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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지방문화의 의의

Ⅲ. 지방문화의 구조
1. 예술문화(예술문화의 진흥과 장려)
2. 유산문화(문화재의 보전과 전통문화의 계승)
3. 생활문화(생활환경의 질적 향상)

Ⅳ. 지방문화의 축제

Ⅴ. 지방문화의 지방문화원

Ⅵ. 중국의 지방문화 사례

Ⅶ. 지방문화의 활성화 방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잡기 전 공산당 간부들 간에 형성된 비공식적인 충성과 상호 지원의 연망을 통해 몇몇 선택받은 마을, 지역, 가족에게 희소자원이 공급되었음을 밝혀내었다. 이런 성과는 단순한 역사적 자료의 수집과 분석만을 통해서는 얻기 힘든 것이다. 인류학적 방법론을 활용하여 역사적 주체들의 구체적인 실천에 눈을 돌릴 수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했다.
이 예들은 지방문화와 지방사 연구에서 인류학적 방법론이 갖는 중요성을 알게 해주는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 학제적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지방문화에 대한 연구 역시 지역연구(area studies)처럼 종합성을 그 특징으로 하므로, 하나의 전공분야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과 조사방법으로는 총체적인 지방문화를 그려내기 힘들다. 그렇다고 특정 전공을 가진 사람이 다른 분야들의 지식을 모두 습득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공분야가 다른 여러 학자의 공동연구를 통해 각자의 부족한 점을 보충함으로써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인류학자가 자기 연구지역의 역사가 담긴 사료를 읽어내기는 쉬운 일이 아니므로 역사학자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그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며, 역사학자도 인류학자와의 협력을 통해 큰 도움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학제적 연구가 단순히 여러 학문분야 사람들이 공동으로 하는 작업으로 그쳐서는 큰 성과를 얻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위의 연구들이 그랬던 것처럼, 학제적 연구는 공동연구자간에 장기적으로 긴밀한 협조가 이뤄지는 연구일 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재 한국의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 표면적으로는 많은 학제적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데, 과연 연구과제의 준비에서부터 자료의 수집과 조사, 자료 분석, 집필 과정까지 공동연구자들이 밀접하게 접촉하면서 진짜 공동작업을 한 것들은 몇 개나 될까? 한편으로, 장기적인 학제적 연구가 좀더 손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연구지원의 하부구조를 고치는 노력이 필요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만나기 쉽고 관심 주제가 비슷한 학자들끼리 한 지역, 한 주제에 관해 장기적으로 공동작업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학제적 연구는 공동연구자들이 단순히 자기 전공분야의 이론과 방법론만을 가지고 서로 협조하는 것을 넘어서서 서로의 기본적인 개념, 가정, 이론, 방법론 등을 필요한 범위 내에서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제적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미국 역사학자 폴 코언은 하나의 이상적인 학제적 연구의 모델로 1980년 여름 하바드대학에서 있었던 중국 음식과 기근에 대한 워크샵을 들고 있다(Cohen 1984: 185-186). 이 워크샵 참여자들은 지역체계, 지리학, 수자원공학, 농업경제학, 영양학, 인구학 등의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2-3일짜리 짧은 수업을 듣고 다른 분야의 기초지식을 습득했다. 학문 경계를 넘는 이와 같은 지식 나누기는 앞으로 지방문화, 지방사에 대한 학제적 연구의 한 모델로서 추구할 만하다.
Ⅶ. 지방문화의 활성화 방향
근래에 들어 국가는 물론 지방정부 차원에서 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국가는 미래의 생존전략의 하나로 문화기술(CT)을 표방한다. 이는 기존의 경제중심의 사회로는 더 이상 국가간의 산업경쟁력에 있어 비교우위를 점하기 어렵다는 위기의식과 함께 문화중심의 새로운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흐름은 경제중심의 사회에서 문화와 경제를 연계시키려는 움직임을 반영하는 것이며, 나아가 문화기반의 경제, 산업의 문화화, 문화의 산업화, 문화집약적 산업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등장시킨다. 문화의 중심에는 이성을 넘어 감성이 자리한다. 감성에 대한 비중이 더해가면서 물질적 풍요를 기반으로 하던 것에서 점차 정신적 풍요를 기반으로 하는 일상과 산업의 재편이 이루어진다. 그 결과 산업의 감성화와 감성집약적 산업이 대두한다. 문화의 생활화와 산업화가 문화생활, 문화상품 및 문화산업의 시대를 열어간다.
이와 같이 경제의 변경에 놓여있던 문화가 일상과 산업의 중심에 위치하면서 문화의 이해를 넘어 문화의 활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문화의 활용은 문화콘텐츠의 기획, 가공 및 생산과 직접적인 관련을 맺는 것으로, 그것의 전 과정은 문화콘텐츠관리의 영역으로 이해된다. 문화의 콘텐츠를 관리하는 문화콘텐츠관리는 문화의 의미를 관리하는 것으로 귀결된다. 문화콘텐츠관리를 통하여 문화기획력을 제고시키기 위해서는 국가(중앙정부)나 지방정부가 문화의 다양한 의미를 체계적전문적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가차원에서 조차 문화콘텐츠관리에 대한 수준이 미약한 편이다. 지방정부의 경우에는 그동안 중앙집권적 시각에 의해 더욱 열악한 실정이다. 근래에 들어 지방자치제의 실시와 더불어 지방문화가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지방정부별로 다양한 형태의 지방축제가 기획되고 있다. 그동안 중앙집권체제 하에서 국가문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의 변경에 놓여있던 지방문화가 지방축제의 활성화를 통하여 그것의 기반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지방축제는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보이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주된 이유 중의 하나는 지방축제가 지방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문화의 관점에서 접근되어야 하나 이벤트중심으로 그렇지가 못하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축제의 콘텐츠기획력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사실이다. 문화콘텐츠의 측면에서 볼 때 현재의 지방축제는 접근방법과 내용 면에 있어 한계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실무적인 차원에서 전문성이 결여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문화콘텐츠기획 분야의 이론연구가 일천하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참고문헌
◎ 강인재 외 12인, 지방자치 이렇게 해야 된다, 한겨레신문사, 2000
◎ 권오혁·김홍석, 지방 문화산업 육성방안 - 문화산업지구 조성을 중심으로, 서울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 임재해, 지역문화의 해 삿대질하기와 성찰하기, 지역문화 그 진단과 처방, 지식산업사, 2002
◎ 역사문화학회 편, 지방사와 지방문화 1, 학연문화사, 1998
◎ 최상철, 지방의 재발견, 사회과학총서(11), 한국사회과학연구소 편, 민음사,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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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0.05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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