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는 말
본문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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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본문내용
가장 가까이 마주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은 더 이상 서로를 비난하고 서로에 대해 다가서는 것을 주저할 여지가 더더욱 없다. 다가오는 미래에 있어 한국과 일본이 서로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립되고 서로가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협력을 해 나갈 때 한일 양국은 과거 백제와 일본이 그러했듯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며 동반자적 관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분명 한일 간에는 벽이 존재한다. 과거사문제뿐만이 아니라 문화재 문재, 독도문제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많은 벽이 존재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한일 양국은 서로 협력하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더 이상 적과 같은 존재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관계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때에야 비로소 가능한 바, ‘조선 선비와 일본 사무라이’라는 책은 서로 다른 한일 양국의 역사문화적 관점과 배경을 이해하는데 있어 크나큰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연구도서가 일반인들에게 많이 읽혀 한일 관계를 새롭게 이해하는데 있어 저변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더불어 다가오는 가까운 미래에는 한일이 서로를 향한 이해를 통해 동반자적 관계로 시너지효과를 통해 양국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