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붕괴]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의 정의, 배경, 원인,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 관련 설문과 현황,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와 신자유주의,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 극복을 위한 과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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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붕괴]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의 정의, 배경, 원인,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 관련 설문과 현황,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와 신자유주의,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 극복을 위한 과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의 정의

Ⅲ.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의 배경

Ⅳ.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의 원인

Ⅴ.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 관련 설문
1. 수업의 붕괴
2. 생활지도의 붕괴
3. 학교의 본질적 기능의 붕괴에 대한 인식
4. 학교붕괴와 관련된 제 요인 분석

Ⅵ.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의 현황

Ⅶ.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와 신자유주의

Ⅷ.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 극복을 위한 과제
1. 신자유주의를 넘어서
2. 생태적 자율자치 공동체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극히 잘못되어 있는 것이다. 기업의 수익성 위기 또는 외환보유고의 위기를 경제위기로 이해하는 사고방식은 기업가의 시각 내지 정치가의 시각으로 한마디로 ‘위로부터의 시각’이다. 반면에 열심히 땀흘리며 일하며 사는 사람들의 시각에서 경제위기란 먹고사는 것의 위기, 즉 삶의 위기를 말하게 된다. 삶의 질은 고사하고 삶의 양마저 확보하지 못하고 ‘굶어 죽을 신자유’에 직면하게 된 우리네 살림살이가 정말 걱정이다. 과소비라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불가피하다는 말세 경제논리를 부추기는 정책에 따라 무이자 36개월 할부 조건을 내건 자동차회사의 판매전략에 자동차대수가 늘어났다. 자동차 1천만대 시대인 오늘날 우리나라 전체 대기오염물질의 80.6%가 자동차 배기가스가 원인이다. 더구나 긴축재정으로 도로신설이 적었고 이에 따라 교통체증으로 인한 대기오염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주행속도가 10㎞일 때 20㎞일 때보다 일산화탄소 배출량이 50% 증가하고, 5㎞가 되면 128%가 증가한다. 적정속도 80㎞이상이거나 이하일 때 자동차는 그대로 독가스발생장치가 되는 셈이고 호흡기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녹지면적 비율의 최저치는 30%라고 한다. 동물심리학에서 기인한 이론인데, 사람코끼리 등의 고등동물은 행동반경에서 녹지면적이 30%미만이 되면, 부신호르몬이 이상분비되어 정신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우리나라 대도시의 경우 시가지역이나 주택단지는 물론이고, 학교도 녹지면적 비율이 평균 10% 내외라고 하니 어른들이나 아이들에게서나 짜증조급함공격성충동성자폐성으로 나타나는 신경정신병적 증후군이 확산되는 원인을 짐작할 듯 하다. 이런 상황에 그나마 자연환경이 남아있는 시골에서도 개발에의 열망이 높은 것을 보면 인간의 어리석음은 끝이 없다.
지금 우리는 지구온난화와 오존층의 파괴, 핵재난의 위협, 생명질서를 교란하는 유전공학의 발전, 종의 지속성을 위협하는 환경호르몬의 등장, 생명현상의 원형질인 물과 대기와 대지의 오염과 파괴 등 삶의 생태적 기초가 계속 붕괴되어가는 심각한 위험사회에 살고 있다. 이렇듯 전지구적인 위험성을 야기한 ‘근대적 기획의 실패’가 삶의 위기의 근원임이 드러났는데도 우리 사회는 속도를 늦추지도 방향을 바꾸지도 않고 있는 것이다.
2. 생태적 자율자치 공동체
