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의 철학(이기이원론, 리일분수, 본연지성, 기질지성, 성발위정, 심통성정, 거경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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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본체론>
1)이기이원론: 세계의 근원은 리와 기 두 가지이다.
(1)리
(2)기
2)리와 기의 관계 (불상리, 불상잡 / 리선기후 / 리기동정)
(1)불상리 불상잡
①불상리
②불상잡
(2)리기선후
(3)리기동정
3)리일분수

<심성론> (심성정)
1)성(性)
(1)본연지성(천명지성/천명지위성)
(2)기질지성
(3)본연지성과 기질지성 사이의 관계
2)심=마음=기(氣)
3)성과 심의 관계
4)인심/도심
3)정(情)
(1)성발위정

<심통성정의 관계> (심주성정이라고도 한다.)

<인론(仁論)>

<수양론>
1)수양의 목적
2)수양법
(1)거경
(2)궁리

본문내용

정의해버린다면 결과적으로 성을 정이라고 말하는 논리적 오류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주자는 성발위정의 개념에 따라 인을 성으로 보고 그것을 사랑의 이치/근거로 정의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인은 천지만물을 낳는 마음으로서 만물을 낳고 기르는 마음의 본바탕이다. 따라서 모든 도덕적 덕목은 인이 발현된 것이다. 나아가 인의예지는 각각 다른 덕인 동시에 인이라는 하나의 덕으로 통합된다.
자세히 말하자면 우주를 지배하는 이치는 원형이정이다. 이것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표현된다. 그런데 이러한 원리를 통합하는 원리가 있으니 바로 ‘원’이다. 이것은 생지(生志), 즉 살리고자 하는 뜻이다. 원형이정은 원에 통합된다.
천인합일의 관점에서 원형이정이 인간에게 내재되면 인의예지가 된다. 이러한 사덕을 이끄는 원리 역시 살리고자 하는 마음 곧 인이다. 따라서 인(仁)은 천리(天理)이고,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다.
<수양론>
주자 초기에는 미발의 단계에서는 심이 작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이발 밖에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미발식 공부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래서 현재 의식(이발)에 나타나는 사단을 부여잡고 그것을 계쏙해서 반성, 고찰, 숙고하게 되면 우리 내면의 본성을 우리가 알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것을 선찰식 후함양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함양은 실질적으로 별 의미가 없다.
그런데 마음이 비단 이발의 단계에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미발과 이발을 관통해서 작용한다고 생각하게 됨으로써 미발식 공부와 이발식 공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니 그것이 곧 거경궁리론이다. 경으로서 본을 세우고, 격물치지하여 천리에 도달한다는 의미이다. 즉 상론했듯 마음이 성정을 주재하는만큼 심을 언제나 경으로 다스려서 성정을 잘 운용해야겠다는 필요성이 나타나게 된다.
1)수양의 목적
기질을 변화시켜 선으로 인도하고, 절대적 선인 본연의 성을 완전히 실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마음과 리를 합치시키는 것이다. 마음과 리를 합치시킨다는 것은 표면의 현재의식을 도덕성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 이렇게 현재의식과 도덕성, 그리고 마음과 리를 분화시켜 생각함으로써 양명의 비판을 받게 된다.)
2)수양법
(1)거경
마음을 항상 한군데 집중하여 그 마음을 한결 같이 변치 않도록 하면서 인간에게 갖추어진 본연의 덕성을 함양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주일무적, 정제엄숙, 상성성, 외와 수렴의 방법이 포함된다.
(2)궁리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지식을 넓힘으로써 리를 체득하는 것이다.
궁리는 격물치지를 포함하는데
①격물이란 내 마음의 지(知)로 사물의 리를 탐구하는 것이다.
②치지란 격물의 결과 만물의 리를 깨달아 내 마음이 밝아지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종합한다면 궁리의 목적은 외부와 내부의 이치를 통달하는 거라고 할 수 있겠다. 즉 격물치지의 목적은 외부사물에 대한 과학적 탐구가 아니라 내 마음의 리(理)를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왜 외부의 사물에서 리를 구하는가? 성리학에서는 스스로의 마음으로 자신의 내면의 리(理)로 침투해 들어가서 탐구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만물각구일태극이니만큼 외부의 사물을 관찰하고 그로부터 이치를 깨달아 자신의 본성을 미루어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자 성리학에서 이성적 지식의 방법이매우 중요하게 간주되는 것이다.
양명의 경우에는 완전히 다르다. 현재 의식과 양지는 체용의 관계가 아니다. 체용관계를 놓고 양명은 성리학을 불교와 같은 이단이라고 비판한다. 더불어 격물치지의 내용도 성리학처럼 사물에 대한 지식을 탐구하여 그에 대한 지식을 쌓는 개념이 아니라, 바르지 않은 것을 바르게 고쳐 양지를 밝힌다는 치양지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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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8.10
  • 저작시기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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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9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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