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약물 사용

목차

Ⅰ. 서론

Ⅱ. 노인 약물요법

Ⅲ. 노화에 따른 생리적 변화

Ⅳ. 약물의 상호작용
1. 약물과 음식과의 상호작용
2. 낙상을 유발하는 약물

Ⅴ. 약물부작용

Ⅵ. 노인 약물요법의 원칙

Ⅶ. 논문고찰

Ⅷ.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간호과(7.6%)이고, 그 외 조양혈액내과, 신장내과, 정신과, 가정의학과, 피부과,방사선조양학과, 내분비내과가 상위 10개의 진료과로 나타났다.
2) 환자들이 진단 받은 제 1상병명의 빈도를 대상으로 상위 50가지 질환을 분석한 결과 저배통(요추골부분 등의 통증)이 456명으로 전체환자 중 11.3%로 가장 많았고, 2위가 파킨슨병으로 239명(5.9%), 3위 말기신질환 178명(4.4%), 4위 폐암(3.8%), 5위 당뇨(3.6%), 6위 위암(2.9%), 7위 우울증(2.7%), 8위 신경 근골계 질환(2.1%), 9위 본태성 고혈압(1.7%), 10위 기질성 원인의 발기불능(1.6%)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환자의 40%가 상위 10개의 상병명을 진단받았다.
3) 처방약물의 수는 1가지 약물을 처방받은 경우가 58.3%로 가장 많았고, 2-4개를 처방받은 경우가 31%, 5-10개를 받은 경우가 10%, 11-20개를 처방받은 경우도 0.7%로 전체 환자가 평균 2.2±2.0개의약물을 처방받았다.
4) ATC 분류기준에 의해 노인환자의 약물사용경향을 분석한 결과 중추신경계(Nervous system) 즉 신경안정제, 항우울약, 마약성진통제, 항파킨슨약 등이 44.3%로 약 절반의 환자들이 중추신경계통 약물을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화기/대사성계열의 약물인 제산제, 위궤양 치료제, 진정제, 소화제, 당뇨약 등도 27.6%로 약 3/1의 환자들이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심혈관계 약물,혈액/조혈기계, 호흡기계, 근골격계의 노인성 질환의 치료약물이 높은 비율로 처방되었다. 성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남자환자에서 혈액/조혈기관계, 심혈관계, 항감염제, 호흡기계 얄물이 여자환자보다 높은 비율이 처방되었고, 여자에서 근골격계, 중추신경계 약물이 남자환자보다 높은 비율로 처방되었다.
남녀의 약물사용경향을 분석한 결과 남자환자에서 하제, 심장치료제, 고혈압치료제, 레닌 안지오텐신에 작용하는 약물, 피부과의 부신피질 호르몬제, 요로계 약물, 전신성 항균제, 진통제, 기침약물의 처방량이 높게 나타났고, 여자 환자에서 진경/항콜린 약물, 항염증/류마티즘 치료약, 항파킨슨약, 정신억제성 약물, 정신흥분성 약물이 남자환자보다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처방된 약물을 ATC 분류에 따라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전문의약품이 80.0%, 일반의약품이 20.0%로 전체적으로 전문의약품이 많이 처방되었다. 특히 중추신경계(42.6%)와 심혈관계(1.7%)에서 전문의약품이 많이 처방되었고, 혈액/조혈기관계(2.9%)와 피부과(1.5%)관련 약물은 전문의약품보다 일반의약품의 처방량이 많았고, 소호가/대사성 약물은 전문(14%), 일반(13.6%)의약품의 처방량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5) 약물사용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해 Beer's criteria의 기준서에 따라 약물사용을 분석한 경과 4,042명의 조사대상 중 472명(11.7%)의 환자에서 부적절한 약물이 1개 이상 처방되었다. 부적절하게 처방된 약물의 개수는 평균 1.2개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빈도로 처방된 약물은 항우울약인 amitriptyline(1.9%)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은 diazepam(0.9%), ketorolac(1.4%), 속효성 nifedipine(1.1%), triazolam(0.9%), hydroxyzine(0.9%)순으로 고위험군의 중추신경계약물이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저 위 험군의 약물에서는 doxazosin(0.9%), ferrous sulfate>325mg/day(0.6%), cimetidine(0.6%)이 많이 처방되었다.
Beer's criteria를 이용하여 질병 및 상태에 따른 부적절한 약물사용의 적절성을 분석한 결과 총 12명(0.3%)의 환자가 이에 해당하였다. 파킨슨병 환자가 항정신병약인 clozapine을 5명이 quetiapine을 1명이 각각 처방받았다. 우울증환자 중에서 flurazepam 1명, alprazolam 3명, triaxolam 1명이 각각 처방받았다. 만성변비 환자 중에서 1명이 amitriptyline을 처방받았다.
4. 입원환자의 낙상에 미치는 약물의 영향
연구방법 : 서울시내 1개 3차 의료기관에서 2005년 1월부터 2007년 6월까지 30개월간 QI(Quality improvement)실에 낙상 보고서가 제출된 환자의 특성과 약물처방 목록을 분석한 후향적 조사 연구
연구결과
입원 환자에 처방 된 원내 약물 중에서 작상 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약물은 항불안 약물(32.6%)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그 중에서도 benzodiazepine(24.4%)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처방 빈도가 가장 높은 약물은 furosemide(9.8%)와 tamsulosin(8.2%), lactulose(7.3%)였으며, 그 다음으로 amitriptyline(7.0%), lorazepam(7.0%)등 이었다.
Ⅷ.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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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약물,   약물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