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바의 나체] 사진에 나타난 시 기호학과 신화적 담화_저자: 장 마리 플로슈(Jean - Marie Floch)

목차

1. 조형적 대조의 기호학적 접근
2. 표현면의 구축
3. 내용면과 신화적 구조
4. 대조적인 것에서 시적인 것으로......

본문내용

부바의 나체
 사진에 나타난 시 기호학과 신화적 담화




저자: 장 마리 플로슈(Jean - Marie Floch)
      1947년생 비교적 소장학자
      그레마스 제자
      ‘파리학파’ 조형기호학 연구 분야에 독보적
번역자: 박인철(연세대 불문과 교수)
사진작가: 에두아르 부바(Edouard Boubat)
프랑스 사진작가 1923년생 1999년 작고
           대표작 - 사물의 뒷모습을 주제로 한 작품
           여행 사진작가




1. 조형적인 대조의 기호학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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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림 ≫

에두아르 부바 <나체>

한 장의나체(NU) 사진

-어렴풋한 공간속에서 단 하나의 인물만을 표현

-사진은 우리에게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

-한 여자 모델을 순 광학적으로 복사함

-이 사진은 어떤 원근법적인 독해에도 적합하지
않다.




1. 조형적인 대조의 기호학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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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의 유형 개념 정의
＊희미함(flou)과 뚜렷함(net)의 대립
-희미함 / 뚜렷함의 ‘대조’는 통합체에 속하는 단위
-희미함 대 뚜렷함의 ‘범주’는 계열체 축

즉 사진의 ‘체계’에 속함




1. 조형적인 대조의 기호학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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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함 / 분명함의 대조는 면
-단순대조가 충당된 정도에 따라 분절될 수 있는 비교적
중요한 표면들 사이의 대조
-면의 테두리를 이루는 선의 성격에 따라 서로 대립
-경계선은 뚜렸한 면에서는 선명, 희미한 면에서는 선명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 대립




1. 조형적인 대조의 기호학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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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대조
-밝음 / 흐림(clair / sombre)과 같은 명암 대조
-명암대조는 대조를 표현하는 조형 언어의 기본 요소 중의 하나

복합대조
-음영이 있는 것 / 대조가 뚜렷한 것과 같이 우선 단순대조의
작용을 필요로 하는 복합대조
*복합대조는 말하자면 대조의 대조이다.

키워드

부바의나체,   파리학파,   나체,   신화적 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