이욱[李煜, 937-978] 자는 중광(中光)이고 이경의 여섯 째 아들이었다. 그가 즉위하였을 때에는 남당은 이미 송나라를 받들었다. 후주(後主)또는 이후주(李後主)라고 하였으며, 15년 동안 재위하면서 호화롭고 안일한 생활을 하였다. 975년 송이 남당을 멸망시켰는데, 그는 포로가 되어 3년 동안을 눈물로 얼굴을 씻는 고통스러운 생활 끝에 송 태종에 의해 독살 되었다. 그의 전후기 생활의 커다란 변화로 인해 사에 있어서도 독특한 특징이 나타난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사는 모두 46수로, 전기 사는 궁정의 환락을 묘사하고 있는데, 마치 화간파의 사와 같으나 풍경이 비교적 소박할 따름이다. 그러나 후기의 사는 생활환경이 전기의 궁정생활로부터 갑자기 고통스럽고 절박한 포로의 생활을 경험하게 됨에 따라, 당시의 고통과 비극을 비롯한 옛 제왕 생활의 추억을 묘사하고 있다.
「우미인(虞美人)」을 예로 든다.
春花秋月何時了. 봄의 꽃, 가을 달 언제였던고.
往事知多少. 잊지 못할 옛 일 많고도 많구나.
小樓昨夜又東風, 초라한 누각엔 간밤에 또 동풍이 불고,
故國不堪回首月明中. 밝은 달 바라보며 고향 생각에 못 견디어라.
雕欄玉應猷在, 아리따운 난간 옥돌 층계는 그대로 있겠거늘,
只是朱顔改. 오로지 이 몸만 늙었구나.
問君能有幾多愁? 묻노니 그대 수심 그 얼마인고?
恰似一江春水向東流. 마치 동쪽으로 흐르는 봄의 강물 같구나.
이 사는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낸 작품으로, 작자는 봄의 꽃과 가을의 달이 아름답지만 지루하고 오히려 두렵게 느끼고 있다. 이것은 지난날 제왕의 생활을 잊을 수가 없기도 하려니와 감옥의 생활이 고통스럽기 때문이었다. 송의 태종은 ‘ ‘고개 돌려 고국을 못 볼레라. 라는 뜻으로 이욱은 이 구절 때문에 송 태종 조광의의 심기를 건드렸고, 결국 독살 당했다.
고국불감회수(故國不堪回首)’의 사구를 읽고 크게 노한 나머지 약을 내려 자진하게 하였다.
참고문헌
1. 서적
김장환. 간추린 중국문학사. 학고방. 2001.
송철규. 송 선생의 중국문학교실. 첫째권(신화부터 당나라문학까지). 소나무. 2008.
구교현. 전공중국문학사. 북타운. 2007.
이수웅. 역사 따라 배우는 중국문학사. 다락원. 2001.
정범진. 개정판 중국문학사. 학연사. 2008.
2. 웹사이트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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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0.06.25
  • 저작시기2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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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2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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