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역론 2.공동체 모델

목차

Ⅰ. 종교교육적 모델

Ⅱ. 공동체 가족군 모델

▷ 국내 공동체 가족군 모델 ◁

◐ 참 고 자 료 ◑

▷ 새벽의 집 (1972년~1980년 유지)

▷ 다일공동체

▷ 브루더호프(Bruderhof)

본문내용

사람 순종)을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여긴다.
(5) 다일의 주요 기도문
ㆍ조도 - 오전의 기도(평화를 위한 기도)
ㆍ대도 - 정오의 기도(밥상 공동체기도)
ㆍ만도 - 저녁 기도(스스로를 내어 맡기는 기도)
(6) 다일공동체 사역
중보의 기도사역, 영성훈련, 무료점심식사, 무료의료진료, 이동목욕, 무료이발, 복지활동, 연대모임, 남북나눔운동 등
▷ 브루더호프(Bruderhof)
(1) 기초
신약성서에서 말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인 형제애, 원수사랑, 서로 섬김, 비폭력, 전쟁반대, 성적 순결, 충실한 결혼생활이 이 공동체의 기초가 된다.
사도행전에 기록된대로 초대 그리스도인들이 행했던 것처럼 사유재산을 포기하고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하고 모든 식구들은 자신의 달란트, 시간, 수고를 공동체를 위해 아낌없이 바친다. 돈과 재산은 자발적으로 헌납하며, 모든 식구들은 서로를 완전히 책임져준다.
매일 점심과 저녁식사 시간에는 모든 식구들이 함께 모이는데, 특히 저녁 시간에는 교제, 찬양, 기도와 의사결정의 모임을 갖는다.
(2) 비전
모두 서로 다른 문화권과 생활형태, 다양한 국가에서 모였지만 모두가 형제요 자매라는 생각을 갖는다. 여기서 확신하는 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사랑과 자유와 진리를 일요일만이 아니라 매일의 삶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세상이 새로운 사회질서, 새로운 일치, 그리고 새로운 기쁨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변해야만 한다고 믿고, 바로 이것이 예수님의 복음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3) 가정생활
공동체 식구 중에는 미혼자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가정을 공동체의 가장 우선적인 구성 단위로 놓는다. 아기와 어린 아이들은 부모들이 일을 하는 동안 어린이집에서 보살핌을 받는다. 아이들은 공동체 안에 있는 자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9학년까지 교육을 받고 그 후에는 인근 지역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공부를 계속하거나 직업훈련을 받게 된다. 여기서는 젊은이들이 공동체의 구성원이 될 것인지 결정하기 전에 그들 스스로 설 수 있는 힘을 기르고 바깥 세상에서는 어떻게 사는지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적어도 1년 동안 공동체를 떠나 다른 곳에서 생활하도록 한다.
(4) 노동
아이들의 장난감과 놀이기구를 생산하는 Community Playthings와 장애인용 기구를 생산하는 「Rifton Equipment」를 주 수입원으로 한다. 빨래를 하든 작업장에서 제품을 조립하든, 모든 일은 서로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실제적인 방법으로 여긴다.
(5) 기원
브루더호프는 16세기 유럽의 급진적인 종교개혁 시대에 시작된다. 당시 재침례파라고 불렸던 수천명의 사람들이 소박한 생활, 형제사랑과 비폭력을 찾아 제도권 교회를 떠났는데, 이 중에 한 그룹이 야곱 후터(Jakob Hutter)를 따라(후에 후터파라 불린다) 모라비아에서 공동체 마을, 브루더호프(형제들의처소)를 시작했다.
(6) 최근 역사
1920년, 이름난 강사요 작가였던 에버하르트 아놀드는 베를린의 안정된 삶을 버리고 아내와 자녀들을 데리고 재너쯔라는 독일의 작은 마을로 가서 초대 교회의 삶을 기초로 작은 공동체를 시작했다.
나치의 박해와 제2차 세계대전의 혼란을 겪고도 공동체는 살아 남았다. 독일에서 힘든 상황이 계속되자(1937년에 축출된다)1930년대 말에는 영국에 새로운 브루더호프가 세워지고, 1940년 두 번째 이주가 불가피하게 되자, 이번에는 유일하게 이들을 받아준 파라과이로 이주했다.
1950년대에는 미국과 유럽에서 지부들이 시작되었다. 1960~61년에는 남미에 있던 공동체를 폐쇄하고, 형제와 자매들은 유럽과 미국으로 옮겨서 지금 브루더호프는 뉴욕, 펜실베니아, 잉글랜드 동남부 지역과 호주에 있다.
(7) 사역
지역사회 참여는 공동체 생활의 일부이다. 이 공동체는 지역 소방서나 구급차의 긴급요원으로 자원봉사도 하고,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소개하는 일을 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지역의 고등학교, 교회, 그리고 교도소 사역에 깊이 관여한다.
(8) 선교
선교는 공동체 삶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인종과 문화의 차이에 상관없이 이 시대의 심장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세상 사람들에게 완전한 하나됨 가운데 사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거하고자 한다.
(9) 플라우 출판사(The Plough)
플라우 출판사는 우리의 삶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증거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철저한 제자도와 영성생활, 비폭력과 정의에 관련된 사회적 주제들, 어린이, 가정과 공동체에 관한 책들을 보급하고 있다. 또한 「The Plough Reader」 라는 정기간행물을 발행하고 있다.
(10) 브루더호프의 어린이(Bruderhof Children)
Kids for Peace라는 이름을 가진 브루더호프의 아이들은 사랑이 공포와 증오를 이긴다는 확고한 믿음을 기초로 찬양팀을 조직해 대립과 슬픔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사는 곳에 가서 기쁨과 생명의 노래를 불러준다. 이들은 노래를 통해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격려하며 세상의 아이들을 하나되게 하고자 하는 의지이며, 또한 미움과 슬픔이 없는 미래를 이루고자 노력이다.
◈ 참 고 문 헌 ◈
1. Matgaret M. Sawin. 『풍성한 가정 만들기(Family Enrichment with Family Cluster)』.서울:한국가정사역연구소, 2001.
2. 은준관. 『기독교교육 현장론』. 서울:대한기독교출판사. 1988.
3. 문영미. 『새벽의 집』. 보리. 1996.
4. 현재인. 『예수원 이야기』. 홍성사. 1998.
◈ 참 고 사 이 트 ◈
1. www.dail.org/community/
2. www.doorae.or.kr
3. www.jabbey.org/infor/
4. www.galilima.netian.com
5. www.sarangbang.org
6. www.labri.or.kr/
7. www.taize.fr/
8. www.bruderhof.com/Korean/
9. www.dandelion.or.kr
10. www.wahaha.or.kr
11. www.good.ait.ac.kr/~sharing/
12. www.kibbut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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