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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공연예술의 문제점][공연예술의 진흥 방안]공연예술의 목적, 공연예술의 현황, 공연예술의 범위, 공연예술의 환경변화, 공연예술의 스태프, 공연예술의 문제점, 공연예술의 진흥 방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공연예술의 목적

Ⅲ. 공연예술의 현황

Ⅳ. 공연예술의 범위

Ⅴ. 공연예술의 환경변화
1. 국민 기본권으로서 문화복지․문화민주주의 대두 - 문화예술의 대중화, 지역화로 시민과 친근한 공연예술의 중요성 증대
2. 국민 문화수요의 개성화․다양화․고도화 - ‘향유’ 위주의 예술수요에서 ‘학습’, ‘참여’ 위주의 예술수요 증가
3. 공연예술의 융합화, 퓨젼화 -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경계, 장르별 통합․융합화 촉진
4. 공연예술계의 시장․경제논리 도입 - 국․공립 예술단체의 민간화 및 재정자립도 제고 요구 증가
5. 공연산업의 역할 증대

Ⅵ. 공연예술의 스태프

Ⅶ. 공연예술의 문제점

Ⅷ. 공연예술의 진흥 방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준비는 게을리 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할일이 아니라고 여겨왔던 게 사실이다. “작품만 잘 만들면 관객은 오게 되어 있다”는 생각에만 젖어, 불특정 다수를 향한 홍보에만 의존해왔다. 작품을 제작하기 전에 관객에게 먼저 물어보는 일은 ‘예술가가 할 짓’이 아니었으며 예술행정가들은 관객의 부재를 항상 작품의 완성도 부족에서만 찾는 일이 많았다. 하물며 관객을 작품 구상단계부터 제작, 감상, 평가에 이르기까지 동반자로 인식하는 일은 꿈에서도 생각해볼 수 없는 일이었다.
마케팅 전문가인 Alan Andreasen은 예술단체들이 종종 범하게 되는 오류 중 첫 번째로 자신들이 내놓는 예술 프로그램은 근본적으로 옳은 것이며 관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풍요롭고 폭넓은 체험을 할 가치가 있다고 믿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가치 있는 예술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소비자의 무지와 무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것이 자신들의 성공을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조사나 홍보는 소비자의 무지와 무관심을 측정하고, 그들을 설득시키기 위해서 고안된다는 것이다. 그는 이런 현상을 판매지향주의에 편향된 결과라고 지적하고 결론적으로 관객에게 먼저 물어보는 마케팅 지향주의를 받아들일 것을 권고하고 있다(Alan Andreasen, 1985).
“작품만 잘 만들면 관객은 오게 되어 있다”는 생각도 따지고 보면 예술을 공급하는 이들의 ‘오류’에 속한다. 극장의 객석 점유율이 낮은 것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이런 의식이 제대로 된 소비자 조사나 관객개발 시스템이 부재하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관객의 조사와 개발, 관리에 대한 인식이나 시스템이 없는 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극장인 예술의전당과 국립극장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
가을 예술의 전당에서 있었던 오페라 페스티벌은 많은 이들이 성공한 공연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2만 4천여 명이라는 관객이 동원된 것은 획기적인 일임에 틀림이 없었다. 성공의 원인으로는 종전보다 획기적인 가격파괴와 패키지 판매, 소위 레퍼토리 시스템, 오디션에 의한 참신한 배역의 구성, 언론의 지원 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오페라 관객의 극대화라는 모처럼의 성공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로 마무리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2만 4천명의 명단을 확보하여 DB화했더라면 계속되는 오페라 공연의 DM홍보, 관객수요 조사, 관객특성 분석, 홍보효과 분석, 정규회원 유도 등 관객개발을 위한 다목적 자료로 활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국립극장의 해설이 있는 금요발레도 마찬가지로, 공연에 왔던 관객들을 국립발레단의 정규 공연과 연결시키는 작업을 다하지 못했다. 7회(무료) 6,970명, 10회(유료) 6,882명 도합 13,852명을 동원하는 성과를 올렸지만 이 많은 사람들이 정규 공연의 관객 점유율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증거는 찾기 힘들었다.
미국의 NEA는 광범위한 관객조사(SPPA:Survey of Public Participation of the Arts : 국민 예술참여 조사)를 3년마다 실시하고, 단순한 조사 결과뿐만 아니라 관련된 논문과 리포트를 계속하여 발간함으로써 예술기관의 중장기적인 홍보와 마케팅, 관객개발을 해나가는데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SPPA와 관련이 없다 하더라도 조사부(Research Division)에서 매년 각종 리포트와 노트 등을 내놓아 예술기관 종사자들이 예술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NEA뿐만 아니라 개별 예술기관들도 그들의 실정에 맞는 시장조사를 하고 있다. 이제까지 우리나라의 관객조사는 문화정책개발원의 문화향수 실태 조사가 거의 전부였다. 이것은 3년마다 공연예술정책에 참고하기 위해서 시행하는 포괄적인 조사이지 현장의 관객 마케팅에 이용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미국의 SPPA처럼 수많은 소논문들이 양산되어 예술경영자들의 지침서로 활용되는 것과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Ⅷ. 공연예술의 진흥 방안
우리 나라 공연예술의 활성화와 관련된 정책과제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
첫째, 공연예술의 진흥과 관련하여 우선적으로 지적되어야 할 점은 공연예술 분야는 일종의 사회간접자본(Social Overhead Cost)으로서 사회의 일반 산업의 발전은 물론이고 문화산업의 전반적인 발전을 위한 인프라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일 것이다.
지금까지 이 영역에 대한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미국의 공연예술 가운데 비영리연극 분야에 대한 지원이 타 장르에 비해 2배 가까운 정부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이면에는 정부가 비영리연극단체를 지원함으로써 파생되는 일정한 혜택(외부효과)이 상업연극단체나 대중문화산업(Audio-visual industry)으로 흘러감으로써 예술산업 전체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이 내재되어 있다. 향후 우리 나라의 예술산업진흥정책을 추진하는 경우에도 공연예술산업의 내적 중요성을 보다 깊이 인식할 필요가 있다.
둘째, 공연예술에 대한 지원방식의 합리화이다. 공연예술에 대한 지원과 관련하여 강조되어야 할 점은 정부의 정책목표설정과 그 수단선택의 합리화이다. 예를 들면, 최근 정부가 강조하는 “예술적 창의성의 증진”이라는 정책목적을 설정할 때 직접지원 방식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것인지, 아니면 간접지원방식이 바람직한 것인지 등을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셋째, 공연예술진흥정책과 관련하여 고려해야 될 사항으로서는 공연예술의 경제적 특성이 심미성 내지는 예술성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통상적인 재화와는 다른 time horizon을 요청하기 때문에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공연예술진흥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2009 서울국제공연예술제(2009 SPAF) 프로그램
노먼 제이콥스, 강현두 역(1980), 대중시대의 문화와 예술, 홍성사
발터 벤야민, 현대사회와 예술, 문학과지성사
신진식(1990), 후기산업사회의 예술공학 논문
정진수 등저, 대중예술의 이해, 성균관대 공연영상문화연구소 기획
한국산업사회학회(2004), 사회학, 서울 : 한올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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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9.30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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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0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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