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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나님 형상(하나님의 형상)의 이론과 이해, 하나님 형상(하나님의 형상) 언어, 하나님 형상(하나님의 형상)과 타락한 인간, 하나님 형상(하나님의 형상)과 장애인 및 복제인간, 하나님 형상(하나님의 형상) 용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하나님 형상(하나님의 형상)의 이론

Ⅱ. 하나님 형상(하나님의 형상)의 이해
1. 20세기 이전 - ‘잃어버리고 왜곡된 하나님의 형상’
2. 신정통 주의 - ‘관계 중심적 존재 양식으로서의 하나님의 형상’
3. 최근의 변화 - ‘공동체적, 미래지향적 그리스도의 형상’

Ⅲ. 하나님 형상(하나님의 형상)의 언어

Ⅳ. 하나님 형상(하나님의 형상)과 타락한 인간

Ⅴ. 하나님 형상(하나님의 형상)과 장애인

Ⅵ. 하나님 형상(하나님의 형상)과 복제인간

Ⅶ. 하나님 형상(하나님의 형상)의 용례
1. 하나님과 관련된 “형상”의 용례(用例)
2. 인간의 타락이 하나님의 형상에 미치는 영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랜 신학적 논쟁의 주제이다. 인간의 타락이후 하나님의 “형상”에 대해 로마 카톨릭 교회는 “형상”과 “모양”을 구분하여 형상은 이성 능력과 자유의지로서 타락에 의해 비록 손상되었으나 어느 정도 남아 있고, 모양인 불멸성과 완전성만 상실되었다고 보았다. 그런데 “모양”은 성례전을 통해서 회복된다는 것이다.
루터는 하나님의 형상의 문제에 있어서 중세교회와는 전혀 다른 견해를 주장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구분해 온 그때까지의 전통을 거부했으며, 따라서 인간 창조에 있어서 인간의 이성이나 자유의지와 같은 어떤 자연적인 것을 구분할 수 없다고 하였다. 즉 본래적인 “의(義)”는 하나님의 형상과 같은 것으로 구분할 수 없다. 그런데 인간의 타락과 함께 본래적 의(義)는 상실되었다고 하였다. 김균진에 따르면 이는 중세 신학이 인간의 본성으로 간주하였던 자유의지(自由意志)를 완전히 부인하는 것이다. 타락이후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형상이 완전히 지워졌다는 루터의 견해를 이어 받아 칼빈은 하나님의 형상이 죄로 인해 철저히 이지러지고 쓸모없이 파괴되었음을 강조한다. 타락이 인간의 본성에 미치는 영향이 철저하고 총체적이다. 즉 아담의 죄로 인하여 사람 안에 있던 하나님의 형상은 ‘가령 완전히 없어지고 파괴되지 않았다고 인정한다 해도 그것은 너무나 부패해 있기 때문에 남아있는 것은 소름이 끼칠 정도의 기형물 밖에는 없다’고 말한다. 칼빈은 그의 창세기 주석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하나님의 형상의 불투명한 잔여물들이 우리 속에 남아 있다 하더라도, 그것들은 너무나도 손상되고 기형적이 되었기 때문에 완전히 파괴되었다고 말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구석구석마다 온통 일그러지고 변질되었고 더욱이 이러한 악마저 첨부되었기 때문에 인간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의 어느 부분도 죄의 전염으로부터 손상을 입지 않은 부분은 아무데도 없다(Hoekma), 1990, 류호준 역, 1995에서 재인용).
인간의 타락이 하나님의 형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칼빈의 주석적 견해는 성경적 인간론이 일차적 관심은 아니다. 따라서(Hoekema, 1994/ 류호준 역, 1995)는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칼빈의 주장이 일관성을 상실한 경우가 가끔 있다고 지적한다. 즉 형상이 죄로 인해 파괴되고, 멸절 되고, 없어졌다고 말한 경우가 있는 반면, 또 다른 곳에서 그는 형상이 전적으로 파괴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 속에 아직도 하나님의 형상은 발견되어 진다고 가르치기도 하였다.
루터와 칼빈을 위시한 종교개혁자들의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관점은 죄의 심각성을 드러내는 데는 공헌했으나 지금까지의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패러다임 자체를 거부해 버림으로써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내포하게 되었다. 즉 하나님의 형상이 완전히 상실되었거나 전혀 쓸 수 없이 되었다고 할 때, 타락 이전의 인간과 이후의 인간의 연속성이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창조에 있어서 인간이 가진 특성, 다시 말하여 다른 동물에 비하여 인간만이 가진 특성인 주체성, 책임성, 인격성과 하나님께 응답할 수 있는 존재로 지음 받은 것 자체를 설명할 수 없게 된다. 때문에 종교개혁자들의 생각은 그 이후 개혁신학에 의해 다시금 수정 보완되어 왔다.
타락 후 하나님의 형상이 완전히 사라졌는가 아니면 부분적으로 남아 있는가 하는 문제는 현대 신학자인들 간에도 여전히 논쟁거리가 되는 것은 인간의 타락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되었다.’라는 말씀이 성경에 직접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점은 인간의 타락 기사를 다루고 있는 창세기 3장의 전후 문맥을 살펴보면 분명히 알 수 있다. 타락 후 하나님으로부터 선포되는 책벌의 내용 중(창 3:14-19) 어디에도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되었다는 직접적인 표현은 없다. 오히려 노아의 홍수 이후 노아와 맺는 계약의 말씀가운데서 ‘무릇 사람의 피를 흘리면 사람이 그 피를 흘린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었음이니라’(창 9:6)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임을 타락 후에도 여전히 상기시킨다. 예수께서도 인간의 죄와 타락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되었다고 말씀하신 기록이 없다. 오히려 형제에 대하여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라가”라 하여 그 인격을 무시하는 자마다 지옥 불에 들어갈 것을 마태복음 5장 22절에서 엄중하게 경고하고 있다. 이 말씀은 예수께서 직접적으로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는 언급을 하시지 않았지만 그러한 사실을 충분히 암시하고 있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사람을 무시했다는 것만으로 지옥 불에 들어가는 것은 너무 엄청난 처벌이기 때문이다. 야고보서에도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재임을 확인한다. 인간이 존엄성을 지니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는 성경의 증언에 근거한다. 그런데 인간에게 하나님의 형상이 철저하게 파괴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의 근원을 거부하는 것과 같다. 물론 칼빈 역시 하나님의 형상이 죄와 타락으로 인해 완전히 말살되었다고 말하려는 것은 아니며 인간의 타락과 죄의 심각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반어법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의 고찰에서 인간의 타락이 하나님의 형상에 어떤 영향을 미친 것이 사실이지만 여전히 성경적인 논의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역사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해서 많은 논의가 있어왔는데 “하나님의 형상”이 매우 다양하게 이해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그 시대의 보편적인 패러다임의 영향을 받으면서 더욱 이해의 폭이 넓어져 왔다고 볼 수 있다.
참고문헌
김대진 - 모세의 사역에 나타난 하나님의 상담, 침례신학대학 신학대학원(대전) 석사, 1993
김하중 - 하나님의 대사(성령을 따라 담대하게 사는 삶), 규장, 2009
노우호 - 하나님의 사람들, 도서출판 하나, 2002
월리엄 요크 - IVP, 제 1과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One to One, 2000
Lundstrom - 예수의 가르침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나라
Moltmann, J, 김균진 역 - 삼위일체와 하나님 나라, 서울 : 대한기독교 출판사,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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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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