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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흐(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 고흐(빈센트 반 고흐)의 약력 연도별정리, 고흐(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특징, 고흐(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경향, 고흐(빈센트 반 고흐) 해바라기, 고흐(빈센트 반 고흐) 방황과 죽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고흐(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

Ⅲ. 고흐(빈센트 반 고흐)의 약력 연도별정리

Ⅳ. 고흐(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특징
1. 색채가 작품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2. 그는 정지해 있는 사물에서 그 속에 숨어 있는 역동성을 발견해 내었다
3. 고흐하면 자화상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Ⅴ. 고흐(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경향

Ⅵ. 고흐(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Ⅶ. 고흐(빈센트 반 고흐)의 방황과 죽음

참고문헌

본문내용

감의 초상》과 《이젤 앞에 선 자화상》같은 걸작에서 반 고흐의 후기인상파 양식이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되었다.
도시 생활에 싫증이 난 고흐는 파리를 떠나 아를로 갔고, 그것이 그의 첫 번째 전성기였다. 그림에 대한 그의 관점은 표현주의적인 동시에 상징주의적이었지만 그가 그림을 그리는 방법은 치밀한 계산에 따른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고도 본능적인 것이었다. 고흐는 그림에 대한 자신의 접근방식이 독자적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어떤 작업은 혼자 해내기에는 너무 벅차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자신과 비슷한 목표를 가진 다른 화가들과 함께 독자적인 인상파 집단을 구성하고 싶어 했다. 고갱과 2개월 간 함께 일하면서 어느 정도 영향을 주고받았지만 그와는 늘 의견이 대립하고 성격 차이도 심해서 급속히 사이가 나빠졌다. 결국 1888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신경발작으로 왼쪽 귀를 잘랐고, 고갱은 떠났다. 병원에서 돌아온 그는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파이프를 물고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과 몇 개의 정물화 등을 그렸다. 몇 주일 뒤, 그는 다시 심한 정신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 더 이상 그림을 그릴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그는 생레미에 있는 정신병원에 찾아가 한동안 의사의 감독을 받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림 그리는 능력을 잃지 않아야만 자신의 온전한 정신상태가 보장되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고흐는 그 정신병원에 12개월 동안 갇혀 있으면서 되풀이되는 발작에 시달리고 평온한 기분과 절망적인 기분사이를 오락가락하면서도 이따금 그림을 그렸다. 이 시기(1889-90)에 그의 작품을 지배한 주된 특징은 현실과 격리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일종의 슬픔이다. 오랫동안 정신병원에 갇혀있었기 때문에 주제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는 데다 자신의 영감이 직접적인 관찰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억을 되살려 그림을 그려야 하는 현실과 맞서 싸울 수밖에 없었다. 그는 지난 여름에 사용했던 강렬한 색채를 부드럽게 만들고 좀더 차분한 그림을 그리려고 애썼으나 흥분을 억제할수록 상상력이 더욱 넘쳐서 구성요소들의 극적인 효과에 몰두하게 되어 역동적인 형태와 힘찬 선에 바탕을 둔 표현양식을 개발했다. 생레미 시절의 작품 가운데 가장 훌륭한 것들은 아를 시절의 작품보다 훨씬 대담하고 환상적이다.
네덜란드에 대한 추억을 그리면서 향수에 젖고 고독에 짓눌려 있던 그는, 4년 전 누에넨을 떠난 이후로 처음으로 시골을 접하게 된 그는 초반에는 열성적으로 작업에 몰두했다. 옥수수밭, 강이 흐르는 골짜기, 농부들의 오두막, 교회, 읍사무소 같은 주제들을 선택한 것을 보면 그가 정신적으로 위안을 얻었음을 알 수 있다. 화풍도 달라져서, 북부의 햇빛 속에서 그는 옅으면서도 산뜻한 색조를 택했다. 붓놀림은 더욱 폭넓어지고 한결 풍부한 표현력을 갖게 되었으며, 자연에 대한 시각은 보다 서정적으로 되었다. 그러나 가셰와 벌인 말다툼, 어쩔 수 없이 동생 테오에게 생계를 의존하는 데서 오는 죄의식, 그리고 성공하지 못한데 따른 열등감 때문에 이 시기는 금방 끝이 나고 말았다. 고독은 이겨내거나 병이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한 그는 스스로 총을 쏘아 자살을 시도했고 이틀 뒤엔 세상을 떠났다. 공교롭게 동생 테오도 그로부터 6개월 뒤 만성 신장염으로 형의 뒤를 따랐다.
참고문헌
에른스트 와르딩게르 지음, 빈센트 반 고흐
이영환, 서양 미술사
주디선드(2004), 고흐, 한길아트
파스칼 보나우 지음, 이희정 옮김(2002), Vincent(빈센트가 그린 반고흐), (주)눌와
파스칼 보나푸, 반 고흐-태양의 화가,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프랑수아 베르나르 미셀(2001), 고흐의 인간적 얼굴, 이끌리오

키워드

고흐,   빈센트 반 고흐,   고흐작품,   미술,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