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교향곡(완성본) (Franz Schubert의 Symphony No. 8 in B minor (Unfinished), D. 759에 관한 연구-형식분석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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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 작품배경
3. 악기편성
4. 형식 분석
5. 결론

본문내용

가장조로 바뀌어 B부분이 시작된다. 제시부에서는 클라리넷이 제2주제를 제시하고 오보에가 받았는데 재현부에서는 오보에가 제2주제를 제시하고 클라리넷이 받아서 제2주제재현을 반복한다(제225마디). 클라리넷-오보에-플르트(제232마디부터)이 피아노-피아니시모-피아니시시모로 연주한 후 경과구(제237마디)에서 가장조 조성으로 폭발적인 포르테시모 뚜띠(Tutti)로 제2주제선율이 나온다.
제257마디부터 제307마디까지는 “동기c”가 순환적으로 사용되었다.
<악보5> 슈베르트, 교향곡 제8번,2악장, 동기c
(3) 코다(제268-312마디)
마장조로 돌아온 코다는 두 부분으로 나뉜다. 코다I(268-279마디)에 이어 코다Ⅱ에서는 2악장의 제60-63마디의 피아니시시모 경과구가 이어져 사용되었고 “동기C”를 순환적으로 사용함으로 아쉬움을 나타낸다. 팀파니의 트레몰로를 수반하는 조용한 Ⅴ-Ⅰ의 반복으로 종지를 강조한 후 1도에서 사라지듯이 제2악장이 끝난다.
제2악장의 구조와 조성변화를 [표2]로 정리 할 수 있다.
[표2] 슈베르트, 교향곡 제8번, 제2악장 형식 분석내용
형식
마디
조성
제시부
A
a
도입부
1-2
E
제1주제
3-15
b
제1주제 반복
16-32
C - e - E
경과구
33-44
a'
종결구
45-54
E
55-61
B
연결구
62-65
c#
제2주제
66-83
D♭ (Ⅵ#3)
제2주제 반복
84-95
경과구
96-112
C#(Ⅵ)
제1주제가 대위법적으로 나옴
113-129
D - G
경과구
130-141
a - C - E
재현부
A
a
도입부
142-143
E
제1주제
144-156
b
제1주제 반복
157-172
C - E
경과구
173-185
E - A
a`
186-196
A
종결구
197-202
B
제2주제
203-224
a
제2주제 반복
225-236
A
경과구
237-267
a - e - E
Coda

268-279
E

280-312
E
5. 결론
슈베르트의 작품시기에 따라 초기(1810-1819), 중기(1820-1827), 말기(1828-1829)로 나눌 수 있는데 이 곡이 쓰여진 시기는 중기로 중기에는 서정주의와 Chomatic전조에 의한 일련의 주요작품들이 나왔다. Franz Peter Schubert Symphony No.9 CMajor "The Great" D.944의 연주기법에 대한 연구. 한의색
이 곡은 두 악장으로 구성된 교향곡으로 1악장은 나단조 조성으로 3/4박자의 소나타형식이다. 제시부의 도입부중 처음 세 개 음이 제1악장을 통하여 제1주제에 활용, 발전부에서 순환적으로 사용, 발전부에서 재현부로의 연결음, 코다에서의 순환적으로 사용 등 큰 역할을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1주제는 나단조로 제시되고 경과구를 지나 제2주제는 사장조로 나온 후 전체 온쉼표가 나오는데, 전체 온쉼표는 하이든이 음악적 효과를 위해 최초로 음악의 일부분으로 사용하였다. 뒤이은 경과구에서는 제2주제가 푸가토형식으로 나온 후 b단조의 1도로 제시부를 마친다. 발전부는 세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제1부분은 도입부의 “동기a”를 적극 활용하여 “동기a”가 마단조-mode-마단조 조성으로 순환적으로 나온다. 제2부분은 8마디(제146-153마디)가 Ⅱ#5,Ⅲ3,Ⅳ으로 씨퀀스 되어 나온다. 제3부분은 제1주제의 16분음표의 현 파트 반주에 저음현 파트와 금관, 목관 파트에서 “동기a” 순환적으로 나온 후 플르트의 “동기a”가 발전부와 재현부를 연결한다. 재현부의 특징은 제시부보다 완전해진 악절구성에 있다. 제시부에서는 7마디로 구성되던 악절이 재현부에서는 5마디가 추가 도입되어 12마디의 악절로 안정감을 가지게 된다. 제1주제재현이 나단조로 진행되고 제2주제가 라단조로 나오고 악기의 구성차이 외에는 제시부와 거의 동일한구조이다. 코다 또한 “동기a” 를 순환적으로 사용하다 나단조의 1도로 1악장을 끝낸다.
2악장은 마장조 조성으로 발전부 없는 소나타형식으로 제시부는 크게 A, B부분으로 나눌 수 있고 A는 다시 a, b ,a' 로 나눌 수 있다. a는 베이스의 피치카토 반주에 바순과 호른이 도입부를 연주하면 제1바이올린이 주제선율을 연주한다. b부분은 제1주제를 반복하고 경과구를 지나 a'의 종결구로 이어진다. B부분은 D♭장조의 제2주제와 반복 후 경과구를 지나 제1주제가 대위법적으로 나온다. 짧은 경과구를 지나 발전부없이 재현부가 제시부와 악기 구성만 조금 다르게 시작되고 거의 동일하게 진행되나 재현부에서는 B부분의 제1주제가 대위법적으로 나오는 부분만 나오지 않고 바로 코다로 간다. 코다에서는 "동기c"를 순환적으로 사용하다 마장조의 1도로 2악장이 끝난다.
몇 차례 되풀이 되는 모티브의 선회 속에서 움직이지 않는 이 작품은 하나의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고전주의나 낭만파 교향곡의 흐름과는 반대이다. 라루스 세계음악사전.(탐구당1998).527
이 곡에서 슈베르트는 전체 온쉼표를 음악의 일부분으로 쓴 점, 급격한 악상의 변화에서 하이든의 영향을 받은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2악장의 코다에서 Ⅴ-Ⅰ의 반복으로 종지를 강조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베토벤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은 정취가 극히 투명하고 청순하며 아름다운 선율이 풍부하고 화성과 음색의 무한한기교가 신선한 점 등으로 슈베르트t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훌륭할 뿐만 아니라 초기 낭만파 음악의 큰 금자탑이 되었다. 서정시적인 교향곡으로 음악사에 처음으로 등장한 이 미완성 교향곡은 훗날 브람스, 브르크너, 말러 교향곡 등에서 그 맥을 이어지고 있다.
참고자료
1.음악대사전.(신진출판사)
2.Lother Hoffmann-Erbrecht, "Schubert, Franz," New Grove Dictionary of Music and Musicians, (New York: Macmillan, 2000), Vo1. 22, 696.
3.슈베르트, 교향곡 제8번 (서울: 태림출판사)
4.Franz Peter Schubert Symphony No.9 CMajor "The Great" D.944의 연주기법에 대한 연구. 한의색
5.라루스 세계음악사전.(탐구당.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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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7.04
  • 저작시기2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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