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2주차

목차

네마와시

무라하치부

나와바리

바쓰

당고우

와리칸

본문내용

가를 연결 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던 무라샤카이(촌락사회)에 기 인하는 일본 특유의 문화로서 특정 이익단체에서 보여 지는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합리적인 방법을 뜻합니 다.
경쟁해야하는 관계에서 서로 담합을 하므로서 경쟁 을 피하고 서로의 이익을 더 챙길 수 있는 방법인데 요. 어릴 때 생각했던 짬짜미, 담합같은 것이 이런 큰 회사에 적용이 되어 지면 참으로 무서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당고우를 좋은 시각에서 본다면 당고우를 하지 않게 되면 회사자체의 수익이 줄어들고 안정성이 떨어져 부도가 날 확률도 높게 됩니다. 때문에 당고우를 하는 회사가 일본에는 많은데, 이것은 옳지않은 방법이고 납세자에겐 세금 부담까지 가중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미국을 예로 들면 미국은 당고우를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일로 생각하는 데 벌금조차 미국은 최대 100만달러의 벌금을 물게 하지만 일본은 이것조차 약하며 최대 500만엔의 벌금을 부과하게 합니다.
와리칸
와리칸이란 메이와쿠를 중시하는 일본의 특징입니다. 이
메이와쿠란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받는 것도 원하지 않고
주는 것도 썩내키지 않는 행동양식을 의미합니다. 또 우리나
라에서는 이 와리칸이란 문화를 좁게 ‘더치페이’라고 해석하
기도 합니다. 이것은 우리나라와는 굉장히 대조적인 문화인
데요. 우리나라는 정을 기반으로 음식에서도 후한 인심을 보
여줍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고깃집을 갔을 때 고기를 주문하면 상추나 김치는 다른 반찬들도 제공이 되는 반면 일본에서는 고기를 시키면 고기만 나오고 다른 반찬들도 다 제 값을 주고 따로 주문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굉장히 각박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본 사회에서는 질서가 유지되게 해주고 다양한 대인관계를 어긋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해주는 서로간의 무언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그들만의 약속된 행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확하고 편한 방법인 것도 같지만 그 문화에 적응되지 않은 사람으로써는 ‘나는 나이고, 너는 너이다‘라는 생각이 들게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본 에서는 워낙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는 것 을 싫어하고 선물조차 부담스러워 하는 문 화이기 때문에 ’각박한 문화이다’ 라는 생 각보다는 일본인들만의 문화이고 또 그 문 화를 이해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이런 와리칸이 발달된 일본 문화에서는 자연스럽게 자판기가 발달되어졌으며 슈퍼 앞에도 자판기가 흔히 설치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키워드

일본문화와 생활세계 ,   네마와시 ,   무라하치부 ,   나와바리 ,   바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