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한상복) 줄거리 및 감상문

본문내용

그것은 상대방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결국 그것은 나에게로 돌아오고 따라서 배려는 나 자신을 위한 것이다. 또 그것은 사회를 바꿀 수 있을 것이다. 흔히들 요즘 같은 경쟁의 시대에서 배려라는 말로써 상대방을 위하고 상대방을 먼저 생각 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라고 생각 한다. 배려와 경쟁은 공존 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떤 두 사람이 경쟁을 한다고 했을 때 둘 중 한사람이 또 다른 한사람을 배려한다면 어떻게 될까. 다른 사람도 그 상대방에 대해 무엇인가 배려 해주려고 할 것이다. 사람은 무엇인가 받으면 다시 주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도 작은 배려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그것이 곧 120억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받침목이 되었다. 또한 배려라는 것을 말하자면 배려는 거창하고 힘든 일이 아니다. 힘들지 않지만 배려의 마음가짐을 갖는데 에는 생각속의 마인드를 바꿔야 하기 때문에 쉽지만 어렵다고도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아주 작은 일상생활에서 내가 받은 배려를 발견할 수 있고 또 나도 다른 사람에게 배려해 줄 수 있다. 또 정말 작은 행동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그냥 쉽게 지나쳐 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 책 앞 쪽에서 나온 얘기처럼 나와는 상관없는 것 같은 일이라도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 할 줄 안다면 작은 행동이 상대방을 감동시킬 것이다. 이렇게 배려는 작은 행동에서 사람을 감동시키고 인간관계를 좋게 하면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밑받침이 될 것이다.
이렇게 배려에 대해 알게 되면서 그 동안 나의 행동 속에서는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가 담겨있었는가. 라는 반성을 해보게 되었고 아직은 많이 미흡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배려를 했던 것이 무엇 일까 하고 생각해보니 딱 “나는 이런 것을 배려했어!” 라는 것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상대방에게 대한 무엇인지 모를 잘못했던 기억들을 떠올랐다. 내가 그때 이런 배려의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했다면 얼굴 붉히는 일이 없었을 텐데 라든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떤 사람으로 생각 할까 라는 것 까지도 말이다. 다른 사람이 나를 볼 때 나는 배려있는 사람으로 보일까 아니면 나만 생각하는 사람으로 보일까. 그리고 나만 생각 하는 사람으로 보인다면 그것은 정말 싫은데 라는 생각을 말이다.
앞으로는 내가 받아왔던 배려를 다른 사람에게, 상대방에게 돌려주고 싶다. 그리고 나도 배려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하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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