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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반유통][음반유통 특성][음반유통 실태][음반유통 오프라인][음반유통 문제점][음반유통 개선과제]음반유통의 특성, 음반유통의 실태, 음반유통의 오프라인, 음반유통의 문제점, 음반유통의 개선 과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음반유통의 특성
1. 무자료거래의 성행
2. 소매상의 영세성과 유통질서의 혼란
3. 불법복제 음반의 성행

Ⅲ. 음반유통의 실태
1. 소매상 위기
2. 도매시장 혼란
3. KRCnet 사업 난항
4. 방송사의 음반시장 왜곡

Ⅳ. 음반유통의 오프라인

Ⅴ. 음반유통의 문제점

Ⅵ. 음반유통의 개선 과제
1. 유통주체의 구조적 조정
1) 소매점이 체인화
2) 소매점의 집적화, 대형화
3) 기존 도매상과 대기업의 공조한
2. 유통정보화의 촉진
3. 유통단지의 설립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바코드의 부착 및 이와 연결된 POS시스템의 구축도 영세 자영업자가 대부분인 국내음반 소매점의 경제성 문제로 자발적인 정착에는 문제가 있다. 정부에서는 유통정보화기기를 설치하고자 하는 도, 소매업자에게 유통합리화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기존의 영세한 음반소매업자가 단독으로 이를 지원 받아 유통정보화를 꾀할 수는 없으므로 이전에 소매점들의 체인화와 집적화가 먼저 유도되어야 한다. 유통정보화를 저해하는 또 다른 요인은 무자료거래이다. 우리 음반산업에서 무자료거래는 유통주체들의 부당한 이윤추구, 낮은 납세의식 등 제반요인이 결부된 결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무자료거래에 의해 유통정보 시스템의 도입 후에 세원이 노출될 것을 피하려는 소매점들이 유통정보화에 더더욱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더욱이 무자료 거래에 의한 부당한 이윤획득의 가능성은 소매점의 집적화나 체인화, 그리고 현대화된 유통단지의 설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결국 유통체계 전반의 구조적 문제점들을 유발한다고 볼 수 있다.
3. 유통단지의 설립
국내 음반사업의 유통개선을 위한 유통단지의 설립은 두 가지 방향이 동시에 추진되어야 한다. 하나는 유통의 상부구조에서 물류 공동화를 통한 물류비의 절감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대형 물류센터의 건립이며 다른 하나는 유통의 하부구조에서 영세한 규모의 소매점들이 독자적으로는 실현하기 어려운 규모의 경제 및 유통의 현대적 구조조정을 위해 소매점의 체인화와 함께 요구되는 지역별 소매단지의 건립에 의한 소매점의 집적화이다. 대형음반물류센터의 건립은 현재 우리음반의 유통과정에서 취약한 물류기능을 공동으로 부담하고 이용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현재와 같이 일부 도매상들이 제한적이고 전근대적인 형태로 물류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상태로는 늘어가는 물류비에 대한 부담을 감당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유통정보의 체계적인 수집과 분석이 불가능한 관계로 합리적인 유통개선은 요원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기존의 각 제작사별로 보유하고 있는 소규모 물류시설을 통합하고, 기존 도매상, 국내 대기업과의 공조를 통해 물류센터를 건립하여 이를 공동으로 운영, 이용함으로써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다. 현재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4개 권역(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공동집배송단지 내에 음반상품전문센터를 확보하는 것으로 출발하여 광역권 음반유통의 물류기지를 확보하고 이어서 각 중, 소 권역별 물류거점을 공동으로 설립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물류기지는 단순 물류거래기능 이외에 광역권, 혹은 중, 소 권역의 음반유통단지로의 기능도 병합시켜 다양한 음반상품 관련 위락시설과 행사장으로의 기능도 담당케 함이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소매점의 집적화를 위한 지역별 소매단지의 설립은 영세한 소매점의 구조적 취약성 때문에 단지의 부지마련과 설립을 위한 자금을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의지 할 수밖에 없다. 특히 문화상품인 음반을 판매하기 위한 음반소매점은 일반 유통단지로 달리 생활과 상권의 중심지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현재 도심시설로 적합지 않다고 생각되어 교외로의 이전이 촉진되는 다른 상품의 유통단지 일부를 이용하여 음반소매점들의 집적화를 촉진하는 방안이 검토되어야 한다. 물론 음반소매점들의 집적화를 독자적으로 이룰게 아니라 영상물, 기타 게임 소프트웨어 등과 같은 신미디어매체 소매점들의 집적화도 같은 단지 내에 유치하여 다양한 외부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소매단지는 위에서 논의한 물류기지가 동시에 담당하는 광역권 및 중, 소권역의 유통단지 기능을 보완하여 세부지역별 유통단지의 기능을 담당하게 한다.
Ⅶ. 결론
기존의 유통구조에서 유통 근대화를 기대할 수 없는 실정에서는 새로운 유통개념의 창출이 필수적이다. 다양한 시각에서의 접근으로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하자면, 첫째, 유통단계를 줄이자는 것이다. 그 방법으로는 제작사에서 신기술을 적극 수용해서 직접판매 비중을 늘려야겠다. 일부제작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을 이용한 직접판매 방법이다. 또 하나의 방법은 MTV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써 CABLE TV를 통해서 상품을 소개하고 전화로 주문받아 배송하는 것이다. 둘째, 도매상이 영세하고 인원이 부족한 현실을 타파할 수 있는 대 기업의 진출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야겠다. 조직과 자금이 풍부한 대기업에서 비디오산업에서 담당하고 있는 역할을 음반산업에서도 맡았으면 하는 것이다. 셋째, 도매상이 직영매장을 늘리거나 현재의 거래처를 규합해서 체인화하는 방안이다. 도협이 적극적으로 대규모 유통단지를 설립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으나 그들 자신이 불가능하다고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신나라레코드는 직영매장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대일레코드는 소매상을 체인화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나머지 도매상들은 어떤 행동도 취하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일부 도매상은 상황이 더욱 더 나빠지면 폐업하겠다는 생각으로 있다. 넷째, 도협에서 대규모 유통단지가 불가능하다고 입장을 밝히고 있으니 제작사들이 공동투자해서 대규모 유통단지를 설립하는 방안이다. 다섯째, 소비자 가격의 통일을 위해서 소비자가격을 제품에 표시하고 역으로 도매가격, 공장도가격을 산정하는 방안이다. 현재는 제작사에서 출고가도 표시하지 않는 상태이다. 이상의 다섯 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는데 이 모든 방안이 제작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유통구조가 개선되어야 함을 당연하다. 또 하나 생각해야할 것은 외국직배사나 다국적 음반유통회사 의 진출에 국내음반시장을 지킬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참고문헌
▷ 고정민·민동원(2003), 국내 음반산업의 주요 이슈와 대응방안, 삼성경제연구소
▷ 김휴종(1997), 한국 음반산업 연구, 삼성경제연구소 보고서
▷ 박준흠, 온라인 음악 유통시장의 발전을 위한 과제
▷ 이철용(2002), 국내 음반산업의 대응방안, 서울대학교대학원
▷ 이광종(1999), 일반인을 위한 유통이야기, 서울 : 더난출판사
▷ 정경미(2006), 온라인음반시장, 이통 3사만 이득챙기나, 디지털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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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6.21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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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8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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