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복합일관운송의 주요 형태(Sea & Air와 해륙복합일관운송)

목차

* 국제복합일관운송의 주요 형태

Ⅰ. Sea & Air(S&A)

1. 유럽 루트
1) 북미 경유
2) 러시아 경유
3) 동남아 경유
2. 미국 내 루트
3. 중남미 루트
4. 기타

Ⅱ. 해륙복합일관운송

1. 랜드브리지
1) 아메리카 랜드브리지
2) 캐나다 랜드브리지
3) 시베리아 랜드브리지
4) 중국 랜드브리지
2. 유럽항로 경유
3. 미니 랜드브리지
4. 인테리어 포인트 인터모덜
5. 리버스 인테리어 포인트 인터모덜
6. 아시아 지역 해륙복합일관운송
1) 한국-중국 간의 국제복합일관운송
2) 한국-일본 간의 국제복합일관운송
3) 한국-몽골 간의 국제복합일관운송
4) 한국-동남아 국가 간의 국제복합일관운송
7. 기타 지역 해륙복합일관운송
1) 한국-호주 간의 국제복합일관운송
2) 한국-아프리카 간의 국제복합일관운송

본문내용

수송은 시작 당시에는 미국 철도의 새로운 분야의 화물로서 환
영을 받았지만 왕복로(round voyage)의 화물량의 불균형과 빈컨테이너(empty container) 및 대차 회송의 무료수송 등의 사유로 채산성이 좋지 못하였다. 그 뒤 빈 컨테이너 수송의 유료화, 유닛 트레인(unite train, 컨테이너 등 특정화물을 지정하여 운행시간에 따라 운행하는 대절열차) 등이 구체화되면서 철도수송도 유리하게 되었다. 더욱이 1984년에는 미국 선사APL이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날 컨테이너 2단적재철도대차(double stacker)를 유릿 트레 인에 도입하고 컨테이너 2단적재열차(double stack train : DST)의 운행이 개시되었다. 아직까지 북미태평양에 취항 중인 많은 해운선사들이 전해상 서비스 차원에서 북미 동안 화물을 운송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상당량의 화물이 미니 랜드브리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미국 동안행 컨테이너화물의 미니 랜드브리지 서비스 이용의 주된 이유는 파나마운하 통과료의 인상과 운하갑문의 폭이 좁아 초대형 컨테이너선 통과 시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4) 인테리어 포인트 인터모덜
인테리어 포인트 인터모델(interior point intermodal : IPI)은 최소한 두 개 이상의 수송수단, 일반적으로 해상과 철도를 이용하여 미국의 내륙지역까지 수출입컨테이너 화물을 운송하는 것으로서 마이크로 브리지(micro bridge)라고도 불린다.
미니 랜드브리지와 다른 점은 대륙횡단노선에서 2개 항만에서 화물이동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현재 북미 항로에 취항 중인 많은 해운선사들이 주제하고 운영하는 것은 미국 내륙부 지역으로 향하는 국제복합일관운송이며 극동에서 미국 서안항까지 해상수송하고 미국 서안에서 미국 내륙부 도시에 철도나 트럭으로 일관 운송하는 것이다.
미니 랜드브리지 서비스는 미국 동안까지 해상수송대체수단으로 'Port to Port'의 서비스인데 비해 인테리어 포인트 인터모덜 서비스는 미국 내륙 주요 도시까지의 'Port to Point'의 복합일관운송 서비스가 제공되며, 내륙부 주요 도시의 철도, 터미널 또는 선사보유 CY까지 서비스가 행해진다.
IPI 루트
5) 리버스 인테리어 포인트 인터모덜
리버스 인테리어 포인트 인터모델(reversed interior point intel-modal : RIPI)은 컨테이너선으로 극동에서 파나마운하 경유, 미국 동안 제항구까지 해상운송하고 그곳에서 철도, 트럭으로 접속하여 내륙도시로 수송하는 선박회사 주제의 수송서비스이며 'Reversed Micro Bridge(RMCB)'라고도 불린다.
