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간에서의 전통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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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이버 공간에서의 전통윤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인능홍도 비도홍인(人能弘道 非道弘人)

3. 신독(愼獨)

4. 상열이가락(相悅以歌樂)

5. 재세이화(在世理化)

6. 나오면서

본문내용

적없는 미아처럼 혼란을 겪고 있다.
사회 구성원 대부분이 공감하여 구속력이 있는 윤리 규범이나 가치 체계는 이미 사라졌으며 법적 구속력에 의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공식적인 석상에서 이야기하는 행위 규범은 비슷할지라도 자신의 정체가 숨겨진 상태에서 나타나는 행위 양식이 천차만별이라면 구체적으로 작용되는 윤리 규범이라 단정짓기 어렵다.
지금 우리는 이 사회의 안녕(安寧)을 보장할 수 있는 윤리 규범을 창출해야만 한다. 강압적인 법적 구속력에 의지해서는 사회의 범죄를 해결할 수가 없다. 개인의 자발적인 행위로 나타날 수 있는 규범의 합의가 절실한 상태이다. 특히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가능한 인터넷의 사용이 보편화된 시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이 이 시대에는 분명 새로운 행동 규범이 필요하다. 과거 우리 조상들이 지켰던 일상 규범을 답습할 수는 없는 일이다. 하지만 과거나 지금이나 이 사회를 움직이는 주체는 인간이다. 인간이 이 땅을 살아가는 한 윤리규범의 근본정신이 변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우리의 전통윤리의 근본정신을 계승하지 못할 이유도 없다.
2000년 6월 15일 발표된 네티즌 윤리강령에 나오는 기본 정신은 ‘사이버 공간의 주체는 인간이다. 사이버 공간은 공동체의 공간이다. 사이버 공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며 열린 공간이다. 사이버 공간은 네티즌 스스로 건전하게 가꾸어 나간다.’이다. 앞에서 서술한 우리 전통윤리의 기본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그 구체적인 행동 강령은 옛 규범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지라도 기본 정신은 우리 전통 윤리가 추구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오늘날에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전통을 가진 우리가 굳이 우리의 정체성을 상실하면서 외국의 문명에 편입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새로운 시대에 맞게 우리 전통을 발전시켜야 할 작업을 계속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하는 분들에게 나는 BC 2333년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단군조선을 개국한 사실을 기록한 삼국유사에 홍익인간과 더불어 기록되어 있는 재세이화(在世理化)가 2000년에 제정된 네티즌 윤리강령의 기본 정신에 그대로 살아 숨쉬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싶다. 그리고 세계화 시대에 민족의 구분을 설정한다는 자체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하는 분들에게는 지난 6월에 치러진 월드컵 때 전국민이 합심하여 외쳤던 ‘대한민국’의 음성을 들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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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1.04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4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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