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구약신학과의 만남 - 브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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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1. 저자 책 소개
2. 책 소개

Ⅱ. 본론(내용 요약)
1. 창조된 질서 그리고 깨어진 질서의 재창조(창세기 1~11장)
2. 약속의 체결, 위기 그리고 성취(창세기 12~50장)
3. 속박, 탈출, 광야(출애굽기 1~18장, 시편 일부)
4. 언약적 삶의 구조(출애굽기 19~40장,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5. 땅의 백성(여호수아, 사사기)
6. 왕정의 출현(사무엘상∙하, 열왕기상 1~11장, 시편 일부)
7. 분열된 왕국의 왕들과 예언자들(열왕기상 12장 ~ 열왕기하 13장, 시편 일부)
8. 예언과 개혁 : 여로보암으로부터 요시야까지
9. 멸망∙추방∙희망(예레미야서, 애가서, 나훔서, 하박국서, 에스겔서, 이사야 40~55장)
10. 지혜∙질서∙항변(잠언, 욥기, 전도서, 시편 일부)
11. 새로운 삶∙갱신된 공동체∙새로운 위기들

Ⅲ. 결 론
1. 약속에 신실한 하나님
2. 기름부음 받은 신실한 다윗
3. 자존심을 세운 신실한 사역자 - 느헤미야

본문내용

로 바꾸어 가신다. 약속의 능력이 언약을 통해 공식화되면서 하나님은 인간에게 노력을 요구한다. 그 노력은 일반적인 용어-하나님 앞에서 행하기-혹은 특수한 용어-할례의 실행-로 표현된다.
하나님은 약속하시고 인간은 그 신실한 약속을 신뢰하고 행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창세기에서 소개하는 아브라함은 믿음의 사람, 의로운 사람이라고 소개된다. 그러나 16장에 와서는 아브라함의 불신앙에 대한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인간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원치 않으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약속을 성취해 나가신다.
하나님의 뜻에 맞는 행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약속은 신실하시고 변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우리의 삶에서는 그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을 쉽게 내어버리고 내 살아있는 자아로 삶을 이끌어가고 즐거워할 때가 많은 것 같다. 우리의 자아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맞는 십자가의 삶, 주님께 헌신된 삶이 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자신을 버릴 줄 아는 결단과 헌신이라 생각된다. 자아를 버릴 줄 아는 용기와 결단 그것은 우리를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게 할 뿐 아니라 그 십자가 밑에는 날마다 샘솟는 생명 가운데 거하게 할 것이다.
사도바울은 자아를 버림에 대해 갈라디어서 2장 20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십자가에 자신을 못 박는 그러한 삶이 있을 때 우리는 생명력 잃지 않는 기독교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며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 드리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2. 기름부음 받은 신실한 다윗
다윗은 사울의 몰락을 딛고 일어선다. 다윗이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미래를 드러내는 인물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다윗의 등극에 관한 본문들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은 다윗을 왕위에 오르게 만든 행동들과 사건들에 관한 신학적 확신 및 사회 정치적 현실을 독특하게 섞어 놓았다. 다윗은 진정으로 경건한 사람이다. 그는 하나님께 자신을 지켜주심을 바라고 기도하며 자신이 하나님의 뜻에 종속되어 있음을 인정했다. 그리고 하나님이 자신의 미래를 활짝 열어 놓으셨음을 신뢰했다.
다윗을 통해 기름부음 받은 신실한 사람을 보게 된다. 진정으로 경건한 사람을 보게 된다. 유독 다윗의 삶을 지켜보면서 다윗의 역사를 이루신 하나님의 섭리를 묵상하게 되었다. 그를 통해 일하셨던 하나님은 다윗의 경건함과 신실함을 언제나 높이셨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다윗은 정말 큰 죄악을 범했던 사람이다. 한 남자의 아내를 범했고 뿐만아니라 그 여인을 얻기 위해 살인까지 범했던 사람이었다. 그런 다윗을 향해 신실하다고, 경건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들 앞에 구약신학은 명쾌한 답을 제공한다. 비록 다윗은 큰 죄를 범한 자였지만 그가 신실한 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그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하였다는 것이다. 상한 마음을 심고,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기 위해 눈물을 주님께 심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진실한 회개는 그를 다시금 일어서게 하였고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오는 자가 되었을 뿐 아니라 경건한 자, 신실한 자가 될 수 있게 하였다. 참으로 진실 된 경건은 죄가 없는 것이 아니라 죄가 있지만 그 죄를 속히 회개하고 눈물을 심는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한다.
시편126:5-6절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3. 자존심을 세운 신실한 사역자 - 느헤미야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파견되어 온 것은 그가 그 성의 곤경을 전해 들었기 때문이다. 그곳은 여전히 능욕을 받는 성읍이었다. 그가 도착했을 때 그는 성벽과 성문이 보수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아차렸다. 특별히 이로 인해 예루살렘은 수치를 당하고 있었다. 이러한 사안은 잠정적인 적들에 대한 수비 그 이상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의 자존심을 세우는 문제였다. 그는 그러한 자존심을 성벽으로 상징화했다. 성벽이 건축되자 이제 그것은 도리어 이스라엘의 이웃들에게 부끄러움을 입힐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의 백성이 성벽을 재건하였을 때 그들은 예루살렘과 자신들의 위용을 드높일 수 있었다.
우리에게도 무너진 성벽이 있다. 우리에게도 무너진 자존심이 있다. 느헤미야는 통해 무너진 성벽과 무너진 자존심을 세워야 할 것을 생각해 보았다. 싸구려 기독교와 싸구려 은혜에 우리는 많이 노출되어 있다. 그로 인하여 우리 하나님도 싸구려 하나님이 되어가는 것 같다. 인간의 필요를 따라 일하셔야 하는 하나님 그것이 바로 싸구려 하나님인 것이다. 오늘날의 성도들은 우리 필요를 따라 하나님을 일하게 하심으로 싸구려 하나님을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들끼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가 놀랍도록 감사한 것이지만 외인들에게는 그와 같은 역사는 싸구려에 지나지 않는 신앙으로밖에 보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이 싸구려 신앙을 다시 세워야 할 것이다. 우리의 무너진 자존심을 다시 세워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은혜를 은혜 되게 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자존심을 세우는 것이라 생각한다. 왕의 실권을 인정하고 그 실권 앞에 복종하고 순종하는 삶을 회복함으로 세상과 열방 가운데 우리의 자존심을 세우는 느헤미야와 같은 신실한 사역자로 일어서야 할 것이다.
구약신학과의 만남을 통해 구약개론뿐만 아니라 구약의 신학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생명력과 운동력을 본서를 통해 느꼈을 뿐만 아니라 신실한 하나님의 약속과 신실한 사람 다윗, 또 신실한 사역자 느헤미야와 같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시대적인 사명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아가는 내가 되어지길 소망해 보았다. 이런 소명감과 사명감을 회복케 해준 본서와 본서의 저자들에게 그리고 과제로 추천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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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7.07
  • 저작시기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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