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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질적연구][객관성][자료수집][질적접근][해석학][질적연구의 사례]질적연구의 객관성, 질적연구의 자료수집, 질적연구의 인식, 질적연구와 질적접근, 질적연구와 해석학, 질적연구의 사례, 내실화 방향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질적연구의 객관성

Ⅲ. 질적연구의 자료수집

Ⅳ. 질적연구의 인식

Ⅴ. 질적연구와 질적접근

Ⅵ. 질적연구와 해석학

Ⅶ. 질적연구의 사례
1. 일시
2. 단원
3. 학습목표
4. 문제 상황
5. 교수․학습 활동

Ⅷ. 결론 및 내실화 방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2개씩 담았지요?
* 김○○(11조) : 2개씩 담을 때가 더 빠르거든요.
* 문○○(5조) : 그러면 처음부터 곱셈으로 하면 더 빠르지!
* 정○○(3조) : 곱셈으로 하면 빨리 할 수 있지만 잘못하여 아까 세영이가 말 한 3×8 = 23 처럼 될 수 있으니까 그냥 늦게 해도 한 접시씩 차례대로 하나씩 담아서 없어질 때까지 하면 잘 안 틀리니까 더 좋아요.
* 김○○ : 우리조도 한 개씩 담다가 중간에 쏟아지거나 서로 하려고 하다가 한 접시에 두 번 넣었다가 다시 꺼내고 하니까 시간이 많이 걸려서 더 힘들었어요.
* 교사 : 예, 그럴 수도 있겠군요. 이번에 또 다르게 나눈 조가 있나요?
* 최○○(2조) : 예, 우리 조는 선생님께서 처음에 사탕 13개를 주셔서 접시는 3개인데 4개씩 나누어 담으니까 1개가 남았어요. 그래서 도로 앞으로 갖다 놓았어요.
* 송○○(7조) : 에!, 아깝게 왜 다시 갖다 내지? 그것도 똑같이 나누어 하면 되는데….
* 교사 : 어떻게 하면 똑같이 나눌 수 있지요?
* 윤○○ : 칼이나 가위로 똑같이 자르면 되지요.
* 교사 : 똑같이 어떻게 잘라야 하지요?
* 오○○ : 예, 똑같이 3등분해야 되요. 자로 재어서요.
* 교사 : ○○이가 한 번 해보세요.
-교사가 사탕을 주니 석현이는 아동들이 보는데서 사탕 껍질을 벗겨서 긴 쪽을 자로 대어 본다. 자로 대어보다가 한참을 갸우뚱거리면서
* 오○○ : 2cm는 넘는데….
* 교사 : 정말 그렇군요. 그럼 제일 작은 눈금이 몇 개인지 헤아려 보세요.
* 오○○ : 하나, 둘, 셋, …, 24개요.
* 교사 : 24개를 똑같이 3등분으로 표시할 수 있겠어요?
* 오○○ : 예, 손톱으로 작은 눈금 8개씩 찍어 표시하면 되요.
-표시한 부분을 칼로 자른 후 4개씩 담긴 접시에 한 조각씩 나누어 담는다고 했다.
* 교사 : 이제 한 접시에 사탕이 몇 개씩 담겨져 있지요?
* 신○○ : 5개씩 요.
* 이○○ : 4개 반의반이요.
* 송○○ : 아니 예요. 4개하고 조금 더 요.
* 교사 : ‘조금 더’를 정확하게 말하면 얼마죠?
* 현○○ : 사탕 1개를 똑같이 3등분 한 것 중에 하나니까 1/3 이예요.
* 교사 : 예, 참 정확하게 말해 주었어요. 카라멜 사탕 한 조각은 처음 1개의 1/3이지요.
* 김○○ : 그런데 선생님, 카라멜 사탕은 칼로 자를 수 있지만 캔디 사탕은 똑같이 못 잘라요. 그리고, 사람도 한 사람을 똑같이 자를 수 없어요.
* 교사 : 예, 인희가 정말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군요. 우리 주위에는 이렇게 똑같이 쉽게 자를 수 있는 것과 없는 것들이 있지요.
(이와 같은 학습활동이 이루어지는 동안 교사는 면접이나 관찰과 같은 과정에 중점을 둔 평가도구를 수시로 활용한다).
Ⅷ. 결론 및 내실화 방향
