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리] 『의복의 의미』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 서론
1. 입는다는 것
2. 주제 선정의 이유와 준비 과정
Ⅱ. 본론
1. 「의복의 의미」의 내용
(1-1). 의복의 기원
(1-2). 의복의 기능
(1-3). 기호로서의 의복
(1-4).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서의 의복
2. 「의복의 의미」에 대한 생각정리
(2-1). 의복의 기원에 대한 생각
(2-2). 의복의 기능과 의미에 대한 생각
Ⅲ. 결론
1. 사회 ․ 문화현상으로서의 의복
2. 의복과 인간의 관계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주며, 이를 통해 사회적 지위나 역할을 드러낸다고 했다. 이러한 기능에 대해 어느 정도는 동의할 수는 있지만, 꼭 의복을 통해 사회적 지위나 역할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것은 개인의 성향의 차이이다. 예를 들어, 대기업의 회장이라고 해서 늘 좋은 옷에 비싼 장신구를 한다고 결론 지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아주 어려운 경제형편에서 시작하여 몇 십년간 열심히 일 한 끝에 대기업을 이룰 수 있었던 회장이 있다. 이 사람이 형편이 나아졌다고 해서 마구 비싼 의복을 사서 착용하기보다는, 몸에 벤 검소한 생활정신으로 주로 서민이나 회사의 일반사원이라는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의복을 착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을 만났을 때 그의 의복만 보고 ‘이런 사람이 대기업 회장씩이나 될 리가 없다.’ 고 판단하는 것은 명백한 오류이다. 물론 돈 많은 사람이 값비싼 치장을 하는 경향이 사회적으로 팽배해 있기는 하지만, 위와 같은 예외도 있을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의복에서 나타나는 상징성을 늘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의복의 기능 중 여가 선용의 도구라는 기능도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는 듯 하다. ‘보상적 구매’가 이루어 지기도 하지만,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오히려 밝은 색상의 의복을 착용함으로써 기분 전환을 하기도 한다. 또한 사람에 따라서는 울적한 기분을 여러 가지 옷을 바꿔 입어보며 달래기도 한다. 그러나 의복을 통한 ‘보상적 구매’를 여가 선용의 도구라고 보고 넘길 수도 있지만, 이런 현상이 확대되면 과소비 문제나 의복을 통한 사회적 위화감 형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는 소비와 윤리라는 부분과도 관련지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따라서 의복이 여가 선용의 도구로서 알맞은 정도로 기능해야 하겠다.
본문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측면에서 바라보자면, 의복은 사회나 자연 환경을 반영하는 도구이기도 한 것 같다. 각 나라마다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전통적인 의복이 필자의 이러한 생각을 뒷받침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중동의 여성들은 이슬람 문화의 산물로서 속세에서 여성 격리를 뜻하는 베일을 얼굴에 감아서 가리고 다니곤 한다. ‘www.naver.com’ 사이트의 오픈 백과에서 도움받음.
또한 나라별 의복 문화 차이에서도 그러한 특성을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을 공주와 왕자처럼 입히기를 좋아하는 우리 나라 부모들과는 달리 서양에서는 아이들의 옷은 중고품을 많이 이용한다. 서양에서는 특히 날씨 좋은 날이면, 벼룩시장에 많이 열리는데 이곳에서는 특히 중고옷이 환영받는다고 한다. 남이 입던 속옷을 사입는다는 게 우리로서는 받아들이기 쉬운 일이 아니지만, 반대로 그들은 길거리에서 브래지어를 들고 자기 가슴에 대보는 모습을 전혀 이상하게 보지 않는다. 김자경-‘공격적인 포크문화 수동적인 젓가락문화 (자작나무, 1998년)’ 에서 도움받음. 71쪽~72쪽.
본문의 내용과 필자의 생각을 요약하자면, 의복은 개인의 특성이나 사회적 지위, 역할을 드러내주는 상징적 기호라는 의미를 지닌다. 의복이 드러내는 상징이 왜곡된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그러한 경우는 예외적이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의복의 상징성이 강조된다고 본다. 또한 의복을 통해 사회적 통합이 이루어지기도 하고, 개인의 여가생활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다시 말해 의복은 개인에만 관련된 것이 아니라 사회적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는 사회문화적 현상으로 생각된다.
Ⅲ. 결론
1. 사회 문화현상으로서의 의복
의복은 주거, 식량과 함께 생활의 근본이 되는 중요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 ‘cafe.naver.com/ganzikorea' 에서 도움받음.
‘의 식 주’라 한데 묶여 일컬어지며, 이런 말이 우리 귀에 익숙하게 들리는 것만 보아도 그렇다. 의복이 현대 생활의 하나의 문화로 정착한 것이다. 의복이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의미를 가지는 한, 의복과 관련된 문제는 여러 각도에서 접근 용이하다. 의복의 문제를 고찰하고, 해명하는 학문적 영역은 피복학에 제한되지 않고, 여러종류의 학문과 관련된다. 橫川公子, 河原由紀子, 堀修-‘服飾表現의 位相 (경춘사, 1998년)’ 에서 도움받음. 13쪽.
의복에 관해서는 사회학의 관점에서도 살펴볼 수 있고, 윤리학의 관점에서도 살펴볼 수 있고, 경제학의 관점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또한 의복을 하나의 예술로 바라보기도 한다.
2. 의복과 인간의 관계
의복은 발생한 이후부터 이미 인간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인간에게 지니는 의미도 그만큼 크다. 의복 착용이 당연시 된 현재에 와서 다시 의복 없이 나체로 생활하는 사회로 돌이키기는 어려우며, 의복을 착용하는 데 익숙해져버린 현인류가 의복없이 생활하는 것은 감히 생각 할 수도 없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수치심’과도 연관되는 견해이다. 그리고 인간의 신체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계절이 변함에 따라 급격히 신체를 환경에 적응시킬 수 있다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신체가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갈 수 있기 위해서는 아주 많은 세대에 걸쳐 ‘진화’의 과정을 겪어야 한다는 것이다. 당장 나체 생활로 돌아가서 산다면 현인류는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 이와 같이 의복이 인간과 인간의 사회에 이러한 밀접한 관련을 가지는 이상, 의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의복이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의복과 윤리는 어떠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살피고, 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의복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야 하겠다.
Ⅳ. 참고문헌
1. 참고도서
橫川公子, 河原由紀子, 堀修/ ‘服飾表現의 位相’ (경춘사, 1998년)
김대군/ ‘사회문화와 윤리’ (형설출판사, 2004년)
조안 핑켈슈타인/ ‘패션의 유혹’ (청년사, 2005년)
김자경/ ‘공격적인 포크문화 수동적인 젓가락문화’ (자작나무, 1998년)
2. 참고사이트
‘http://blog.naver.com/ssmyung/40018834398’
‘http://210.218.37.13/~miyoung/fashion’
‘www.naver.com’ 사이트의 오픈 백과
‘cafe.naver.com/ganzikorea’

키워드

추천자료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1.08.02
  • 저작시기2011.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9257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