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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의 개념,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의 배경,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 원인,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 실태와 사례,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 해결 과제 및 제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의 개념

Ⅲ.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의 배경
1. 지식 기반사회의 도래
2. 악화가 양화 구축
3. 교사들을 교육개혁의 대상으로
4. 학부모, 학교, 정부, 사회가 교실붕괴의 주범

Ⅳ.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의 원인

Ⅴ.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의 실태와 사례
1. ‘무너지는 교실 1’ - ‘공동체’가 사라진 교실
2. ‘무너지는 교실 2’ - 수업이 불가능한 교실
3. ‘무너지는 교실 3’ - 무너지는 교권

Ⅵ.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의 해결 과제
1. 학생관의 변화를 수용하는 새로운 교사상이 요구
2. 좋은 수업을 위한 노력
3. 인간적이고 친밀한 사제관계형성을 위해 서로의 인격 존중
4. 학부모와 교사의 신뢰감을 형성
5. 학생의 다양한 재능에 대해 공평하게 가치 인정

Ⅶ.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에 대한 제언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즐거운 학교(www.njoyschool.net)\'에서는 학부모총회의 일정에 대한 논의나, 이메일을 통한 심층면담, 혹은 아이가 아팠을 경우 연락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선생님은 휴대폰과 이메일을 학부모들에게 알려주시고 ‘언제든지 날려주세요’라고 부탁한다. 또한 충남 천안여중에서는 ‘담임통신’을 통하여 교사와 학부모와의 신뢰감이 형성되고 있었다. 1년에 2~3번 또는 매달 한번씩 학교와 자기 학급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교사가 학부모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학부모들의 답장이 쇄도하고, 교사와의 갈등은 사라졌다. 이렇게 학부모와 교사와의 신뢰감 형성을 통해, 학부모는 자신의 자식을 믿고 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5. 학생의 다양한 재능에 대해 공평하게 가치 인정
우리의 교육은 획일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획일성의 반대는 다양성이다. 다양성이라는 말의 내부적인 개념은 사람에 대한 존경이다. 각 사람의 잠재력, 가치가 존중되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일정수준의 능력이 누구에게나 있다. 그런데 그 능력이라는 것이 개성에 따라서 다양하고 복잡하게 나타난다. 또 소질과 능력은 학문에 따라 다르고 상황에 따라 다르다. 따라서 교사는 소질과 능력에 따라 ‘할 수 있다’는 희망과 가능성을 깨우쳐주는 것이 필요하다.
Ⅶ. 학교붕괴(교실붕괴, 학급붕괴)에 대한 제언
여지껏 벌여온 교육개혁의 내용과 방식이 전반적으로 교실위기 현상을 부추겨온 바 있지만 <7차 교육과정>은 교실붕괴 현상을 해결하기는커녕 교실위기 현상을 훨씬 부채질하고 있다. 7차 교육과정은 ‘교실위기의 계기’로 들고 있는 수요자중심 원리, 개별화 교육과정을 더욱 늘리는 것으로 고교2-3학년에 대학처럼 교과선택권을 전반적으로 부여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하고 있는데 이것이 불러올 결과는 무척 심각하다. 기초교양교육의 중요성이 크게 하락한 것은 제쳐 놓더라도 7차 교육과정은 학급제도의 폐기, 계약직의 확대와 교사간 경쟁기제의 도입, 학교간 차별화와 그에 따른 고교입시의 부활, 사학의 선발권 확보 및 자본의 교육진출 확대와 틀림없이 짝짓기 한다. 결국 경쟁과 개별화가 더 심해지는 가운데 ‘공동체적 장치’는 더욱 줄어들고, 교육불평등마저 악화된다. 만일 7차 교육과정의 방향을 틀어내지 못한다면 ‘교실위기 현상의 가속화와 교육시장화로의 재편’은 막아내기 벅찬 상태로 몰릴 터. 개별화의 길로 들어서버린 것을 다시 통합해내기는 무척 어려운 법이고, 이 과정이 가장 주된 투쟁 주체인 교사대중의 존재 조건을 뒤흔들어서 투쟁 동력을 크게 떨어뜨릴 것이니까 말이다. ‘7차 교육과정 멈춰 세우기’와 새로운 교육과정의 공론화(公論化)가 시급하다!!! 해가, 달이, 날이 더 바뀌기 전에 수구(守舊)도, 시장 천하(市場 天下)도 아닌, ‘제3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한다.
