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IT산업과 섬유산업의 국제화전략에 관한 연구

목차

Ⅰ. 서론

Ⅱ. 섬유산업의 국제화 전략
1. 섬유산업의 개요
2. 국내 섬유산업의 위상
3. 국내 섬유산업의 수출입 현황
4. 변화와 기회요소
5.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국제화 전략

Ⅲ. IT산업의 국제화 전략
1. IT산업의 정의
2. IT산업의 특징
3. IT산업의 국내외 시장동향
4. IT산업의 국제화 전략

Ⅳ. 결론

본문내용

보다는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② R&D 투자의 성과
□ 특허 획득 실적 분석
국가별로 IT분야에서 획득한 미국 특허수를 비교함으로써 각국의 기술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2000년에 IT분야에서 취득한 미국특허 수는 1,026건으로 OECD국가 중 3위로 집계되었다.
□ SCI 논문발표 실적분석
특허수와 함께 R&D를 통한 성과의 수준을 알아볼 수 있는 지표로는 IT분야의 SCI논문 발표 실적이 있다. SCI DB는 과학기술 분야의 수준급 학술지에 대한 색인자료로서, 이를 분석하면 국내 학문의 질적 수준을 평가할 수 있다. 기술의 상용성과 관련이 깊은 특허 수보다는 기초학문 및 원천기술 수준을 평가하는데 좀더 유용한 자료이다.
3) IT 산업의 기술발전 방향
IT 산업의 기술 발전 방향에는 네트워크 고도화가 있다. 네트워크를 고도화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단기적으로 광대역 (Broadband) 기술을 들 수 있다, 이는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전달하게 위해서는 광대역망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유선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무선을 이용한 광대역 기술이 활발하게 제안되고 있다. 최근 Wi-Fi로 불리는 무선랜이 급부상하면서 IT 기업들의 사업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유비퀴터스(Ubiquitous) 기술이 있다. Ubiquitous는 라틴어로 “언제 어디서나 있는”을 뜻하는 것으로 사용자가 컴퓨터나 네트워크를 인지하지 않는 상태에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것을 말한다.
Ubiquitous는 98년 미국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소의 마크 와이저(Mark Weiser) 소장이 처음 사용한 용어로, 그는 메인프레임, PC에 이은 제 3의 정보혁명이
Ubiquitous computing이라고 주장하였다. Ubiquitous 네트워크는 아직 개념이 소개되는 단계로 Ubiquitous 네트워크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IT 기술의 고도화가 전제되어야 한다. 현재 IT 도입이 미진한 영역에 IT기술이 활발하게 도입될 전망이다.
Ⅳ. 결론
인간사회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성실성과 신의이다. 이것은 기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경쟁사회에서는 성실성과 신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성실성이 없이는 제품생산이나 훌륭한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하며, 자기발전도 할 수 없다. 따라서 다른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와 경쟁상대가 될 수 없을 것은 뻔하다. 신의 역시 마찬가지로,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도 수요자들로 하여금 계속해서 그것을 찾게 하려면 그것을 제조하거나 제공하는 사람이나 기업을 믿을 수 있어야한다.
특히 국제사회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하다. 국내회사나 서로 잘 아는 개인 사이에서는 어쩌다가 한 두 차례 실수해서 제품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거나 신의를 의심받을 만한 일이 있었다 하더라도 충분히 설명하면 지난날의 신용을 회복할 수 있는 경우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국제사회에서는 단 한번의 실수조차도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10년 동안 쌓은 신용이 하루아침에 무너져 국제경쟁력을 상실하게 마련이다.
우리나라 기업의 가장 큰 결점의 하나는 정성의 부족과 신의의 결여라고 지적되고 있다. 이것은 한 국가의 국민으로서 무엇보다도 부끄러운 일이다. 우리나라 기업 가운데에는 똑같은 제품을 만들어 내면서도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정성을 쏟지 않고 적당주의로 끝마무리를 했기 때문에 남의 나라 제품의 반값도 못 받는 불이익을 당하는 예가 많다. 이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한탕주의나 적당주의, 그리고 정성의 부족과 신의의 결여에서 오는 것이며, 이런 태도는 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하루 속히 없어져야 한다. 정성과 신의가 없는 기업은 반드시 실패한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국제화시대에 있어서는 "우물 안의 개구리 격"으로 좁고 낮은 시야와 감각을 가지고 경영하던 종래의 방식으로는 어떤 기업도 성공할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대구가 세계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섬유산업을 세계수준으로 육성하고 기타 성장 및 전후방연관효과가 높고 고도 기술적이고 비공해성의 IT 산업을 유치해야 한다. 또한 거대기업의 첨단시설공장과 유망 중소기업, 외국기업의 지역 내 투자를 촉진시켜야 한다.
국제화 전략을 조사하면서 느낀 것 은 어느 기업이던 간에 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에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는 점이다. 선진제국의 기업들이 오늘의 위치와 상황으로 발전하기까지에는 앞날에 대비하는 연구와 개발을 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음을 말하고 싶다. 오늘날 국제경쟁은 아이디어와 전략 등 두뇌의 경쟁이다. 그러므로 우리 기업도 이 분야에 대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특히 대기업만이 투자와 노력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도 노력해야 할 것이다. 정책적으로 국제화를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이때 기업은 자신의 상품과 서비스 등을 국제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대구는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영남 일원의 중심지 기능을 복원하고 세계와의 연결 가능성을 높이면서 도시 자체의 매력 포인트제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거두면서 살맛나는 도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이제 시대는 제조업 중심에서 지식, 정보, 서비스 쪽으로 이전되고 있어서 미래적 견지에서 대구의 장래는 암울하지만은 않다는 뜻도 내포된다. 다만 이를 소홀히 하고 기존의 발상에 매몰될 경우 대구의 전락은 더 큰 폭으로 가속화될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결국 발상 전환의 요체는 사람들의 의식과 자세라는 것은 새삼 췌언이 불필요하기에 현재의 대구가 보여주는 인적 구성, 인적 배치로는 결코 활력 있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기에 분위기의 쇄신이 너무나 긴요한 과제로 보인다. 전술한 바와 같이 광역 대도시의 발전을 논하고 미래를 전망한다는 것은 그리 간단한 작업이 아님은 분명하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앞날을 생각해 보고 그 가능성을 찾아보는 것은 오늘을 충실히 하기 위한 자세를 가다듬는 의미도 있을 수 있고, 행여 있을 수도 있는 방향 착오를 사전 예방하는 의미도 있을 것이다.

키워드

우리나라 IT산업과 섬유산업의 국제화전략에 관한 연,   IT산업,   섬유산업,   국제화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