이 RIPI는 IPI 서비스에 대항하는 수단으로 1980년에 미국 동안을 취항하는 US Line 등에 의해 시작되었다.
RIPI 루트
6) 아시아 지역 해륙복합일관운송
(1) 한국-중국 간의 국제복합일관운송
한국-중국 간의 복합일관운송은 한국의 주요 항에서 컨테이너선을 이용하여 해상운송하고 그곳에서 철도나 트럭에 접속하여 중국내륙지역에 일관수송하는 포워더 주제의 일관운송이고홍콩 경유나 보스토치니 경유도 있다.
한국-일본 간의 국제복합일관운송은 한국의 부산, 인천 등의 주요 항에서 컨테이너선으로 일본과 시모노세키(下關) 또는 주요 항까지 해상운송하고 그곳에서 철도와 트럭으로 내륙지역으로 일관 운송하는 것으로서 포워더 주제의 서비스로 행해지고 있다.
(2) 한국-일본 간의 국제복합일관운송
한국-일본 간의 국제복합일관운송은 한국의 부산, 인천 등의 주요 항에서 컨테이너선으로 일본과 시모노세키(下關) 또는 주요 항까지 해상운송하고 그곳에서 철도와 트럭으로 내륙지역으로 일관 운송하는 것으로서 포워더 주제의 서비스로 행해지고 있다. 한국-일본 간의 복합일관운송은 1972년 일본통운이 대한통운을 파트너로 하여 JR5톤 컨테이너를 부관페리에 이용함으로써 일관서비스를 개시했던 것이 최초이다.
한국-일본 간 복합일관운송루트
(3) 한국-몽골 간의 국제복합일관운송
한국의 주요 항으로부터 중국의 천진신 항까지 컨테이너를 이용하여 해상운송하고 그곳에서부터 중국 철도로 중국 국경역까지 운송한 뒤 몽골철도로 환적하여 울란바토로까지 운송하는 방법이다. 몽골의 철도는 시베리아 철도와 같은 광궤이기 때문에 중국철도의 궤도 폭과 다른 이유로 국경역에서 반드시 환적해야 한다. 1991년에 중국 정부와 몽골 정부 사이에는 "몽골화물의 중국 영토통과에 관련하여 해양출입에 관한 국경통과에 관한 협정"이 조인, 발표되어 수송의 안정성이 확보되어 있다. 울란바토로까지는 30-40일이 소요된다.
한국-몽골 간 복합일관운송루트
(4) 한국-동남아 국가 간의 국제복합일관운송
이 루트의 일관운송은 한국의 주요 항에서 컨테이너선으로 동남아 각국의 주요 항으로 해상운송한 뒤 그곳에서 내륙목적지까지 철도, 트럭 등의 운송수단으로 일관 운송하는 것으로 포워더 주제의 서비스이다. 특히 싱가포르는 동남아지역에서 중심적 역할을 발휘하고 있으며, 'Free Trade Zone(FTZ)'으로서의 특색이 있기 때문에 내륙지역의 일관운송을 비롯하여 삼국 간의 수송이나 S&A수송 등의 거점이 되고 있다. 각국에서는 이곳에 물류거점화를 위한 대규모적인 물류센터를 설치하고 있으며 보관을 비롯하여 유통가공, 수배송, 정보관리제공, 통관 등의 종합 물류서비스지역으로 진척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동남아 국가 간 복합일관운송루트
7) 기타 지역 해륙복합일관운송
(1) 한국-호주 간의 국제복합일관운송
한국-호주 간의 국제복합일관운송은 한국에서 시드니, 멜버른 등 호주 주요 항까지 컨테이너선을 이용, 해상운송하고 그곳에서 철도, 트럭 등으로 내륙목적지역까지 일관 운송하는 것으로 이 루트는 선사 주제에 따른 운송서비스와 포워더 주제의 서비스가 있다.
한국-호주 간 복합일관운송루트
(2) 한국-아프리카 간의 국제복합일관운송
한국과 아프리카 지역 간의 복합일관운송은 한국에서 해상컨테이너선으로 몸바사, 더반 등의 항구로 수송한 뒤 그곳에서 아프리카 내륙지역으로 철도나 트럭으로 일관 운송하는 것으로서 주로 포워더가 담당한다.
동아프리카 방면 복합일관운송루트
남아프리카 방면 복합일관운송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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