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의 발생원인과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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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장애청소년의 발생원인과 특성

Ⅰ. 발생원인과 장애유형별 특성

1. 지체장애
2. 시각장애
3. 청각장애
4. 언어장애
5. 정신지체

Ⅱ. 발달적 특성

Ⅲ. 사회, 경제적 특성

1. 일상생활
2. 경제적 상황
3. 교육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18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조
사한 결과, 장애청소년은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의하면 매우 불편하다가 18.2%, 불편하다가
20.4%로 전체적으로 보면 39% 정도가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
며, 장애별 불편정도는 정신지체장애가 가장 크고(51.5%), 다음으로 지체장애
(32.3%). 시각장애(18.4%)의 순이었으며 청각, 언어장애가 가장 낮은 비율을 보
이고 있다.
장애청소년의 경우 다른 계층보다도 교육, 치료, 진로문제, 친구관계 등 생
활의 문제로 인해 적절한 지원과 재활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는 일이 중요한데,
장애청소년의 문제를 의논하는 상대는 가족원이 가장 많아서 부모 63.3%, 형
제자매 4.9%, 기타 친척 3.7% 등이었고. 마땅한 대상이 없는 경우도 13.4%나
되었다. 따라서 대부분의 장애청소년에게 발생하는 문제는 가족의 테두리 내에
서 해결하고자하고 있으며, 이는 가족의 기능을 중시하는 우리의 전통 뿐만 아
니라 전문적인 진로지도나 상담 등의 체계가 미비하여 나타난 결과로도 볼 수
있다(오영재 외, 2001).
이러한 결과를 고려해 볼 때 많은 장애청소년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경
험하고 있고, 이러한 신체적 심리적 불편을 해결해 주기 위해 장애청소년의
가족들이 갖는 신체적, 심리적 부담이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장애청
소년뿐만 아니라 그 가족에게 있어서도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여 다양한 도움
과 지원을 반드시 제공해야 하겠다.
(2) 경제적 상황
장애청소년 가정의 경우 월평균 가구소득이 111만 7천 원으로 도시 근로자
가구소득 180만 원의 62.1%로 낮은 소득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장애청
소년 가정은 장애로 인해 추가되는 비용이 전체의 47%나 되어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장애청소년의 보호와 부양에 있어서 추가
적인 의료비 및 교육비의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장애별로는 정신지체.
청각장애, 언어장애의 경우 추가비용을 많이 지출하고 있다.
장애로 인한 부모와 장애청소년의 심리적 부담 정도는 '부담된다'가 75.2%,
'부담되지 않는다'가 12.4%로 정신적 심리적 부담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장애별로는 지체장애청소년의 부담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제적 어려움의 정도는 '어렵지 않다'가 25.0%, '매우 어렵다'가 22.8%, '어
려운 편이다'가 31.6%로 어려운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훨씬 큰 비중을
차지하여 장애청소년 가정의 경제적인 어려움 정도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특
히 장애유형별로 정신지체와 청각 및 언어장애 청소년 가정의 어려움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1996).
이러한 조사결과는 장애청소년과 그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부담감
이 매우 크다는 것을 잘 보여주며, 이들에 대한 기본적인 생활보장에 대한 대
책이 시급히 필요함을 시사한다.
(3) 교 육
청소년기에는 대부분의 학교교육에 의존하므로 교육의 영향이 절대적일 수
있다. 따라서 장애청소년의 교육지원 또한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장애청소년의
사회참여와 취업 등을 위해서는 장애의 특성에 따른 적절한 교육이 요구되어
진다(오영계 외. 2001).
그러나 이러한 장애청소년의 교육 상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1995, 2001)의
장애인 실태조사와 국립특수교육연구원(1998)의 특수교육 대상자를 조사한 자
료를 근거로 살펴보았을 때, 장애청소년의 교육에 있어 통학, 학교적응 등의
문제가 비장애청소년에 비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을 받기 위한
제반 토대가 갖추어져 있지 않은 경우 학교를 그만두거나 상급학교 진학을 포
기하는 예가 많았다. 학교에 다니고 있는 장애청소년의 경우 약 40% 정도만이
특수교육을 받고 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증중복장애로 인해 취학하지
못하거나 진학을 포기한 경우는 학령기 장애청소년의 23%를 차지하고 있어 이
들에 대한 교육대책이 시급히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 참고문헌
- 권석만(2001). 젊은이를 위한 인간관계 심리학. 학지사
- 권이종(1992). 청소년과 교육병리. 양서원
- 김광득(1994). 현대여가론. 백산출판사
- 김성이(1994). 청소년복지론. 한국청소년개발원
- 김혜수, 허혜경(2003). 청년발달 심리학. 학지사
- 노혁(2002). 청소년복지론. 대학출판사
- 문용린 외 공저(1992). 청소년지도론. 한국청소년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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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7.29
  • 저작시기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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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9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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