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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율곡 이이][갈암 이현일][소태산][주자][이기론][이기심성론][이기일원론][이기이원론]율곡 이이의 이기론, 갈암 이현일의 이기론, 소태산의 이기론, 주자의 이기론, 이기심성론, 이기일원론, 이기이원론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율곡 이이의 이기론

Ⅱ. 갈암 이현일의 이기론

Ⅲ. 소태산의 이기론

Ⅳ. 주자의 이기론

Ⅴ. 이기심성론

Ⅵ. 이기일원론

Ⅶ. 이기이원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러나 이 거경궁리한 사람은 世間을 떠나 사는 삶이 아니라 세간 속에서 도덕적 삶을 영위할 때 가치를 지닌다. 그것은 內的인 直觀에 의존하는 일시의 頓悟가 아니라 세간 속의 다양한 경계 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얻어지는 豁然貫通의 체험에서, 소이연의 이치를 더 잘 탐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주자는 “오직 오늘 하나의 사물을 연구하고 내일 또 하나의 사물을 연구하여 축적된 것이 이미 많은 뒤에 탈연히 관통하는 바가 있게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窮理는 후천적으로 생겨나는 것은 아니다. 주자의 ‘格物致知’ 즉 외물에 대한 궁구는 선험적 앎에 대한 부정적 상황이 설정되면서 요구된다. 이치를 本具하고 앎의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개인에게 부여된 기질상의 차이와 후천적인 욕구에 따라 이치의 인식에는 제한이 생긴다. 이에 주자는 理先氣後의 원칙에 의거하여 인간에게는 선천적으로 앎이 존재하지만 후천적 요인인 기질과 욕구에 의해 無知에 처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러므로 인간은 기질의 제한에 의한 차이, 즉 후천적 偶有性을 극복하고 그 타고난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주자의 格物致知는 無知에서 有知를 지향하는 것이라기보다는 타고난 앎을 회복하는 과정으로 이해된다. 따라서 세간 속에서의 거경궁리 하는 삶은 인간사에 대한 폭 넓은 지혜를 요구하는 셈이다.
이에 신유학은 현실 속에서의 다양한 학습을 통하여 事理에 대한 열려있는 안목을 가질 것을 요구하며, 이 안목이 經世的인 眼目으로 극대화될 때 修己治人의 이상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Ⅵ. 이기일원론
성리학의 이기론에서 만물의 본질적 존재인 이(理)와 만물의 현상적 존재인 기(氣)가 분리되어 따로 존재하는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되었다고 주장하는 이론. 이기론에서는 일반적으로 이와 기의 관계를 이와 기는 서로 뒤섞이지 않으며(理氣不相雜), 이와 기는 서로 분리되지 않는다(理氣不相離).는 말로 정리한다. 존재의 본질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수양철학에서는 이를 중시해야 하므로 전자의 입장에 비중을 두는 경향이 있고, 현실의 개혁에 치중하는 실천철학에서는 기를 중시해야 하므로 후자의 입장에 비중을 두는 경향이 있다. 전자에만 치중하면 이기이원론으로 발전하고 후자에만 치중하면 이기일원론으로 발전한다. 이기일원론적 입장에서는 이가 기보다 먼저 존재하며 이가 기를 낳는다고 하는 이기이원론적 주장을 거부한다. 명나라 때의 학자 나흠순(羅欽順)은 이기일원론적 입장을 강화하였고, 청나라 때의 학자 대진(戴震)은 이는 기의 조리에 불과한 것이라고 명언함으로써 이의 초월성과 불변성을 부정하였다. 한국의 성리학에서는 이기일원론의 입장이 일부 수용되었다. 서경덕(徐敬德)은 기 밖에 이가 없으며 이는 기를 주재하는 것이라 하여 이기일원론적 입장을 취하였다. 이이(李珥)는 기본적으로는 이기이원론을 계승하면서도 이와 기는 혼연하여 사이가 없고 서로 떨어지지 않으므로 다른 물건이라 할 수 없다고 함으로써 이기일원론적 입장에 비중을 두었다.
Ⅶ. 이기이원론
만물의 존재가 이(理)와 기(氣) 두 요소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하는 성리학의 이론. 정이(程)가 주창하였고 주희(朱熹)가 완성하였다. 성리학의 발생시기는 불교의 폐해가 노출되어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야기시켰던 당나라 말기였다. 한유(韓愈)는 오륜(五倫) 등을 강조하는 유교의 사회철학적 입장에서 사회성이 결여된 불교의 폐단을 지적하고 배척하였으며, 이고(李)는 불교의 장점인 해탈의 논리를 유교의 이론으로 재구성함으로써 불교의 필요성을 부정하였다. 이고가 재구성한 유교적 해탈의 논리는 인간 속에 내재해 있는 초월적이고 불변적인 요소인 성(性)을 회복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성은 자신의 마음 속 깊이 존재하는 주관적인 것이어서 인식하기 어렵다. 이고를 계승한 송나라의 주돈이(周敦)는, 바깥의 사물에 존재하는 불변자와 자신의 성이 일치한다는 전제 하에, 자신의 성을 인식하기 위하여 바깥 사물에 내재하는 불변자를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방법을 전개하였다. 그 결과 주돈이는 음양오행으로 구성된 만물의 내면에는 무극(無極)과 태극이라고 하는 불변자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뒤를 이은 장재(張載)는 기(氣)가 잠시 모여서 형성된 형태가 만물의 현 상태이고 기가 흩어진 상태인 태허(太虛)가 만물의 본질태라 파악함으로써 만물의 불변적인 본질을 확인하였다. 그 뒤 정이는 만물의 현 상태인 음양오행 등을 기로 수렴하고 무극, 태극, 태허 등의 불변하는 만물의 본질을 이(理)로 수렴함으로써 이기론을 완성하였는데 이 이기론은 주희에게 그대로 계승되어 성리학의 중심적인 이론이 되었다. 정이와 주희에 의하여 완성된 이기론은 원래 인간의 불변적 본질인 성을 인식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개된 것이므로 만물의 변하는 요소인 현 상태를 대변하는 기와 불변하는 요소인 본질태를 대변하는 이를 이원적으로 파악하는 이원론적 성격을 갖는 것이다. 만물의 물질적 존재와 삶의 작용, 인간의 감정 등 인식가능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모든 요소는 기이다. 기의 존재를 가능하게 하는 존재의 본질로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며 인식의 직접적인 대상이 아니며 궁극적으로 하나로 귀일되는 요소는 이이다. 따라서 인간이 자신의 존재의 본질이 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여 이의 입장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면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이 유교철학을 통하여 실현되는 것이다. 한국의 성리학에서는 기본적으로 이기이원론을 수용하지만, 퇴계 이황(李滉)을 중심으로 하는 수양철학에서는 존재의 본질을 회복하여야 하는 입장 때문에 이를 중시하였고, 율곡(栗谷) 이이(李珥)를 중심으로 하는 실천철학에서는 현실을 개혁해야 하는 입장 때문에 존재의 현실적 요소인 기를 강조하였다.
참고문헌
금장태(갈암 이현일), 한국인물유학사, 한길사, 1996
송양섭, 조선은 주자학 때문에 망했을까,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이광율, 주자철학연구, 중문, 1995
이범학, 송대 주자학의 성립과 발전, 강좌중국사, 1989
장숙필, 율곡이이의 성학연구
황준연, 이이 철학연구, 전남대학교 출판부,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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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07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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