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염화 나트륨(NaCl)]

목차

소금

소금의 유래

소금 제조법

소금의 종류&용도

본문내용

소금
소금은 염화 나트륨(NaCl) 을 주성분으로 하는 짠 맛의 조미료이다. 식염이라고도 한다. 소금은 체액에 존재하며, 삼투압 유지에 중요한 구실을 하므로 사람이나 짐승에게 중요하다. 그 밖에도, 체액이 알카리성을 띠도록 유지하고 완충 물질로는 산과 알칼리 평행을 유지시켜 준다. 바닷물의 약 3%가 염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바닷물에서 구할 수 있다. 이는 천연적인 방법이지만, 인공으로도 생산할 수 있다.

소금의 유래
지구는 지금으로부터 약 46억 년 전에 생겼다고 한다. 그 무렵의 지구는 아주 뜨겁고 흐물흐물한 상태로 수증기와 염소, 나트륨 성분이 섞인 가스를 뿜어내고 있었다. 염소와 나트륨이 만나서 염화나트륨, 곧 소금이 되었고, 수증기는 모여서 구름이 되었다. 지구가 차츰 식으면서 구름은 비가 되어 땅 위로 쏟아져 바다를 이루었다. 이때 소금 도 함께 바닷물에 녹게 되었다. 소금은 지구 곳곳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얻어진다. 오늘날 세계 소금 생산량의 약 3분의 2가 암염덩이 에서 얻어 낸 돌소금이다. 돌소금이 전혀 나오지 않는 우리나라 에서는 염전에 바닷물을 끌어들여서 태양열로 수분을 증발시키는 천일 제염법으로 소금을 얻기도 하고, 바닷물에 녹아 있는 소금을 전기의 힘으로 분리하여 얻기도 한다. 오늘날에는 염전이 아닌 공장에서도 소금을 만들수 있게 되었다. 인류의 역사를 돌이켜보면,언제, 어느 곳에서나 소금은 중요한 구실을 해왔다. 사냥감을 찾아 떠돌아다니던 먼 옛날 사람들은 짐승과 물고기, 조개 따위를 먹고 살았기 때문에, 그 속에 든 소금기를 자연히 섭취할수 있었다. 그러나 한 곳에 정착하여 농사를 짓게 되자, 식물성 식품을 주로 먹게 되어 소금이 많이 필요하게 되었다.

키워드

소금,   염화나트륨,   식염,   조미료,   소금의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