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캠퍼스-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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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피캠퍼스-성공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초기 마케팅 전략
해피캠퍼스의 진입 초기 마케팅 수단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검색 포털에서 해당 키워드를 치면 상위에 등록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좀 더 풍부하게 가공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포스터를 곳곳에 붙이거나 전단지를 돌리는 일이었다. 타깃을 명확히 한 뒤, 돈 안 드는 게릴라 홍보를 전개한 것이다.
2001년 지식경영이 기업을 중심으로 붐을 일으키던 때였고, 휴대전화 결제가 매우 흥미로운 거래 방식으로 인식되고 있었던 때였다. 게다가 학술 지식 콘텐츠를 인터넷으로 판매한다는 것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결국 이상의 모든 것을 바탕으로 하여 2002년 12억 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2003년에 3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해마다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2) STP 전략 분석
① 시장 세분화 (Segmentation)
- 정보 제공을 추구 하는 층
- 정보의 습득을 추구 하는 층
② 목표 시장 설정 (Targeting)
아래의 그림의 해피캠퍼스 직업별 회원 구성비를 참고해보면 대학생이 91%로 거의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대 대학생이 Targeting의 주 대상이 된다.
③ 포지셔닝 (Positioning)
현재 지식자료를 제공하는 사이트 하면 해피캠퍼스라는 인식이 위의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실제 방문자 수와 점유율이 동종 업계에서 1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해피캠퍼스’라고 하면 리포트등 양질의 전문화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라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게 한다.
3) SWOT 분석
① 강점(strength)
- 지식 시장의 무한성
- 사용자의 참여와 공유
- 한 번의 등록으로 지속적인 수익창출
- 웹2.0으로 인한 사용자들 간의 커뮤니티 활성화
② 약점(weakness)
- 사용자들의 저수익성
③ 기회(opportunity)
- 동북아시아 다국적 지식거래망 (중국, 일본, 대만)
④ 위협(threat)
- 저작권 문제 등 모방 문화에 대한 사회적 우려
- 후발업체들과의 경쟁
4) 해외 시장 공략
이미 중국과 일본에도 진출하여 중국 사이트에서는 회원수가 30만 명으로 유사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료화를 통해 수익 창출을 하고 있다. 해피 캠퍼스는 한중일 3개국의 지식 교류가 가능한 '동북아시아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웹2.0 기반으로 올해 8월 사이트가 개편되었으며, 세계 최초의 지식 거래 사이트로서 좀 더 다양한 지식 거래를 통해 국내 지식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5. 문제점 및 개선방안
해피캠퍼스는 대학생들의 이용이 꾸준히 늘어가면서도 부정적인 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모방문화를 조장한다는 비판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면 결국은 대학생들의 리포트에 대한 개념이 무너짐에 따라 지식수준도 절대로 높아질 수 없는 것은 뻔 한일일 것이다.
이에 대해 해피캠퍼스 측의 입장은 다운로드한 리포트를 그대로 베껴 쓰는 학생은 별로 없고 이를 참고해 더 훌륭한 리포트를 작성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 부분은 회원들이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선이 될 수도 악이 될 수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대학이 단순한 현실 도피적 상아탑이 되느냐와 깊이 있는 지식을 쌓는 진정한 상아탑이 되느냐는 현재의 대학생들이 풀어야할 숙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6. 결론
지식검색이 일상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면 해피캠퍼스는 리포트 등 좀 더 전문적인 자료에 대한 요구(Needs)를 충족시켜준다. 물론 유료 기반의 서비스다. 해피캠퍼스는 이용자의 참여와 공유, 직접 작성한 리포트(UCC), 한 번 등록으로 지속적인 수익창출(Long Tail)과 같은 속성으로 국내의 웹 2.0 트렌드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이 사이트는 지난 8월 28일 ‘Happy Campus 2.0 Beta’라는 이름으로 리뉴얼해 서비스 내용과 외양 모두 본격적인 웹 2.0의 모습을 갖추기도 했다.
우선 새로 입은 옷이 어색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명확한 서비스 구조와 그를 지원하기 위한 트랙백(Track Back), 네이버 등의 본인 블로그에 리포트를 링크할 수 있는 포스팅(Posting), RIA, 태그(Tag)와 같은 기능과 도구를 적극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해피캠퍼스의 롱테일(Long Tail) 개념은 스가야 요시히로가 그의 저서 ‘롱테일 법칙: 웹 2.0 시대의 비즈니스 황금률’에서 말한 ‘버리지 않는다’와 ‘마케팅, 고객 관리의 자동화’라는 두 가지 핵심적 속성을 잘 충족시켜주고 있다. 사소한 것, 잘 팔리지 않는 것, 가치 없어 보이는 것도 버리지 않고 리포트 자료로 등록해 최대한 많은 상품 라인업을 갖춰놓으면 다른 이용자들의 검색과 구매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 이런 개인적인 롱테일 수익은 모이고 모여 기업의 롱테일로도 작용하게 된다. 이러한 기본적인 골격 위에 스스로 매기는 가격, 판매 등급에 따른 수수료율 조정, 정교한 과금 시스템 등과 같은 장치를 통해 ‘지식’으로 수익 창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물론 단점도 있다. 이 단점은 해피캠퍼스의 핵심 축인 롱테일의 한계이기도 하다.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의 칼럼니스트 Lee Gomes가 최초로 롱테일의 개념을 제시한 와이어드(Wired)의 편집장 Chris Anderson에게 실증적 수치를 요구하며 조목조목 반박한 것처럼 사실 ‘큰 돈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 기사에 따르면 해피캠퍼스 상위 판매자의 경우 월 40만원 정도의 판매 수익이 발생한다고 한다. 상위 판매자가 이럴진대 대다수의 일반 판매자들의 수익은 그야말로 소소한 용돈벌이수준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소소한 용돈을 벌기 위해 지식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판매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며 노력할 이용자는 많지 않을 것이다. 이제는 지식거래로 ‘용돈벌이’를 넘어 이용자에게 주요 수익원으로 인식될 수 있는 모델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해피캠퍼스는 이용자의 수익이 곧 기업의 수익인 이익공동체이기 때문이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10.10.18
  • 저작시기200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35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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