‘근대적 기획의 실패’는 근대적 합리성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를 요구한다. 생태적 합리성으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근대적 합리성의 철학적 모태는 인간으로부터 자연을 분리하고 대상화하는 이원론적인 실재관, 인간(종)중심적 윤리에 기반하여 성립된 조작적 자연관, 도구 분석이성에 의해 성립된 환원주의적 세계관이다. 이러한 세계관과 자연관에 입각하여 형성된 근대 과학기술문명, 산업문명이 부단히 자연을 착취하는 기술적 진보를 이루어오면서 오늘날의 생태위기를 야기했고 ‘80의 삶의 위기’를 가져왔음을 인정해야 한다. 생명의 기초인 자연이라는 토대의 지속성 자체가 의문시되는, 인류사에서도 드문 ‘문명사적 위기’에 처하고 있는 우리자신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결국 경쟁과 분열을 토대로 하는 우리사회의 근본원리 내지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하는 것이다. 착취와 지배의 철폐, 풀뿌리 민주주의와 삶의 질 향상, 공동체와 생태계의 건강한 발전 등의 새로운 원리를 복권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원리를 받아들여 기존의 분열과 죽임과 이윤과 경쟁의 원리로부터 벗어나려는 시도들이 있다. 생태적 자율자치 공동체운동이 그것이다. 지방분권주의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기본 원리로 하여, 지역적 순환성이 확보되고 중간기술을 이용하는 적정규모의 공동체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세계에서, (임금)노동이 아니라 (자유)활동이 되고, 자연과 밀착된 삶에서 느낄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이 충만하고, ‘발밑이 튼튼한 안정감’을 주는 (인간)관계를 맺어나갈 수 있으며, 왜곡되었던 우리의 공동체적 본성이 제 모습을 찾은 사람들이 사는 사회를 우리는 그려본다. 현실정치적 발전경로에 대해선 많은 연구실험과 논의가 있어야 하며 이론(異論)이 있을텐데 꿈꾸는 시간은 행복하다. 집을 짓고 마을을 이루고 산다는 것은 네 가지 기본적인 것에 기초한다고 하이데거는 말하는데, 그 네 가지란 땅과 하늘과 신성한 것과 인간-죽어 가는 존재로서 그리고 서로 서로에게 의지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을 말한다고 한다. 그러한 하늘과 땅과 신성한 것 가운데 잠깐의 머묾으로서의 짓기를 이룩하지 못하면 사람은 결코 행복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한 머묾의 깊은 행복이 없는 한 사회는 끊임없는 불안과 불화와 부조화에 시달리는 사회가 될 것이다. 발전과 풍요라는 것이 땅과 하늘과 신성한 것과 죽어 가는 존재로서의 인간을 아끼고 드러나게 하는 데에 얼마나 기여했는가, 오히려 땅을 가리고 하늘을 가리고 사람을 가리고 삶과 세상에서 신성한 것을 쫓아버리는 것이 된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보자고 선구적 지식인들은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미 삶 속에서 이러한 지혜를 몸으로 앓고느껴 알고 있다.
Ⅸ. 결론
학교붕괴 현상에는 우리가 변화의 계기로 삼아야 할 측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정상적인 교육관계와 교육공공성을 위협하고 있는 극복해야 할 측면이 더욱 크다. 학교붕괴 현상을 뜯어보면 오히려 관료주의와 비민주성, 입시와 점수 위주 교육 등 무너져야 할 것은 그대로 남아있거나 다른 형태로 변형되고 있는데 정작 \'무너져서는 안 될 것이 무너져\' 나가고 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참고문헌
김은형(1999) - 학급붕괴의 시대, 어떤 삶을 교육할 것인가, 성공회대 교사아카데미
신성호(2000) - 교실붕괴 현상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서울교육과학연구원
심성보 - 교육개혁의 오류와 교실붕괴의 공동체적 극복, http://www.edunews.pe.kr/
이은찬(1987) - 교권신장 방안에 대한 일연구 -교권침해사건 실태분석을 중심으로
이상주(2000) - 무리하게 밀어붙인 교육개혁, 학교가 무너지면 미래는 없다, 교육과학사
지현주 - 사회적 위기, 일본의 학급붕괴, 전교조 참교육 토론회
한준상(1991) - 학교교육과 청소년 문제, 서울 : 연세대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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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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