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은 것인지, 경제학자를 왜 철학자라고 표현한 것인지 의문이었다. 내 해석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자가 경제학자 대신에 철학자라는 표현을 한 것은 책의 특징(또는 의도)을 잘 드러내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경제학에서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그래프(하물며 수요 공급 곡선마저도)도 복잡한 수식도 나오지 않는다. 그저 시대(시간)의 흐름에 따라 등장하는 경제학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어떤 상황(시대적 배경)과 삶, 생각을 바탕으로 그의 이론이 탄생 되었는지를 보여줄 뿐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지은이의 의도대로 무질서 속의 질서를 찾는 여행, 그리고 시대를 따라 경제학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는 여행을 떠났고, 이는 경제학의 전체적인 흐름(큰 틀)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지은이의 의도대로 무질서 속의 질서를 찾는 여행, 그리고 시대를 따라 경제학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는 여행을 떠났고, 이는 경제학의 전체적인 흐름(큰 틀)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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