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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의미, 원인과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지표,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 실태와 사례,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 설문조사,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 해소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의미

Ⅲ.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원인

Ⅳ.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지표
1. 수업의 붕괴
2. 생활지도의 붕괴
3. 학교교육의 본질적 기능의 붕괴
4. 교사-학부모의 파트너쉽 붕괴

Ⅴ.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실태와 사례
1. ‘무너지는 교실 1’ - ‘공동체’가 사라진 교실
2. ‘무너지는 교실 2’ - 수업이 불가능한 교실
3. ‘무너지는 교실 3’ - 무너지는 교권

Ⅵ.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 관련 설문조사
1. 설문의 구성 방향
2. 설문지의 내용
3. 설문 결과 분석 및 해석

Ⅶ. 향후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해소 방안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56.0)
61(18.2)
48(14.4)
39(11.4)
0(0.0)
336(100.0)
☞ 해석
<표 4> 「교실 붕괴의 원인」은 부적절한 정책이 55.1%, 시대적인 상황이 21.4%. 교사와 학생간의 세대 격차 9.7%, 교사의 자질문제가 8.1%, 기타가 5.7% 순으로 나타나, 교실 붕괴의 원인은 교육정책의 문제에 기인한다고 보는 견해가 55.1%이었다.
<표 5> 「교실 붕괴의 대책」에서 경제 논리에 따른 교육정책의 전면 재검토가 56.0%, 과밀학급, 과대규모 학교의 해소가 18.2%, 학생관의 변화를 수용하는 새로운 교사상 정립이 14.4%. 새로운 교육활동 내용 및 방법 개선이 11.4% 순으로 나타나, 교실붕괴의 대책으로는 경제논리에 따른 부적절한 교육정책의 전면 재검토(56.0%)가 절실히 요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 3 단계 : 교장 선생님 어디로 가십니까?
<표 6> 새로운 교수법의 이해 정도
전혀
못한다(0개)
낮다(1개)
보통이다(3개), (2개)
높다(4개)
매우
높다(5개)
계
36(10.6)
78(23.3)
77(22.9)
91(27.1)
37(11.0)
17(5.1)
336(100.0)
114(33.9)
168(50.0)
54(16.1)
336(100.0)
<표 7> 새로운 학교 경영의 중점 영역
정의적 영역
기타
사회적 영역
운동기능적 영역
인지적 영역
계
187(55.5)
94(28.0)
48(14.4)
6(1.7)
1(0.4)
336(100.0)
☞ 해석
<표 6> 「새로운 교수법의 이해 정도」에 대한 설문에서 인식정도가 높다가 16.1%, 보통이다가 50.0%, 낮거나 전혀 없다가 33.9%로 나타나, 컴퓨터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에 대하여 이해가 낮음은 물론 다양하고 새로운 교수법의 활용 가치에 관심이 저조하고, 또 이를 학습 현장에 적용하는 데 의지가 부족함을 알 수 있다.
<표 7> 「새로운 학교경영의 중점 영역」에서 정의적 영역이 55.5%, 기타가 28.0%, 사회적 영역이 14.4%, 운동기능적 영역이 1.7%, 인지적 영역이 0.4%로 나타나, 교과지도에 주력함은 물론 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기초질서, 생활지도, 학생활동중심 교육활동에 보다 역점을 두고 학교를 경영하여야 교실 붕괴에 적절히 대처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Ⅶ. 향후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해소 방안
첫째, 학생과 교사의 사이에 의사소통 통로의 채널을 다양화해야 한다. 학생들의 불만과 교사의 입장이 맞부딪칠 때, 약자는 학생이다. 의사소통 채널의 다양화로 학생들의 요구사항이나 불만을 들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바로 학생의 의사가 수용될 수 없는 구조는 학교붕괴를 가져오는 주요한 원인이기 때문이다. 이점은 학생들의 가치의식과 학교의 존립목적의 차이를 해소하는 가장 기본적인 장치이다.
둘째, 수업형태의 다양화와 수업모형의 개발이 적극 요구된다. 시대는 급변하고 있으며, 지식전달의 수업모형으로는 다양성과 개성을 바탕으로 하는 학생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없다. 이전의 수업방식이 한품종 대량생산 방식이라면 이제는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으로 수업형태를 다양화하고 각기 다른 학생들의 개성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즐거운 학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수업이 즐거워야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가 즐겁게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현행의 경쟁과 배제의 원리를 극복할 수 있는 즐거운 학교 제시가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은 학생들의 자기 소질과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제공이라는 측면에서 필요한 작업이다.
넷째, 학교와 가정을 연결하는 교육의 장이 필요하다. 핵가족화 되어가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가정의 역할은 더없이 중요하다. 학부모가 학교와 연대감을 유지하고 더 나아가 관심의 통로를 확대해 나간다면, 학교와 교사에 대한 애정이 생겨나고 학교붕괴라는 거대한 공룡에 맞대응 할 수 있는 중요한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즉, 학부모와 학생이 동시에 학교 운영의 주체자가 될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하다.
다섯째, 교사의 변화이다. 이전의 권위주위와 구태의연한 모습을 벗어버리고 급격히 변화하는 학생들의 태도를 수용하여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교사 자신의 변화가 요구된다. 이러한 교사의 변화는 학생을 인격체로 보고 인권교육을 실시하게 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여섯째, 대안교육의 적극적 모색이다. 지금의 제도권 내의 학교로서는 다양하게 변화하는 학생들의 직업관에 대한 변화에 맞대응 할 수 없다. 이에 폭넓고 다양한 대안학교의 모색으로, 사회문화의 다양성 확보는 물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Ⅷ. 결론
소위 ‘학교붕괴’로 불리는 공교육의 위기적 상황은 이제 한국교육의 최대 현안이 되고 있다. 이를 주제로 한 각종의 토론회가 개최되고 있고 신문지상과 방송을 통해서는 저널리즘적 선정성이 더해지면서 내일이라도 당장 공교육이 무너져 내릴 것 같은 위기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언론을 통한 여론화 과정에서 일정한 과장과 과도한 일반화가 있기는 하지만 학교붕괴로 지칭되는 현상이 현재 한국 공교육의 중심적 문제로 등장하고 있고 향후 최대의 교육적 난제가 될 것임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앞으로 상당 기간 학교붕괴 문제는 교육적 논의의 중심 주제가 될 것이며 이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대응 방향의 마련 여부가 향후 한국 공교육의 향방을 판가름 나게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 문제는 진보 진영에 있어서도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정립해나가는데 중요한 고리가 될 것이다.
참고문헌
경상남도교육과학연구원장, 교실 붕괴의 원인과 대처 방안
노응원, 한국의 교실 붕괴의 원인과 대책, 충남대학교, 1999
이인규, 무너지는 학교, 흔들리는 교단,\' 창작과 비평, 27권 3호, 1999
전종호, 우리나라의 학교붕괴 현상의 원인, 전교조
전교조, 학교붕괴, 푸른나무, 2000
전교조 참교육 토론회, 학교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학교 붕괴의 원인과 진단, 발표원고, 1999
채승우, 교실붕괴\'뒤엔 가족붕괴 교실\'이 붕괴되고 있다, 조선일보,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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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붕괴,   학교붕괴,   학급붕괴,   공교육,   학교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