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영어와 미국영어의 차이

목차

1. 서론

2. 본론
　1) 음운적 차이(Phonological difference)
　2) 문법적 차이(Syntactical difference)
　3) 어휘적 차이(Lexical difference)

3. 결론

본문내용

sneakers
trousers
바지
pants/slacks
break
쉬는 시간
recess
diary
일정표 수첩
day planner
exam
(학기/학년말) 시험
test
first-year
신입생(1학년)
freshman
fourth-year
4학년
senior
mate
친구
friend
maths
수학
math
rubber
지우개
eraser
speech day
졸업식
commencement
car crash
차량충돌
car wreck
diversion
우회로
detour
give a lift
차로 데려다 주다
give a ride
attic
다락방
garret
hoover
진공청소하다
vacuum
adopt
후보지명하다
nominate
advertisement
광고
commercial
fair
축제
carnival
area code
지역번호
dialing code
mobile
핸드폰
cell-phone
모두 다 제시하자면 어휘의 차이가 너무 많을 것 같아, 간결하게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우리가 흔히 접할 수도 있는 단어 몇 가지를 선정해서 제시하였다.
3. 결론
지금까지 미국 영어와 영국 영어의 차이점을 알아보았다. 미국 영어가 그 기원을 영국 영어에 두고 있음에도 두 나라의 역사, 그리고 사회, 문화 등 여러 가지 요소로 인해 지금은 각 언어의 음운적, 문법적, 그리고 어휘적 차이가 드러나고 있다. “어휘면에서의 변화는 미국식 영어의 진보적 요소(progressive elements)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볼 수 있으나, 발음면에서는 오히려 보수적 요소(conservative elements)가 많은 편이다.” 원성옥 정승영 지음, 미국 영어 음성학(경남대학교 출판부, 2000), p.75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미국과의 우호관계, 그리고 역사상에서의 과정을 생각해보면 지금까지도 왜 우리가 미국식 영어에 익숙해져 있는 지에 대해 알 수 있다. 또한 세계화의 흐름이 이미 유럽대륙에서 미국으로 넘어감에 따라 점점 전 세계적으로는 영국식 영어보다 미국식 영어를 더 선호하는 경향도 있다고 한다. “오늘날 국제 정치, 문화, 경제 등에 있어서 미국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라든지 한미양국의 관계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우리로서는 자연히 미국식 발음을 접촉할 기회가 많아서 미국식 발음을 많이 공부하려고 하는 실정이지만 전통 사회에서는 영국식 발음이 지배적이다.” 원성옥 정승영 지음, 미국 영어 음성학(경남대학교 출판부, 2000), p.75
그렇지만, 언어 간의 어느 것이 더 우월한 지 열등한 지를 가릴 수는 없다. 모든 언어는 각 그 나라에 맞게 충분히 보편적이면서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 우리의 입장도 역시 그럴 필요가 있다. 미국식 영어에 너무 익숙해져 모든 것을 미국식 영어에 맞춰서 살다보면 다른 나라의 문화에 접합된 그 나라만의 독특한 언어내적 가치를 발견할 수 없다. 이단 비단 영국 영어뿐만 아니다. 영어를 사용하는 핀란드, 우리와 가깝게 위치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이미 각 나라의 음운적 특징에 맞게 영어를 잘 구사하고 있다. 이번 영국 영어와 미국 영어의 비교를 통해, 조금 더 미국 영어에 다소 폐쇄적으로 갇혀 있었던 사고를 지양하고, 더욱 다양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도모함으로써 비록 모국어 화자보다는 부족한 면도 있겠지만, 외국어를 구사하는 사용자로서 이 언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용적으로 조금이나마 더 잘 구사할 수 있도록 기원하며 이만 필자는 이번 글의 매듭을 짓고자 한다.

박의재황인태박소영 저, 영미 언어와 문화, 한신문화사, 2005
원성옥정승영 지음, 미국 영어 음성학, 경남대학교 출판부, 2000

키워드

영국,   미국,   영어,   영국영어,   미국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