질적 현장연구는 우리교육학 확립의 관건이 된다. 우리의 교육이 안고 있는 우리의 문제에 깊숙이 뿌리 내린 질적 연구는 우리교육을 위한 가장 좋은 지침이 된다. 외국 교육이론에 대한 과대한 의존이 우리학교의 내적 역동에 대한 경시를 가져온다고도 볼 수 있지만, 또 그런 내적 역동에 대한 무관심이 외국 이론에 대한 과의존을 불러오는지도 모른다. 어느 것이 원인이고 어느 것이 결과라기보다, 서로가 순환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고리를 끊는 길은 현장에 다가가는 것이다. 그 안의 삶을 내밀히 탐색하고, 그 요구에 가장 적합한 처방을 시험해보는 것이다. 그 처방이 설사 외래적인 것이라도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 것이다. 외국 이론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우리의 수용자세가 문제라 볼 수 있다. 필요에 의해서 수용되지 못하고, 사대적 유행으로 수용되어 문제다. 외래적인 것이라도, 우리에게 최선의 처방인 한, 머잖아 우리의 토양에 알맞은 착근을 하기 마련이다. 질적 연구는 필요하면 이런 착근을 이해하고 도우는 과정이기도 하다. 토착 교육학에 정성을 쏟는 일은 곧 우리교육학을 세계화하는 길이기도 하다.
질적 연구는 이론과 실천의 괴리를 좁혀 준다. 질적 연구를 통해 얻은 이론은, 실천을 이론화하고 이론을 실천하는 사이클을 통해 얻은 이론으로, 실천적 근거가 미약한 이론을 실천하는데서 생기기 쉬운 예기치 못한 변수에 부딪힐 가능성이 그만큼 낮아진다. 질적 연구는, 앞서 지적된대로, 그 자체 실천적 연구다.
질적 연구가 현장연구인 한, 주로 대학 연구실에서 생성된 이론보다는 물론 실천성이 높을 것이다. 나아가 같은 현장연구인 양적 연구보다 질적 연구는 더 실천적이라 볼 수 있다. 양적 연구는 현장연구이면서도 실천 깊숙이 발담그기를 꺼린다. 객관성이라는 이름 하에, 실천으로부터의 오염을 두려워하여 거리를 두고 그 주의를 맴돈다. 그 결과 배태되어 나온 이론은 실천을 염두에 둔 이론이면서도 실천성이 약하다. 앞서 지적된대로, 만능나사이지만, 꼭 들어맞는 기계가 별로 없다. 대조적으로, 질적 연구는 실천 깊숙이 파묻혀 이루어지는 이론으로, 앞으로 실천될 이론일 뿐 아니라 이미 실천된 이론이다. 현실의 질곡 속에서 오르막 내리막을 모두 겪은 이론이다. 말하자면 실천에 “근거한” 이론이다. 그렇지만 빠지기 쉬운 실천의 “현실성”에 안주하지 않고, 그것을 끊임없이 개선해 보려는 이론이다.
한 번 더 지적하고 싶은 것은, 연구방법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가 문제라는 것이다. “새로운” 방법이라서, 혹은 “유행하는” 방법이라서, 질적 연구법에 관심을 기울이기보다, 그런 방법이 아니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때문에 질적 연구에 다가가야 할 것이다. 필요에 입각한 방법채택이 양적 연구에서와 같은 방법지상주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방법의 선택은 타성이나 유행의 문제라기보다 실용 혹은 적용의 문제, 즉 適의 用의 문제다.
참고문헌
김윤옥 외 공저(2006), 교육연구를 위한 질적 연구방법과 설계, 서울 : 문음사
김영천(2006), 질적연구방법론Ⅰ, 문음사
데보라 K·패짓, 사회복지 질적연구 방법론, 나남출판사
이용숙·김영천(1998), 교육에서의 질적 연구, 서울 : 교육과학사
제니퍼메이슨 저, 김두섭 역(1999), 질적연구방법론, 나남출판
조용환(1999), 질적 연구 방법과 사례, 교육과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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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11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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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6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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