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크루소>와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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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빈슨 크루소>와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비교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가소개
1.1.「로빈슨 크루소」의 작가 “다니엘 디포(Daniel Defoe: 1660~1731.4.24)”
1.2.「방드르디, 태평양의 끝」의 작가 “미셸 투르니에(Michel Tournier: 1924.12.19~)”

2. 작품의 내용
2.1.「로빈슨 크루소」
2.2.「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내용비교>
3. 작품의 주요 등장인물 비교
3.1.「로빈슨 크루소」의 로빈슨 크루소 vs「방드르디, 태평양의 끝」의 로빈슨 크루소
3.2.「로빈슨크루소」의 프라이데이 vs「방드르디, 태평양의 끝」의 방드르디

<참고문헌>

본문내용

영국 사람들 야만인처럼 사람 먹습니다.” -「로빈슨 크루소」, 275p
▷ 방드르디는 스스로가 노예가 되기를 원하였고, 처음에는 고분고분하게 순종하였다. 그러 나 점차 통치된 섬의 질서를 해치는 일을 벌이기 시작한다. (선인장 인간, 수문, 거꾸로 심어놓은 버드나무, 새로운 만드라고라, 거북이 등껍질 방패 사건, 담배로 인한 폭발) 이 러한 돌발적인 행동은 자신만의 질서와 체계를 만들어 놓은 로빈슨의 세계 전체를 위협하 게 되었다. 결국 폭발사건 이후, 방드르디는 자유로운 신분이 되어 로빈슨과 동등한 위치 에 서게 된다.
그 작은 나무들은 모두가 뿌리 뽑혀서 가지가 땅에 묻히고 뿌리가 하늘을 향한 채 거꾸로 다시 심 어진 것이 분명했다. (중략) 나무들이 이런 야만적인 취급에 한결같이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는 점이었다. (중략) 땅에 묻힌 가지들이 뿌리로 둔갑하고 수액이 거꾸로 순환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201p
숫염소 ‘앙도아르’의 등장은 방드르디가 원시적인 본성을 지닌 자유로운 존재임을 명확히 드러내준다. 방드르디는 그것의 시체에서 가죽을 벗겨 연을 만들고, 염소의 해골로는 하프를 만든다.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방드르디는 가죽으로 만든 연과 해골로 만든 하프를 가지고 로빈슨 앞에서 천상의 멜로디를 들려준다. 백인의 노예에 불과했던 방드르디는 자신의 세계가 전부 해체되어버린 백인 로빈슨 앞에, 질서와 이성에 묶이지 않는 직관적 인간의 모습으로 새롭게 나타난다. 그는 부와 권력을 추구하지 않기 때문에 일하지 않고, 종교에 자신을 옭아매지도 않는다. 또한 어린이와 같은 순진무구한 심성을 가지고 자연의 질서에 맞춰 살아가는 직관적 야생성을 갖춘 인간형이다.
“(중략) 큰 염소는 죽었지만 이제 곧 내가 그를 공중에 날면서 노래 부르도록 만들어줄 거야.....”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248p
로빈슨은 피리 소리와 바이올린 소리가 한데 섞인, 인간의 세계를 초월한 어떤 협주곡이 들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260p
로빈슨이 살던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게 되었을 때 프라이데이는 끝까지 함께 했던 반면, 방드르디는 로빈슨이 섬에 남기로 결심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범선에 매혹되어 로빈슨 몰래 배를 타고 섬을 떠나갔다.
[참고자료]
다니엘 디포, <로빈슨 크루소>, 신원문화사, 2003
미셸 투르니에,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민음사, 1995
  • 가격1,7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0.11.27
  • 저작시기2007.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40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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