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군자교육론][유가사상][정치사상][인간됨][仁(인)][禮(예)]공자의 약력, 공자의 군자교육론, 공자의 유가사상, 공자의 정치사상, 공자의 인간됨, 공자와 仁(인), 공자와 禮(예), 공자 관련 시사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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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자][군자교육론][유가사상][정치사상][인간됨][仁(인)][禮(예)]공자의 약력, 공자의 군자교육론, 공자의 유가사상, 공자의 정치사상, 공자의 인간됨, 공자와 仁(인), 공자와 禮(예), 공자 관련 시사점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공자의 약력

Ⅲ. 공자의 군자교육론

Ⅳ. 공자의 유가사상

Ⅴ. 공자의 정치사상

Ⅵ. 공자의 인간됨

Ⅶ. 공자와 仁(인)

Ⅷ. 공자와 禮(예)
1. 예의 작용
1) 지도작용
2) 절제작용
3) 일관작용
2. 예의 의미

Ⅸ.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예의 의미에 대해서는 공자가 언급한 적이 없었다. 후세에 예자를 해석했는데 학자들에 의해서 자주 인용되는 것은 ‘理’ ‘體’ ‘履’등 세 가지 해석이 있다.
‘理’로 해석한 것은 《예기》의 仲尼燕居篇의 ‘예라는 것은 조리이다[禮也者, 理也]’가 있고, ‘體’로 해석한 것은 《예기》의 禮器篇의 ‘禮라는 것은 몸과 같은 것이다[禮也者, 猶體也]’가 있고, ‘履’로 해석한 것은 예기의 察義篇의 ‘禮라는 것은 이것을 실천하는 것이다[禮者, 履此者也]’와 《說文》의 ‘禮는 실천함이다[禮, 履也]’가 있다. 공자가 사용한 예자는 공자가 예의 효용을 논한 여러 글에서 추리하면 履자의 해석에 가깝다.
예는 사용해서 행하는 것이고 사용해서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예는 실천하는 것이다. 또 예는 ‘서는’ 방법이기 때문에 예는 실천하는 것이고 실행하는 것이다. 또한 공자는 안연에게 가르치기를 ‘예가 아니면 보지 말며, 예가 아니면 듣지 말며,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며,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마라’고 한 것도 또한 예는 보고 듣고 날하고 행동하는 것에 의해서 마땅히 이행되어야 함을 표시 한다. 그러므로 공자가 말한 예는 ‘履’자로 해석할 수가 있다. 더욱이 공자의 학설은 실천적인 도덕 철학이니 예를 이로 해석하는 것은 바로 그 학설의 특색과도 서로 부합한다.
공자의 예에 관한 이론 가운데서 특별히 더 자세히 설명할 가치가 있는 매우 중요한 두 가지 점이 있으니, 첫째로 예는 오로지 형식적인 의례만을 숭상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고 둘째로 예는 한번 이루어지면 불변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공자가 말하는 예의 첫째는 대체로 인의 본질을 가지지 않고서 다만 예의 의식을 형식적으로 행한다면 어떤 가치도 없을 뿐 아니라 실로 예까지 망친다. 이로부터 말하자면 비록 예는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완전한 내용에 있으니, 인이 그 내용으로 있으면 예의 가치를 충분히 더할 수 있고 인이 그 내용으로 없으면 그 가치를 상실할 것이다. 예가 예인 까닭은 표면에 나타나는 화려한 꾸밈에 있지 않고 내면에 함축된 숭고한 정서에 있다. 공자가 오로지 형식적인 의례만을 숭상하지 않았다는 것은 여기에서 매우 명백하게 표시되어 있다.
다음으로 두 번째 점에 대해서 말하겠다. 공자가 말한 예는 한 번 이루어져서 불변하는 것이 아닐 뿐만 아니라 진보적인 것이다.
“자장이 10대 후의 일을 알 수 있느냐 여쭈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은나라는 하나라의 禮를 따랐으나 증감을 알 수 있으며, 주나라는 은나라의 禮를 따랐으나 증감을 알 수 있다. 만일 주나라를 이어 일어나는 나라가 있다면, 비록 1백 대 이후라도 알 수 있을 것이다.”(위정23)
은나라와 주나라 2대는 하나라의 예와 은나라의 예를 따랐고 또 증감이 있었다는 공자의 말은 본래 단지 예가 사실상 변동하고 있음을 서술한 것일 뿐 예의 증감이 허락할 수 있는 것인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하지 않았다. ‘만일 주나라를 이어 일어나는 나라가 있다면, 비록 1백 대 이후라도 알 수 있을 것이다’에서 암시하는 뜻은 사실 이미 예가 증감이 있을 수 있음을 허락하고 또 예는 변동될 수 있음을 허락하였다.
