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의 마케팅과 브랜드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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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브랜드 소개
2. 명품 시장 상황
3. 경쟁사 분석 - 루이비통
4. SWOT 분석
5. STP 분석
6. 4P 분석
7. 브랜드 경영 분석
8. 나아갈 방향

본문내용

자면 이 요소들은 음악에서 작곡을 하는 데 필요한 노트와도 같은데, 중요한 것은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나의 소명은 샤넬에 새로운 시각적 사운드를 부여하는 것이다." <칼 라거펠트>
8. 나아갈 방향
첫 번째로 기존 고객들을 세분화가 필요할 것이다. 루이비통이 다양한 제품군에서 남녀 제품을 함께 출시하고, 구매 능력에 따라 다양한 가격의 제품 라인을 출시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샤넬의 고객은 ‘구매력이 있는 세련되고 개성 있는 여성’에 국한되어 있다. 그러므로 기존에 향수나 시계 제품에서 남성용 제품을 선보였던 것처럼, 다른 종류의 제품 라인에서도 남성용을 끌어들일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거나, 20대 만을 위한, 혹은 어떠한 특성을 가진 특정 집단에 대한 제품 세분화가 따른다면 조금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로 명품 대중화 트렌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기존에 샤넬이 가지고 있던 신비함과 소수 고객들만 누릴 수 있는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루이비통이 실시하고 있는 저렴한 제품라인 출시 방법은 샤넬과 맞지 않다. 그러므로 루이비통과는 다른 방식으로 명품 대중화 트렌드에 발맞춰 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세 번째로 새로운 차원의 고객관리가 필요하다. 샤넬은 고가의 가격과, NO GWP 방식으로 신비로운 고품격 명품 이미지를 확립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고객에게 높은 충성도를 갖게 하고 강한 소속감을 갖게 한다. 반면 그러한 신비주의 때문에 새로운 고객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신비스러운 이미지를 위해 비밀에 부치고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홈페이지 역시 그러한 ‘신비주의’전략의 하나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현재 샤넬 홈페이지에서는 얻을 수 있는 정보가 거의 없다. 다양한 매체가 등장한 만큼 스마트폰, 홈페이지, 등을 통한 접근이 늘어나고 있는데,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거의 없다면 인터넷을 활용한 접근을 많이 하고 있는 20대 젊은 층에 대한 관리가 힘들어진다. 그러므로 기존의 명성만 보고 고객들이 제 발로 찾아와주기를 기다리는 거만함은 버리고, 새로운 고객과의 관계를 맺어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발 벗고 나서야 할 것이다.
네 번째로 현대적 느낌을 반영한 혁신적인 디자인 제품라인이 출시되어야 한다. 루이비통의 경우, 새로운 디자이너를 고용으로 혁신을 시도하였는데, 이러한 시도는 큰 반향을 일으키며 성공하였다. 이처럼 독특하고 개성 있는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추어 블랙&화이트, 문양 등과 같은 샤넬만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신세대 감각에 맞게 전통보다는 혁신에 더 비중을 둔 제품을 출시해야할 필요가 있다.
다섯 번째로 칼 라거펠트를 이어 샤넬을 이어갈 인재육성이 필요하다. 샤넬 사망 이후 내리막길을 걷던 샤넬이 다시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은, 샤넬을 잘 이해하고 있던 칼 라거펠트의 디자인 능력 때문이었다. 이미 칼 라거펠트는 일흔을 넘기고 있기 때문에, 그를 이을 후계 인재를 양성하지 않는다면 샤넬이 죽고 브랜드가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던 것처럼 또다시 브랜드 위기가 찾아오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계속해서 샤넬을 이어나가 줄, 샤넬의 감각을 알고 있으면서도 또한 그에 혁신적 감각을 더할 수 있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여섯 번째로 샤넬은 높은 콧대를 조금 낮추는 관용을 가져야 한다. 샤넬이 엄청난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는 만큼 명품 시장에서 그만큼의 대우를 받고자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현재 대형백화점의 변화와 다른 명품브랜드들의 성장으로 샤넬이 그러한 대우를 계속 유지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항상 좋은 조건으로 입점할 수는 없기 때문에 지난해 롯데백화점 퇴출과 같은 수모를 다시 겪지 않기 위해서는 하늘 높을 줄 모르는 도도함은 조금 숙이고, 관용과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샤넬뿐만 아니라 모든 명품 브랜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전 세계적 추세인 ‘친환경’과, 높은 프리미엄을 가져가는 것에 대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앞으로의 미래에는 친환경 제품만을 고집하는 그린 소비자들이 시장 주도세력으로 등장할 태세다. 이러한 시장상황에서 ‘이미지’로 먹고사는 명품 브랜드 또한 환경에 대한 대책을 마련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업사이클을 통한 고가 유명 브랜드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 업사이클이란 옆의 사진과 같이 브랜드 제품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디자인을 입히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업사이클도 명품 브랜드들이 추구할 수 있는 친환경 방안 좋은 예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의식주 관련 제품 시장이 친환경 제품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친환경 제품이 아니면 세계 시장에 발을 붙이기 힘든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은 앞으로도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므로 이에 따라 명품 브랜드들 또한 소비자에게 친환경 기업, 친환경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현재 엄청난 프리미엄 가격으로 이익을 취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들이, 그것에 대한 분배에 있어서는 소홀하다는 점에 있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을 미래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명품 업체들이 가격인상 및 호황을 통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책임에는 소홀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데, 프리미엄 가격으로 많은 이익을 가져가고 있는 만큼, 사회에 대한 책임 역시 실행하여 제품만이 아니라 그 기업, 그 브랜드 자체가 진정한 명품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참고자료>
www.chanel.com
www.mk.co.kr
www.hankyung.com
www.kukinews.com
women.donga.com
코코 샤넬(Coco Chanel) - 앙리지델, 이원희 역, 작가정신, 2008
Made in 브랜드 - 야마다 도요코, 지세현 역, 디플, 2007
코코 샤넬(내가 곧 스타일이다) - 카타리나 칠코프스키, 유영미 역, 솔, 2005
패션과 명품 - 이재진, 살림, 2004
귀족마케팅 - 김상헌 오진미, 청년정신, 2003
  • 가격1,8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0.12.05
  • 저작시기2010.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4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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