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원인과 배경,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조건과 계기,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실태와 인식,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사례 및 극복을 위한 제언 분석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원인과 배경,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조건과 계기,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실태와 인식,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사례 및 극복을 위한 제언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원인
1. 교원 정년단축
2. 대학입시정책의 일관성 결여
3. 교육재정의 대폭적인 감축
4. 학교공동체의 약화

Ⅲ.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배경

Ⅳ.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조건과 계기
1. 교육개혁의 오류
2. 파시즘적 억압성의 잔존과 낙후성
3. 교실위기 현상 그 자체도 하나의 심화 요인이다.

Ⅴ.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실태

Ⅵ.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에 대한 인식
1. 지식교육의 수행정도
2. 인성교육의 수행정도
3. 학생들의 사회적 진로에 대한 영향
4. 창의성과 특기․적성교육의 수행정도
5. 민주시민의 자질 함양 정도
6. 학교의 공동체성
7. 공교육체제에 대한 불신

Ⅶ.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의 사례

Ⅷ. 교실붕괴(학교붕괴, 학급붕괴) 극복을 위한 제언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괴, 학급붕괴) 극복을 위한 제언
학교 무너지고 있다고 걱정들을 많이 한다. 그러나 교육 붕괴 사태가 우리 사회의 공동체성 붕괴와 사회적 생산활동 자체의 위협으로까지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현재 교육문제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부족하다 할 것이다. 학교 붕괴에 대한 여러 논의와 담론들이 나오고 있음에도 막상 그 대책과 방향에 대한 논의에 이르러서는 ‘무너질 것은 무너져야 한다’는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우려스러운 것은 ‘학교 붕괴’를 이용해 ‘교육 소비자’에게 ‘교육상품’ 선택권을 자유롭게 주어야 한다는 시장논리가 지지기반을 넓히고 있으며, 아예 학교 양식을 폐지하고 탈학교로 가야 한다는 성급한 논의마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공교육을 담당하는 학교는 공동체로서의 사회를 유지하고 사회적 생산에 필요한 과정을 가르치는 곳이다. 과거 독재정권 시기에는 교육내용이 특정계층의 견해를 옹호하거나 독재정권을 정당화하고 있다는 점, 사회적 생산에 공교육이 적절히 기여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이 주요 쟁점이었다. 그런데 최근 학교에 대한 논의는 이런 수준을 넘어서서 공교육 자체의 기본적 전제에 대한 부정으로 연결되고 있다. 교육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높이는 방향이 아니라 공공적 책임이 실종되고 수요자의 선택과 조건에 모든 것을 맡기는 것으로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공교육을 혁신하고 민주화하고 현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공교육의 공공성을 약화시키고 시장에 맡기자는 방향으로 논의가 퍼져나가고 있다. 현재의 공교육 불신을 계기로 이런 선정적 논의가 마치 대세처럼 확산되는 것은 우리 교육의 위기를 해결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심화하는 것으로 작용할 것이다. 다시 말해 교육의 공공성을 무너뜨리고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우리 교육의 운영을 맡기게 된다면 그 결과는 우리 사회의 연대감이 한층 더 와해되고 교육의 불평등을 심화하는 것으로 끝날 것이다.
사실 우리나라 학교 붕괴 현상은 공교육 자체의 문제에서가 아니라 공교육의 낙후성과 부실화에서 비롯된다. 동일한 세계화 시대를 경험하고 있는 독일프랑스스웨덴 등에서는 학교 붕괴 문제보다 공교육을 뒷받침할 교육재정 확보가 주요 쟁점이 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일이다. 교사와 학생들의 교육적 권리와 참여가 배제되고 봉쇄되는 현실, 증대되는 사교육비에 비춰 교육재정이 줄어들고, 그런 교육환경에서 학교가 무너지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 것이 이 문제의 해결에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최근의 위기 해결을 위해서는 공교육의 주체들이 학교와 우리 교육 전반에 민주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형성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첫째 교육과정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확보하는 것, 둘째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학교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민주적 학교공동체의 건설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경쟁력 강화’ ‘신지식인론’ 등 초국적 자본 논리를 대변하는 시각에서가 아니라 학생들의 전면적 능력 기르기와 공동체성 확보를 기본 관점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논의해야 한다. 또한 교육청을 학교현장 지원센터로 개편하고, 학교장 선출보직제를 포함한 교사들의 주체적 참여 방안과 자발성을 극대화하는 제도들을 준비해야 한다. 교원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처우를 개선하고 권위를 존중해야 한다. 학생들의 개인중심주의, 소비적 문화를 대체하기 위해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강화하는 방안,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특별활동과 동아리 활동의 비중 강화와 재정적 지원도 아울러야 한다. 교육 주체들의 자주적 참여가 없는 학교 다시 세우기는 실패한다. 새 천년을 앞둔 지금 우리는 학교 위기를 새로운 학교 건설의 기회로 삼아야 할 갈림길에 서 있다.
Ⅸ. 결론
문제는 누가 주체가 되어서 변화를 이루어낼 것인지에 대한 방법론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식의 의사표현을 하기 시작했고 바로 이런 현상이 지금 교사들로 하여금 더 이상 이 문제를 덮어둘 수 없다는 인식으로 나아가게 했다. 교사의 삶의 현장은 교실이고, 교실이 생기가 없으면 교사는 즐거울 수가 없다. 즐거울 수 없을 뿐 아니라 실은 하루하루가 괴로워서 학교를 그만 두고 싶다고 한다. “회사 가면 죽는다.”라는 책의 표지에서처럼, 이제 학교에 더 오래 머물면 수명이 단축될 것이라고 느끼는 교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역시 현대의 실패, 특히 파행적 현대화의 실패를 역력하게 드러내는 일면이다. 이제 교사들이 나서는 것은 “학생들을 위해서” 라고 보다는 더 이상 “괴로운 삶을 견디기 힘들어서” 나서는 것이다.
“재미 없어요”, “딴 거 해요“, “썰렁해요”라는 말을 학생들로부터 수시로 듣는 교사는 괴롭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이런 말은 유독 중고등학교 교사만 듣는 말은 아니다. 대학교 교수들도 학생들의 얼굴에 역력히 써 있는 메시지를 읽을 때가 많다. ”당신이 가르치는 것은 정말 우리에겐 별 도움이 되지 않네요. 이 지루한 짓은 그만 합시다.“ 이미 아이들은 학교 밖에 자기들의 세상을 구축하고 있다. 노래방과 게임방과 피시방과 뮤직 비디오 방에서 놀던, 아니면 인터넷에 들어가서, 또는 디자인 학원에 가서 일찌감치 자신의 미래 직업을 위한 준비를 하던, 아이들은 이제 더 이상 기존의 교육시설에 기대서는 안 된다는 생각들을 한다. 정신을 차리기 힘든 정보 홍수 시대, 그리고 불안정 고용의 시대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들을 갖고 있는 이 아이들과 관계를 회복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참고문헌
김창식 : 위기의 교육, 위기의 아이들, 인간과 자연사
김신일 : 교육위기와 정책의 구조적 문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김중섭 : 한국교육의 위기와 인권, 현상과 인식(학술지) 한국인문사회과학원, 2001
노응원 : 한국의 교실붕괴의 원인과 대책,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심재홍 : 고등학교 교실바로세우기 지도 실태 분석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 방안, 서울특별시 교육과학연구원 공모 제25회 교육연구논문, 2003
이종태 외 : 학교교육 위기의 원인과 실태 분석, 한국교육개발원, 2000
한국교육개발원 : 학교교육 위기의 실태와 원인분석, 2000
  • 가격5,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1.04.22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7075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