공자가 비록 예는 변동할 수 있음을 허용했지만 결코 예 전체가 모두 변동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는 않았다. 공자는 예 가운데는 변동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변동할 수 있고 변동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고 주장한 것 같다. ‘만일 주나라를 이어 일어나는 나라가 있다면, 비록 1백 대 이후라도 알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말을 자세히 연구해 보면 한편으로 예가 증감할 수 있다고 허용하였지만 또 한편으로 증감하는 것들 가운데는 증감할 수 없는 것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 같다. 공자가 앞에서처럼 한 말에서 우리는 공자의 마음속에는 예 가운데는 변동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만일 이 부분이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곧 예가 될 수 없다는 견해가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 가운데 변동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미래를 추측할 때 1백 대 이후의 광경도 또한 어려움을 미리 알 수 있다.
Ⅸ. 결론 및 시사점
공자는 周의 전통 문화를 매우 동경하여, 스스로 전통 문화의 계승을 자신의 사명으로 삼았다. 전통이 구체적으로 나타난 것이 바로 ‘禮’이기 때문에 공자도 이 전통적인 禮를 매우 존중했다. 어느 문인이 제사 때 양을 바치는 법을 폐지하고 싶다고 말하자 공자는 ‘나는 양을 아끼기보다 禮를 아끼고 싶다’고 말했다는 것을 보아 공자는 되도록 古來의 내려져 오는 禮를 지키길 원했던 것 같다. 그렇다고 그가 완고한 전통주의자라는 것은 아니다. 논어의 八佾편에는 禮는 형식을 갖추기보다는 그것을 행하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는 공자의 말이 남아 있기도 하다.
그러나 공자는 무엇보다 禮를 중시했으며 그 실천에 노력했다. 공자에게 있어 禮는 주의 전통문화의 전형적인 표징일 뿐 아니라 동시에 그것은 사람이 마땅히 따라야 할 道義를 반영한 것, 즉 사람의 올바른 행위의 형식을 규정하는 도덕적 규범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이를테면 禮는 고전적 지식에 속하는 사항인 동시에 일상의 행위를 규제하는 규범이기도 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일은 덕행의 중요한 요소를 이루는 것이었다. 또, 정치상의 여러 제도나 그 운영 방식, 공공의 행사 등을 진행하는 관례이기도 하므로, 정치에 종사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그에 정통해야 했다.
공자가 제시한 덕목은 많지만 이 모두가 추구한 한 가지 목표는 인간이 모두 잘 살 수 있는 이상국가를 세우는 것이었다. 각자가 서로 남을 능가하려고 하지 않고 공동의 복리를 증진하려고 상호 협동하는 사회, 지배자의 성공 여부를 권력과 부가 아닌 백성의 행복과 복지를 가져왔는지의 여부로 판단할 수 있는 사회가 바로 공자와 공자의 사상이 추구하는 사회인 것이다.
참고문헌
박선규(2000), 공자는 안 죽어, 신원
이승환(1998), 유가사상의 사회철학적 재조명, 고려대학교
이기동(1999), 공자 - 영원한 인류의 스승,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장현근 편저(1997), 중국정치사상 입문, 지영사
최현(1994), 공자의 생애, 범우사
한구철학사상연구회 지음, 삶과 철학

키워드

공자,   유가사상,   유가,   ,  
  • 가격7,500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11.04.11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6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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