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창제 기원설

소개글

훈민정음 창제 기원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한글 탐구의 중요성


Ⅱ. 한글 창제에 관한 여러 가지 기원설 분석
※ 훈민정음 기원설이 다양해진 이유

가. 훈민정음은 세종대왕이 만든 것이다.
ⅰ. 훈민정음 『예의(例義)』中
ⅱ . 조선 초기의 대표적 학자 정인지의 「해례서」中

나. 훈민정음에 대한 여러 가지 기원설
ⅰ. 고전 기원설
-ⅰ.1. 글자 모양의 기원
-ⅰ.2. 훈민정음의 음운 체계
ⅱ. 범어(산스크리트어) 문자 기원설
-ⅱ.1. 성현이 말하는 훈민정음의 기원
-ⅱ.2. 언더우드가 말하는 훈민정음
-ⅱ.3. 범어
ⅲ. 서장(티벳) 문자 기원설
ⅳ. 원 나라(파스파) 문자 기원설


Ⅲ. 한글에 대한 우리의 태도

※ 참고 자료

본문내용

는 또한 “한글의 자형은 완전히 독창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파스파 문자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파스파 문자가 티베트 문자의 형태를 조금 변형해 만든 것인 반면, 훈민정음은 발음기관의 모습과 천, 지, 인 삼재를 표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만든 글자라는 것이다. 한글이 옛 몽골 문자 본떳다? _ 조선일보, 유석재 기자
ⅳ.1. 훈민정음 창제시의 자음 24자 중에서, ① 범어 문자 단독 참고는 3자, ② 파스파 문자 단독 참고는 5자, ③ 범어, 티벳, 파스파 문자의 공동 참고는 8자, ④ 한글 특유의 병서 문자는 3자이다. 모음 11자 중 범어 문자를 참고 한 것은 5자, 티벳 문자를 참고한 것이 1자, 파스파 문자 참고가 1자, 그리고 한글 특유의 문자는 4자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런 것을 볼 때에는 훈민정음 기원설인 범어 문자 기원설, 티벳 문자 기원설, 그리고 파스파 문자 기원설 모두 타당하나 근거가 있다고 하겠다. 훈민정음의 음운 체계와 글자 모양 _ 김봉태 지음
ⅳ.2. 종합하여 보면 훈민정음의 자음은 직각 형태인 파스파 문자를 가장 많이 참고했다고 할 수 있겠다. 〃
Ⅲ. 한글에 대한 우리의 태도.
지금까지 한글의 창제에 관한 여러 가지 기원설에 대해 살펴보았다. 훈민정음이 창제될 당시 그 이전에 존재했던 타국의 여러 언어를 참고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이는 세종대왕이 해례본에서도 밝힌 바이며, 타국 언어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서 그것이 우리의 언어라는 사실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이는 우리가 전혀 부끄러워할 필요도, 여태까지의 한글에 대한 우리의 믿음에 혼란을 느낄 필요도 없는 것이다.
세종대왕은 당시 뛰어난 언어학자였으며 세계의 많은 언어의 장점을 본받고, 단점을 고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지금의 한글이라는 우수한 과학성을 지닌 언어 체계가 우리에게 남겨졌다.
한글에 대한 연구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며, 훈민정음 창제와 관련된 많은 가설과 기원설이 제기될 수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 민족이 사용하는 이 한글이라는 언어가 어떤 창제설과 기원설을 가진다 하더라도 항상 보존되고 연구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혹자는 한글이 어떻게 창제되었든 우리가 지금 잘 사용하고 있는 것은 감사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는 한글의 창제가 어찌됐든 상관없다는 말이 아니다. 한글에 대한 우리 모두의 관심과, 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앞서 살펴본 한글 창제에 관한 여러 기원설과 가설에 대한 탐구는, 맹목적으로 한글이 우리 것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한글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탐구가 한글에 대한 우리의 관심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 참고 자료
- 훈민정음의 음운 체계와 글자 모양 _ 김봉태 저
훈민정음 창제의 비밀
- 훈민정음, 창제인가 모태 있나 _ 인터넷 한국일보 2009.11.18. 유상호 기자
- 한글이 옛 몽골 문자 본떴다? _ 조선일보, 유석재 기자
- 사진 자료 _ 네이버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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