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고 시작하라를 읽고 - 변하지않는 처세와 협상의 성공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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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기고 시작하라를 읽고 - 변하지않는 처세와 협상의 성공법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이기고 시작하라를 읽고

* 변하지않는 처세와 협상의 성공법칙

* 승패는 시작전에 정해져있다

* 전략과 전술의 성공방정식

* 글을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한 경력의 소유자 안세영씨의 역작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해병대장교를 시작으로 주요공직을 거치면서 수많은 외교적 협상을 주도하신 분이다. 개개인의 리더십에 대한 정의가 서로 다를 수 있듯이 이기는 것에 대한 개념 또한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 대부분이다. 그러면 어떻게 이기는 게임을 할 수 있을 것인가? 필자는 역사 속에서 그 답을 찾는다.
유럽과 아시아를 떨게 한 칭기즈 칸의 전략적 리더십은 몽골인의 특수성을 십분 발휘한 경우다. 반항하면 전멸을 투항하면 자신의 부하로 거두어 들였던 칸의 전략은 주변국을 두려움과 희망이라는 갈등으로 양분해 놓았다. 그는 부하들에겐 철저한 침묵으로 일관해 자신이 짠 판을 밀고나가는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내외부적으로 칭기즈 칸만큼 승리의 방정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낸 정복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에스키모인 들에게 썰매를 끄는 개는 목숨이상으로 중요하다. 하지만 반항하는 개는 가차 없이 죽여 버린다. 그것도 모든 개들이 보는 앞에서 살벌하게. 소중한 자원인 썰매 개를 이처럼 처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개의 동물적 습성 때문이다. 혹한기가 지속되면 먹을 것이 없어진 북극엔 개의 야수성이 꿈틀거려 주인마저 먹이로 본다는 것이다. 미리 싹을 잘라버리는 것, 무서우리만치 현명한 에스키모인 들의 승리방정식은 수천 년을 이어온 전형적인 인간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기선제압 전략은 지금도 독재국가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이기는 방법이다.
술로서 상대의 의중을 떠보는 피터대제, 권력은 양분할 수 없다는 사실에 가장 근접한 당 태종, 링컨의 철저한 자기관리, 그랜트 장군의 위기관리 능력, 이기는 방법에 정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고 판단하느냐가 이기는 방법의 단초를 제공하는 것 같다. 현재 사회를 예측 불가능한 사회라 말한다. 그래서 힘 있고 영향력 있는 개인과 기업들은 자신들의 주도아래 새로운 판을 만든다. 이미 뒤틀어져버린 세상에 평행선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조금 덜 가진 사람만이 극심한 자괴감을 갖는다. 하지만 너무 차이가 벌어지면 길들여지는 것을 선택한다. 너무 극단적인 말일까? 역사는 이러한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과거를 과거로만 생각하기에 되풀이되는 역사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철학적인 질문은 아니더라도 이기는 것에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가치 있는 책이다.
어떤 상황도 자신의 판으로 만드는 승자의 수가 있다면 우리는 누구나 그것을 탐내게 될 것이다. 처세와 협상의 기술은 꼭 난세가 아니더라도 사회 속에서 살아남는 고급기술이기 때문이다. 책을 손에서 놓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을 하나 머릿속에 새겨넣었다.
당신이 싸울 적은 상대가 아니라 상대의 심리라는 구절이다.
상대의 심리를 향해 던지는 직구와 변화구. 이기고 시작하라는 것은 결국 이긴 마음을 전략적으로 움직이라는 말같아서 참 듣기 좋다. 아무리 좋은 내용을 담은 책이라 해도 고리타분하고 지루하면 독자와 멀어지니 쉽고 재미있게 쓰고자했다는 저자의 배려가 빛나는 책이었다.
  • 가격1,5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0.08.12
  • 저작시기201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2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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