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불교][기독교][도교][부두교][이괘교][사이비종교][종교][종교사상]유교, 불교, 기독교, 도교, 부두교, 이괘교, 사이비종교 분석(유교, 불교, 기독교, 도교, 부두교, 이괘교, 사이비종교, 종교, 종교사상)

소개글

[유교][불교][기독교][도교][부두교][이괘교][사이비종교][종교][종교사상]유교, 불교, 기독교, 도교, 부두교, 이괘교, 사이비종교 분석(유교, 불교, 기독교, 도교, 부두교, 이괘교, 사이비종교, 종교, 종교사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유교

Ⅱ. 불교

Ⅲ. 기독교

Ⅳ. 도교

Ⅴ. 부두교

Ⅵ. 이괘교

Ⅶ. 사이비종교

참고문헌

본문내용

늘려가다 94년 10월 교주와 신도들이 집단 자살극을 벌임으로써 세계를 놀라게 했다. 스위스와 캐나다에서 동시에 발견된 53구의 시신은 죽음에 앞서 모종의 종교의식을 치른 듯 장미와 십자가가 그려진 예복 차림에 둥근 대열로 누워 있었다고 한다. 일부는 자살한 것으로 추정됐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총상과 마약주사 흔적이 있어 타살가능성도 제기됐다. 알프스 산록의 농가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된 신도 중에는 소도시 시장과 기자 등 지식인도 포함돼 있었다. 이 집단 신도들은 95년 12월 프랑스, 97년 3월 캐나다에서도 자살극을 벌였다. 또, 78년 인민사원 사건, 남미 가이아나에서 벌어진 인민사원 집단학살 사건은 감리교를 비틀어 이단종교를 만든 교주 짐 존스에 의해 저질러졌다. 당시 존스는 인권유린 여부를 조사하러 온 미국 상원 조사단원 3명을 살해한 뒤 신도들을 신앙촌 광장에 모아놓고 강제로 독극물을 마시도록 해 모두 914명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남미의 밀림에 신앙촌을 건설하고 이 사설 왕국의 군주로 군림한 존스는 제2의 예수, 최후의 인도주의자, 참된 사회주의자를 자처했지만 결과는 떼죽음이었다. 이밖에도 3월 21일, SBS <문성근의 다큐 세상-그것이 알고 싶다>가 보도한 \'구원의 문인가 타락의 덫인가\' ,라는 방송, PD수첩(227회 홍보자료) “대순진리회를 아십니까?”, PD수첩 대순진리회 편 그 이후, MBC 시사매거진 “ 거리의 道人들 편 ”, 속보(YTN) “대순진리회 무력 충돌“ 등이 그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다.
사이비 종교가 가지는 교리적 특징은 무엇일까.
사이비종단은 한결같이 현실 교회는 타락했다고 단정하고 저주한다. 전도관의 경우 기성교회는 모두 썩었으므로 구원이 없다고 한다. 교주는 목사를 \'마귀\'라고 폭언한다. 이 같은 신흥종교의 훼방은 교회의 공신력을 약화시키고 불신풍조를 조장한다. 사이비종교는 거의 모두가 세상종말이 가까 왔고, 주님께서 재림할 날이 임박했다고 주장하며 시한부의 종말극을 연출한다. 억지로 종말극을 조작하여 신도들의 마음을 현혹시킨다. 사이비종교는 새로운 메시아 시대가 한국을 중심으로 오고 그들이 새 시대의 \'사명용사\'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근거 없는 주장으로 신도들을 오도하여 소아병적인 선민주의 광신자로 만들고 있다. 사이비종교는 그 집단을 따르는 사람들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역설한다. 구원이 그들의 전매 특허물인 양 착각하고 있다. 이 같은 그들의 독선주의는 폐쇄적이고 배타심을 조장하며 교회 불신을 심화시킨다. 이상한 신비체험에 과도하게 열중하는 것이다. 이들은 특히 입신, 접신, 방언, 환상, 신유 진동 등의 신비하고 격렬한 체험을 신앙의 전부로 잘못 알고 있다. 신비주의가 잘못되면 현실도피와 미신에 빠지게 마련이다. 무속적 혼합주의성격도 가지고 있다. 샤머니즘을 핵으로 한 온갖 민간신앙과 혼합된 그들의 교리이다. 사이비종교의 교주들은 거의가 샤머니즘적 강신 체험의 소유자들이다. 