Ⅷ. 결론
삶이란 교육으로 되기 어렵고, 또 교실은 ‘창백하고 작은 공간’이며 진정한 교실더 큰 교육은 자연이며 사회이며 역사라는 성찰에 동의하면서도, 이제 새로운 삶새로운 교육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명제를 가지고 씨름해야겠다. 근대 이후 산업주의에 기반한 국가기구의 든든한 재생산 기제였던 학교는, 우리 현대사에서도 거대한 낭비구조인 분단구조를 유지시키고 억압구조와 불평등구조를 온존시키는 중요역할을 해왔다. 또한 근대의 기술적 합리성을 정당화하고 전파하는 도구적 지위에 만족해왔다. 공동체의 지속가능하고도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통합적 지식과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물량적 경제체제에서 개인적인 성공을 위한 파편화된 지식과 지속 불가능한 기술적 방편들을 전수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그 결과 도시적 산업문명에 적응하는 극도로 개인주의적이고 경쟁적이고 소비적인 인간을 양산하고, 자연에 대항하는 기술적 합리성만을 숭상하는 인격의 형성을 추구해왔다. 우리의 교육과정의 내용을 보면, 지역사회의 생태적, 문화적 특성에 뿌리박은 지속가능한 공동체적 삶은 추구되지 않고, 농촌적인 것 보다 도시적인 삶이, 육체적 노동보다는 관념적이고 지적인 노동이 더욱 가치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삶과 밀착되어 있는 실제적인 지식과 지역적이고 인간적인 규모의 기술보다는 추상화된 지식과 거대 기술이 더 중요한 것으로 취급되고 있다. 물질적 풍요의 이면에서 기계에의 종속과 노동의 소외, 비인간화, 엄청난 환경의 파괴를 초래한 근대과학기술문명에 대한 무비판적 맹신은 여전하며, 자연과 신체적 접촉을 단절시키는 사이버공간은 더욱 중요한 교과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 생태적인 생활양식과 생명중심의 세계관 및 자연관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안 될, 지속가능성을 의심받고 있는 21세기에 우리교육의 이념과 목표도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 교사자신도 거듭나야 하고 새로운 삶을 보여주어야 한다. 새로운 삶을 보여주는 생태적 인간형은 먼저, 자연의 생명적 질서인 다양성, 순환성, 공생성, 관계성을 존중하는 세계관을 체현한 자로서, ‘관계망속에 얽힌 자아의 모습’을 발견해서 ‘생명의 세계를 회복하고 여는 자’로서 자신을 새롭게 세워, 삶을 스스로 꾸릴 ‘힘있는 개인’으로 성장한 인간이다. 또한 인간중심주의에서 벗어난, 자연에 가한 행위와 그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새로운 윤리적 태도를 지닌 인간형이다. 그리고 미래세대의 생존과 안정을 의식적으로 생각하면서 우주와 자연에 존재하는 타자에 대한 깊은 섬김과 나눔의 마음을 지니고, 지속가능하고 청빈한 삶을 자발적으로 선택하며 살아가는 인간형을 지향한다.
참고문헌
* 김민, 학교붕괴, 신화인가 현실인가, 한국교육인류학회, 교육인류학 연구 제 3권 2호, 2000
* 김원중, 교실붕괴의 교육심리학적 분석, 교육인류학연구 제3권 제2호, 2000
* 이주호·우천식, 한국교육의 실패와 개혁, KDI정책연구, 20권 1·2호, 1998
* 이인규, 무너지는 학교, 흔들리는 교단, 창비, 1999
* 오인탁, 도덕성 위기와 교육의 과제, 새교육 통권 438호, 1991
* 정범모, 교육위기 탈출의 해법(기초강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종합연구원, 공교육 백년을 위한 대안 연구기반조성 국민 대토론회 자료집, 2001
* 천보선, 공동체의 위기와 학교붕괴, 진보교육 2호,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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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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