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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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망록, 신문, 야간조명등을 적재적소에 비치하고 위험인자를 제거하고 불면증, 우울증, 망상, 흥분, 불안 등의 증세를 가라앉히기 위해 때때로 약물치료를 필요로 한다.
아직까지 원인적 치유가 가능한 것은 전체 치매환자들의 약 20%에 불과하나 전혀 불가능하다고 잘못 알려져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치유 가능한 환자들을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치매환자의 부양가족이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인 부담을 이겨내고 단기적, 장기적 치료관리에 구체적인 정보와 현실적인 지원이 따라야 하며 보호관리, 개인 위생관리, 일상생활보조 등을 제공해야 한다. 만약 가족이 전담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공공시설에 의한 서비스나 유료서비스 등의 이용이 필요하며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나 인력이 해당지역사회로부터 지원되어야 한다.
치매의 임상경과 및 환자가 나타내는 정신적 신체적 증상의 유무와 정도에 따라 입원치료 또는 요양이 결정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가정에서 가족의 보호를 받거나 주간치매센터, 치매전문 요양원, 치매전문 병원 등의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구분된다. 서진상, “치매노인 복지서비스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동아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4, p.8

키워드

치매,   치매의 원인,   치매의 분류,   뇌혈관성 치매,   알쯔하이머형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