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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종교 분류][종교 특징][종교 저항운동][종교와 영성][종교와 과학][종교 관련 연구 사례][종교 미래]종교의 분류, 종교의 특징, 종교 저항운동, 종교와 영성, 종교와 과학, 종교 관련 연구 사례, 종교의 미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종교의 분류

Ⅲ. 종교의 특징

Ⅳ. 종교의 저항운동

Ⅴ. 종교와 영성

Ⅵ. 종교와 과학
1. 터툴리아누스와 아구스티누스
2. 중세 과학의 선구자
3. 16세기 : 과학과 신학의 투쟁기
1) 코페르닉스(1473-1543)
2) 부루노(Giordano Bruno, 1548-1600)
3) 케플러(J.Kepler, 1571-1630)
4) 갈릴레이(Galileo Galilei, 1564-1642)
5) 종교개혁자들의 견해

Ⅶ. 종교 관련 연구 사례

Ⅷ. 종교의 미래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렇다면 한국의 情의 文化에서 살아온 한국인이야말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감동시킬 가능성이 많을 것이라 본다. 이미 다른 사람을 직접적으로 감동시키는 예술분야에서는 다른 악조건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뛰어난 인재들이 수두룩하다. 나는 이런 잠재력이 21세기 相生의 시대에는 모든 분야, 즉 산업의 곳곳에서 더욱 꽃피울 것으로 본다.
이런 식의 한국 문화의 장점을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을 것이므로 생략하려고 하지만, 한국이 21세기에는 과거처럼 식민지국가가 되는 등 어두운 전철을 밟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것은 확신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21세기는 자유와 평등이라는 상극적 원리로 대립하는 시대가 아니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相生의 시대로 들어서기 때문이다. 한국인이 고난의 저 깊은 나락에서 체험한 恨도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문화적 가치가 되어, 높은 수준의 문화의 질을 결정할 절호의 찬스를 가지게 될 것이다.
“또 여쭙기를 ‘천지에 進降級이 있다 하오니 조선이 지금 어느 期에 있나이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진급기에 있나니라.’ 다시 여쭙기를 ‘진강급의 기한은 얼마나 되나이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과거 부처님 말씀에 一大劫으로 천지의 한 진강급기를 잡으셨나니라.’”.
앞으로의 시대를 부처님의 一大劫으로까지 표현한 것은 나의 이성으로써 좇아가기 어려운 말이나 앞으로 우리 민족이 진급기에 들어섰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지금 시대에 와서 더욱 실감할 수 있는 말이 되지 않았는가 한다. 참고로 요즈음 금강산 관광과 관련하여 대종사의 다음과 같은 언급도 한번 새겨 들어보면 어떨까?
“대종사 금강산을 유람하고 돌아오시어 ‘금강이 현세계(金剛現世界)하니 조선이 갱조선(朝鮮更朝鮮)이라’는 글귀를 대중에게 일러주시며 말씀하시기를 ‘금강산은 천하의 명산이라 멀지 않은 장래에 세계의 공원으로 지정되어 각국이 서로 찬란하게 장식할 날이 있을 것이며, 그런 뒤에는 세계 사람들이 서로 다투어 그 산의 주인을 찾을 것이니, 주인 될 사람이 미리 준비해 놓은 것이 없으면 무엇으로 오는 손님을 대접하리요.’”
아무리 相生의 시대가 오더라도 준비가 부족하면 이런 좋은 기회를 찾을 수 없을 것이란 말이다. 묵은 시대의 산물인 相剋的 요소들을 하루속히 벗어버려야 한다. 남북의 갈등, 지역갈등, 계층간의 갈등, 가족간의 갈등 등 모든 갈등문화는 상극의 시대의 산물이라는 것을 깊이 깨닫고 새로운 21세기 相生의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나는 대종사가 꿈꾼 새로운 시대가 반드시 올 수 있을 것이라 본다.
Ⅸ. 결론
중국은 이미 개방화의 길을 걷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는 과거보다 더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북한이 만약 앞으로 지금보다 좀더 개방적인 자세를 취하기만 한다면 동아시아 문화권의 형성은 시간 문제이다. 이 자리에서 새무얼 헌팅톤의 견해를 굳이 빌리지 않더라도 앞으로 동아시아 문화권은 지금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동아시아 문화권을 어느 나라가 주도할 것인 지의 문제는 이 자리에서 논할 필요가 없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 북한을 포함한 한국의 종교는 지금까지는 서구 종교의 지대한 영향을 받아 왔지만 앞으로는 중국과 일본 종교의 영향을 보다 많이 받을 것이라는 점을 지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피상적인 예측에 불과할 수 있지만 앞으로 북한종교의 추이는 중국종교의 그것과 흡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중국은 여러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과 북한의 상황은 상이한 점이 많다고 하겠다. 그러나 북한과 중국은 같은 사회주의권이라는 점에서 동질적인 측면이 많다는 사실 또한 부인할 수 없다. 중국은 개방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 종교에 대해 박해를 행하고 있고, 또한 사회의 지도층은 종교에 소속되는 것을 꺼려한다. 그리고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은 종교로 인정하고, 이들 종교에 한해서 종교의 자유를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도 그 밖의 종교는 미신으로 규정하여 타파의 대상으로 삼는다. 또한 중국에서는 천주교의 주교를 로마 교황청이 아니라 스스로 임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개신교의 三自運動에서 볼 수 있듯이 소위 中華意識이 여전히 종교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지적해 볼 수 있다. 북한이 개방화의 길을 가면서 소위 주체사상이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아마도 북한종교의 추이는 중국종교의 현재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일본에서 신도는 물론이고, 불교와 기독교, 그리고 신종교들은 거의 모두 일본적인 특징을 갖추고 있다. 일본적인 것이 무엇인가라는 점을 여기에서 상론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일본종교는 무엇보다도 일본인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일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일본인의 자긍심에 해가 되는 종교는 살아 남기가 매우 힘든 것으로 보인다. 한국종교가 일본종교의 이러한 성향을 반드시 닮는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앞으로 일본문화와 한국문화의 교류가 보다 활성화되면 한국종교도 이러한 성향을 보다 많이 지니지 않을까 생각한다.
미국인 가운데 ‘미국을 사랑하라. 아니면 미국을 떠나라’는 글귀를 자동차 유리에 붙이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어느 종교학자는 이 글귀 대신에 ‘미국을 사랑하라. 그리고 미국을 넘어서라(beyond)\'는 글귀가 더 좋을 것이라는 말을 하였다.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그러나 내용은 이와 다르게, 한국의 종교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하면서 글을 마치고자 한다. “항상 전 인류를 생각하라(Think Globally). 그러나 또한 동시에 항상 한국을 염두에 두라(Act Locally)”
참고문헌
유혜룡(1994) - 영성 형성의 모델 연구 : 로욜라의 이냐시오를 중심으로, 기독교사상
김하태(1959) - 종교와 기독교, 연세대학교 출판부
분도출판사편집부역(1982) - 종교란 무엇인가, 3판, 왜관 : 분도출판사
오경환(1984) - 종교사회학, 서울 : 서광사
위고 슈탐 - 사이비종교 : 그 마력과 중독성에서 벗어나려면, 사이비종교
한국종교연구회(1998) - 한국종교문화사 강의, 청년사

키워드

종교,   영성,   저항운동,   신학,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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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19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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