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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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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교회의 개념

Ⅲ. 교회의 선교적 기능

Ⅳ. 교회의 음악

Ⅴ. 교회의 세례의식
1. 성인 세례
2. 유아 세례(영아 세례)
1) 유아 세례의 성경적 증거
2) 유아 세례의 근거와 작용

Ⅵ. 교회의 교육
1. 교회 교육 목적
2. 교회 교육의 필요성

Ⅶ. 교회와 가상교회(인터넷교회)
1. 긍정적인 면
1) 복음 전파
2) 장애자에게 예배의 기회 제공
3) 전도
4) 농어촌 교회와 특수직 근무자
5) 직장 신우회
6) 교회에서 활용
2. 부정적인 면
1) 성도의 교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2) 재택예배
3) 가상 현실 중독증
4) 소극적, 피동적, 예배습관 형성

Ⅷ. 교회와 여성교회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방식이 모두 다르나 예수는 그 믿음을 모두 받아 들였다. 생명의 창조는 무에서 유를 낳는 것이다. 기존의 것이 아닌 새로운 예배를 시도하는 것은 여성의 생명창조와도 연결된다. 여성들의 창조력이 예배에도 활용된 것이다.
여성교회의 열린 장은 다음의 고백과 무관하지 않다. 우리는 스스로 작은 교회라고 고백한다. 왜냐하면 여성은 그 자체가 남성이 만든 가부장제 사회에서는 작은 존재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예수는 가장 작은 자를 오히려 환영했다. 모두가 작은 자가 되도록 권하고 있다. 그런데 기존교회는 모든 것이 커야한다고 믿고 있다. 큰 축복, 큰 교회당, 큰 조직, 큰 봉사, 큰 선교.... 그런데 우리는 작은 것을 외치고 왔다. 물론 자립해야할 교회로서 작은 것은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작다는 것에는 수적인 면만 아닌 신학적인 중요한 의미도 있음을 우리는 중시한다.
여성교회는 이 세상의 가장 작은 자와 함께 하는 교회로서 작은 것을 주장한다. 그래서 우리는 2년 전에 남양주시 금곡동에 \'이주노동자여성센터\'를 개설하고 필리핀 노동자들과 연대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서로 나누고 있다. 한국에 IMF로 어려운 가정들이 많이 늘어났지만 그래도 한국에 들어와 3D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과는 비교 할 수 없다. 이들은 한국의 60년대 이전의 노동자들과 같은 생활환경 속에서 살면서도 희망을 가지고 산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에게서 배운다. 이들은 \'이주노동자여성센터\'가 여성교회와 같은 작은 교회가 하고 있는 센터이기에 그 감사한 마음이 더하는 것 같다. 우리는 서로 작은 자로서 공통된 아픔을 나누며 일하고 있다.
여성교회의 상징은 둥글게 앉아서 드리는 예배이다. 높은 자리와 낮은 자리를 두지 않는 평등을 예배 속에서 느끼는 그런 배치를 중요시한다. 서로서로 손잡고 노래하며 설교를 듣고 자기 의견을 나누는 그런 시간은 형식적인 친교가 아니라 예배가 진짜 친교의 시간이다. 물로 소수이기에 가능하기는 하다. 누가 누구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배우는 그런 교회로 있기를 원한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을 하나님의 모습으로 창조하셨는데 우리가 그 모습을 박탈하고 가리고 등과 등으로 서로 차단해 버린다. 여성교회는 모두가 서로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얼굴과 얼굴을 마주볼 수 있도록 둥글게 앉는다. 그리고 서로에게서 배우고 사랑을 나누며 기쁨도 슬픔도 함께 하는 공동체이다.
여성교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만든 예수의 사명에 동참하는 일이다. 평화와 사랑 정의가 실현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향해 우리 마음을 연다. 여성교회 예배는 언제나 오늘의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경험되도록 예수의 하나님 나라 선포에 동참하려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 일은 예수가 살고 가르치고 행한 일들을 우리의 삶 속에서 실천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여성교회는 그래서 정치문제에도 관심을 가진다. 민주화, 통일, 희년의 문제는 우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과제이다. 정신대문제, 미군기지문제, 군비삭감문제, 미전향 장기수들 문제에도 우리는 참여하고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어디서 누가 울고 있는지에 민감하도록 노력하다. 여성교회는 기성교회가 외면하는 여성교역자들의 문제에도 관심을 가진다. 그들과 연대하여 새로운 교회를 꿈꾼다. 이들과 함께 여성기도와 여성신앙고백도 만들려고 한다. 이러한 시도는 오는 10월에 맞이할 여성교회 10주년 때 완성되도록 진행 중에 있다.
Ⅸ. 결론
현대에 있어 교회가 차지하는 비중은 의외로 큰 것이다. 목회자와 교회와의 관계는 유리시킬 수 없는 목회의 본질인 것이며 목회자에게 있어서 그림자처럼 항상 따르는 필연적 과제인 것이다
초대교회 지도자들에게 주어진 위대한 목회 목적은 예수님이 친히 부탁한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패러다임(Paradigm)에 의해서 교회를 세우며 성장시키는 목회사역을 수행했다. 교회성장의 의미는 불신자를 구원시키며, 그들을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만드는 훈련이며,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쓰게 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그들에게 교회를 성장시키는 사역이 곧 하나님 나라를 땅 끝까지 확장시키는 것으로 확신했다. 그러기에 교회설립과 성장하게 하는 것은 최우선적인 기본 목회요 구제하는 일은 이차적인 목표로 집사들에게 맡겨졌던 것이다.
또한 구약성서에서 하나님은 자기 형상대로 창조한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창1:27-28)고 하셨다. 그러므로 오늘날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는 교회(갈4:19)가 성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요 명령이다. 또 바울이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엡4:16)고 말한 것은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이 주어진 상황 속에서 교회성장에 얼마나 힘썼는가를 단면적으로 보여준 부분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 기본적인 목적을 위하여 반드시 성장해야 한다. 예수님의 교훈 중에도 이 같은 뜻을 찾을 수 있다. 어부(마13:47-48,막1:7), 누룩(마13:33), 포도나무가지(요15:1-5), 잔치(눅14:16-24),겨자씨(마13:31-32) 등의 다양한 은유적인 형태로서 교회성장의 필연성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증거하며 회심에 인도하기 위해서, 그리고 그들을 모아 교회를 세우기 위해 존재한다. 잃은 자를 구원하여 주의 몸 된 교회의 회중 속에 연합시키며 책임적이고 능동적이며 생산적인 교인이 되게 하는 것은 교회의 존재 이유가 된다. 교회 전체가 이 목표를 위해서 희생을 감내할 때 교회성장은 시작된다.
참고문헌
로날드 맥가브란, 한국복음주의선교학회 역(1987) : 교회성장이해, 서울 : 총회출판국
방지형(1992) : 성경적인 교회성장학, 성광문화사
서영석(2006) : 한국교회사에 나타난 인물과 사상, 열린출판사
안세희(1998) : 환원운동의 교회사적 고찰, 석사학위논문, 호서대학교
존 스타트, 정성구 역(1992) : 현대교회와 설교, 반석문화사
홍세원(2002) : 교회음악의 역사, 서울 : 벨로체

키워드

교회,   선교,   세례,   여성교회,   터넷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