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비평

목차

1. 작가 연보

2.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특징

3. ‘김영하’ 작품에 나타나는 특징.

4.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주고 있다.
김영하는 신세대의 도회적 감수성을 냉정한 시선과 메마른 감성으로 그려낸다는 평을 듣는다. 그만의 펼칠 수 있는 특징적인 요소는 정말 많았다. 문체나 내용상의 기발한 힘으로 독자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하고 마치 작품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빨려 들어가는 효과까지 있다.
4. 마무리하며
한편으로는 독자에게 많은 책임을 껴안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간결하고 설명적인 문체이지만 독자는 책을 읽는 내내 작가가 써내려가는 스피드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 하루 일과를 시간 순으로 그대로 나타냈음에도 계속 진행되는 사건들을 너무 숨 가쁘게 나열하기 때문에 읽는 독자는 단순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느껴짐에도 중독된 듯 계속 읽게 되는 것이 ‘김영하’작가의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이다.
‘김영하’ 작가는 하룻밤에 단편소설 1편을 쓰기도 하는 속필로도 유명하다. 소설가로서 뿐 만아니라 영화 산업에도 한 몫하고 있는 ‘김영하’에게는 정말 무한한 열정과 능력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것들은 꼭 타고나야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도전한다면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기회일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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