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본경제의이해)2011년판 경제재정백서의 제1장 `대진재 후의 일본경제`의 제1절 `진재의 실체경제에 대한 영향`을 읽고 각 항목 정리

소개글

(현대일본경제의이해)2011년판 경제재정백서의 제1장 `대진재 후의 일본경제`의 제1절 `진재의 실체경제에 대한 영향`을 읽고 각 항목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대진재의 경제적 영향의 특징(피해 정도, 피해 경로, 마인드에 대한 영향 등)

1) 피해 정도와 피해 경로
2) 마인드에 대한 영향
3) 소비자 물가에 대한 영향

2. 대진재가 기업의 생산 활동에 미친 영향(산업별 영향, 지역적 특징, 전력공급체제 등)

1) 산업별 영향
2) 지역적 특징
3) 전력 공급의 제약에 따른 영향

3. 대진재 후 일본경제가 중장기적 성장을 할 수 있기 위해서 특히 중시해야 할 메커니즘

1) 기업수익의 정체로 인한 설비 투자 위축 주의
2) 잠재 GDP
3)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무형자산의 투자
4) 전력 공급 체제의 개선

4. 대진재가 개인소비에 미친 영향

1) 개인소비지출
2) 소비 마인드의 위축과 공급 제약으로 인한 소비 침체
3) 원자력 재해의 영향에 따른 여행·레저의 위축

본문내용

성장력의 촉진이라고 하는 과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4. 대진재가 개인소비에 미친 영향
대진재는 기업활동 뿐만 아니라, 가게의 경제활동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1) 개인소비지출
대지진이 발생 한 후, 개인소비는 크게 침체하게 되었는데, 전력 공급 제약 등의 불확실성이 있지만 일시적인 요인에 의해서 침체한 면이 크며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회복해 갈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 동향은 고용·소득 환경이나 가격 동향 등의 기본적인 경제 요소가 중요한데, 가격 탄성치, 소득 탄성치 모두 내구재가 높아지고 있으며, 보조금·감세나 에코 포인트제도 등은 내구재의 실질적인 가격 하락 효과를 통해 내구재 소비를 끌어 올렸다고 이해할 수 있다. 내구재 이외의 가격 탄성치가 의미가 있게 추계되는 소비 형태는 눈에 띄지 않는다.
한편, 소득 탄성치의 경우 비내구재나 서비스 소비에 대하여 의미 있게 추계되고 있는데, 지속 가능한 소비 증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가처분 소득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2) 소비 마인드의 위축과 공급 제약으로 인한 소비 침체
백화점 매출은 이번 지진 재해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크게 감소하고 있는데, 특히 도쿄 지역에 있어서의 감소 폭의 크기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도쿄 지역의 계획 정전 등에 의한 영업 시간의 단축이 소비 동향을 억제했다고 보여진다. 예를 들면, 수도권에 많은 백화점은 계획 정전기간 중, 통상 밤 9시 전후까지의 영업 시간을 저녁 6시 전후가지 단축하고 있어, 평일의 퇴근길의 쇼핑 수요에 대응할 수 없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다. 다만, 이러한 공급 제약을 통해 소비 억제 효과는 서서히 완화되어 계획 정전을 하지 않았던 4월에는, 백화점 매출이 소폭 감속에 머물렀다. 대조적으로 일회용품의 취급이 많은 슈퍼의 매출, 의료품, 건전지, 보존식 등은 지진 재해 다음에도 비교적 소폭 감소에 머물렀다. 전국적으로 볼 때, 재해 월의 매출은 지난달에 비해 감소했는데, 이번 지진 재해가 과거에 비해 영향이 전국적으로 미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서플라이 체인의 두절도 소비지출의 억제 요인이 되었는데, 대표적인 예가 자동차 판매의 감소이다. 재해 후 1개월 정도는 자동차 생산이 전국적으로 거의 정지되었기 때문에 재고가 바닥난 3월 후반부터 4월에 걸쳐 공급 제약의 결과로서 자동차 판매가 크게 침체하였다. 공급 제약에 의한 소비 억제의 단적인 예라 할 수 있는 것이다.
3) 원자력 재해의 영향에 따른 여행·레저의 위축
이번 지진 재해의 큰 특징은 원자력 재해를 수반하는 것으로 이것이 마인드 악화 배경의 하나가 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실제로 개인소비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여행·레저 관련을 중심으로 5·6월의 시점에서 원자력 재해의 영향이 상당 정도 의식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는 외국인 관광객의 감소를 드는 경우가 가장 눈에 띈다. 실제 외국인의 입국자 수는 3월은 전년대비 5할, 4월은 6할, 5월은 5할 감소되었으며 이러한 현실은 여행·레저 관련의 위축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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