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 감독의 영화 포화속으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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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 포화속으로의 줄거리
2. 실제 포항지구 전투와 영화 포화속으로
3. 1000만 관객 태극기 휘날리며와 포화속으로의 비교
4. 포화속으로의 이재한 감독과 차승원, 권상우, 김승우 TOP, 박진희
5. 포화속으로와 한국형 블록버스터
6. 포화속으로와 남북 관계
7. 포화속으로 나타난 좌우 이념의 대립

본문내용

리 학도병들의 영웅담을 제대로 표현했다는 평가와 똘이 장군 2탄이 나왔다. 북한군을 머리에 뿔난 괴물로 묘사했다. 뉴데일리 할아버지들을 위한 영화라는 극단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영화 포화속으로는 한국전쟁을 향한 이데올로기적 색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영화다. 6ㆍ25전쟁을 배경으로 하지만, 또 다른 전쟁터로 바뀌어도 무관하다. 감독은 보다 본질적인 인간의 내면에 집중한다. 학도병 대장 오장범의 눈을 통해 전쟁의 공포를 표현하고 전쟁터에 떠밀리면서 살인기계가 되는 과정을 담아낸다. 그 속에서 전우애는 남자들만의 어떤 것이라기보다는 인간의 본능에 가까운 필사적인 결집임을 보여준다. 처음에 장범과 날을 세우던 실질적 리더 갑조도 학우들의 죽음을 목격한 뒤 결국 화합한다.
이 작품은 1960년대 이만희 감독의 영화 돌아오지 않는 해병에서 이념적 잣대 대신 휴머니즘의 시각에서 전쟁을 바라본 것과 같은 연장선상에 있다. 당시 전쟁무기라는 틀에 갇힌 군인들의 인간성 상실에 대한 성찰은 전쟁에 대한 색다른 시각이자 상당히 위험한 주제의식으로 꼽혔다. 이후 남부군, 태백산맥’ 등의 작품에서 이데올로기로부터 탈피하려는 자유사상을 지닌 캐릭터가 등장했고, 공동경비구역 JSA, 태극기 휘날리며 등에 이르며 북한군을 머리에 뿔 달린 괴물로 바라보는 단선적인 시각도 벗어났다.
영화 포화속으로가 정말 북한을 머리에 뿔달린 괴물로 묘사하면서 이념 문제를 다루고자 했다면, 국군이 양민을 구타하고 학살하는 장명을 그리고 인민군이 이 들을 구해주는 장면을 나타냈던 웰컴투 동막골이 더 문제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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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8.30
  • 저작시기201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28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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