그래서 사이비종교 주변에서 샤머니즘 정감록 신령숭배, 풍수신앙, 주술, 점복, 부적 등의 샤먼적인 복합현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것이 신도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그들의 욕구에 쉽게 영합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 사이비종교는 이 점에서 기독교의 샤머니즘화의 과정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또, 신흥사이비종교의 가장 큰 물의를 일으키는 문제는 교주숭배의 현상이다. 교주들은 그 종단의 창시자일 뿐이 아니라, 신격화되어, 숭배의 대상으로 섬기는 절대적 존재이다. 교주들은 초인적 능력의 소유자로 신도들을 군림한다. 상대적인 인간 교주를 신격으로서 절대화하는 것은 가증스러운 우상숭배가 아닐 수 없다. 교주는 \'적 그리스도\'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는 이단자이다. 이 점에서 사이비종교는 이미 종교의 참 뜻을 벗어나고 있다.
사이비종교에 대한 대응책을 알아보자.
교회에서는 신도들을 사이비종교의 유혹에 빠져들지 않게 잘 인도하여야 한다. 성서를 바로 가르쳐 올바른 신앙을 굳게 지키게 하여야 한다. 그리고 신도들을 신학적으로 훈련시켜 무엇이 그리스도에 속한 선한 영인지 그렇지 않은 악령인지 구별할 수 있는 분별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다음은, 목회자들이 사이비종교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이비종교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교인들을 잘 지도하여야 한다. 이점은 보통 종교를 가지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필요한 사항이다. 그리고 사이비종교에 나타난 서민층의 종교적 욕구를 승화시켜 선도하여야 한다. 목회자는 교회의 지도자로서 사이비종교의 간사한 꾀에 속아 넘어가서는 안 된다. 사이비종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회자들을 자기편으로 포섭하려고 온갖 책략을 쓰고 있다. 목회자는 구도자의 자세로 교인들을 영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영력의 소유자가 되어야 한다. 목회자는 교인들을 영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영성의 수도 방안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교인들이 영성 개발의 수련을 갈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교회는 사이비종교가 일어날 수 있는 발생의 요인을 제거하도록 결단하여야 한다. 사이비 종교의 근절을 위한 법을 시행하여야 하며, 사이비 종교를 근절하는 일은 건전한 종교와 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작업인 만큼 각계각층에서 힘을 모아 성취하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사이비 종교가 창궐하는 원인들 중 가장 큰 원인은 올바르게 살려는 의지의 결여이다. 자신이 일한 것보다 더 많은 대가를 원하는, 혹은 일하지 않고서도 무언가 복을 받고, 성공을 하기를 바라는 그런 불성실한 기복사상을 가진 사람들에 기인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두들 일한 만큼의 대가만을 바라고, 또 노력 없는 복을 바라는 일이 없다면 사이비 종교가 발붙일 곳은 없을 것이다.
참고문헌
○ 김하태(1959), 종교와 기독교, 연세대학교 출판부
○ 문화공보부 편(1989), 외국의 종교제도, 서울 : 문화공보부종무실
○ 송천은(2002), 종교와 원불교, 원광대학교 출판국
○ 조던 오만 저, 이홍근·이영희 역(1991), 캐도릭 전통과 그리스도교 영성, 분도출판사
○ 전경연(1982), 원시 그리스도교의 바울, 서울 : 대한기독교 출판사
○ 홍정수(1990), 다종교와 기독교, 서울 : 조명문화사

키워드

유교,   불교,   기독교,   도교,   부두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