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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말씀하셨다. 사람은 두 가지 마음이 있다. 의식주를 해결하는데 쓰는 마음과 이것과는 완전히 무관하게 나 이외에 다른 것들을 배려하고 이해하는데(즉 사랑하는 것) 쓰는 영혼의 마음을 키우며 살아야 더 많은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그래야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인간은 자신에게 필요한 만큼만 가지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나머지 것은 남들을 위해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 마음이 이 시점에 사는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도시를 살아하는 우리는 더 많은 것을 가지려하고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늘리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리고 그것은 비단 개인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제 사회의 문제로까지 확산되게 된다.
사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은 표면적으로 인디언의 세계를 어린 소년의 순수한 감각으로 묘사한 한편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동화 같은 이야기다. 하지만 나아가 백인의 인디언 핍박에 대한 묘사를 통해 참된 인간성을 잃어버린 우리에게 근본적으로 지향해야 할 곳이 어딘가 알려 주는 소설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이 인간 본연의 순수함을 스스로 중요하게 여겨 어떤 가치가 정말 자신에게 참된 것인지 다시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더 나아가서 앞으로 인간이 자연과 어떤 마음가짐으로 공생해 나가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우리 가 어떻게 후손에게 교육해야 하는 것인지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개개인의 그런 의식의 전환들이 국제정서를 밝게 만들 것이며 전쟁 없고 내란 없는 평화로운 국제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인간은 자신에게 필요한 만큼만 가지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나머지 것은 남들을 위해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 마음이 이 시점에 사는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도시를 살아하는 우리는 더 많은 것을 가지려하고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늘리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리고 그것은 비단 개인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제 사회의 문제로까지 확산되게 된다.
사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은 표면적으로 인디언의 세계를 어린 소년의 순수한 감각으로 묘사한 한편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동화 같은 이야기다. 하지만 나아가 백인의 인디언 핍박에 대한 묘사를 통해 참된 인간성을 잃어버린 우리에게 근본적으로 지향해야 할 곳이 어딘가 알려 주는 소설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이 인간 본연의 순수함을 스스로 중요하게 여겨 어떤 가치가 정말 자신에게 참된 것인지 다시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더 나아가서 앞으로 인간이 자연과 어떤 마음가짐으로 공생해 나가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우리 가 어떻게 후손에게 교육해야 하는 것인지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개개인의 그런 의식의 전환들이 국제정서를 밝게 만들 것이며 전쟁 없고 내란 없는 평화로운 국제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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