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대세 신자유주의에 똑똑한 반기를 들다!! - 장하준의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민들의 부담은 엄청나게 증가할 것이다. 최근 정부는 산업은행과 대우증권을 병합하여 또 엄청난 규모의 금융산업을 민영화하려고 한다. “효율”이라는 미명하에 우리의 최소 근간산업을 장악할 외국계 기업이 장기적으로 어떻게 우리 국민의 주머니를 뜯어 갈 지 생각만해도 두렵기 짝이 없다.
개방, 신자유주의, 세계화. 아직도 부족하고 그래서 더 해야 한다는 정부와 경제인들, 경제학자들의 주장이 결코 곱게만 보이지는 않는다.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우리에게 이런 긍정적 의심을 갖게하는 책이다. 광우병 소고기 수입개방에 대처한 우리 국민의 적극적인 자세를 보면 우리는 이런 것들을 알아가면서 피해자로만 남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착한 사마리아인이 아직 있다는 저자의 희망적 메시지 처럼 무조건적인 개방이 아니라 경제적 민주화를 고려한 우리의 전략을 세우기 위해, 그리고 이를 위한 올바른 관점을 가지는 데에 좋은 지침서가 될 듯하다. 이 책이 스테디셀러가 될 때쯤, 한국 경제 역시 신자유주의라는 대세 앞에 우리 경제 발전을 위한 자체 논리와 전략을 가지고 실익을 챙기고 있지 않을까? 저자의 다른 책들을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런 희망을 떠올려 본다.

키워드

추천자료

  • 가격2,0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1.11.29
  • 저작시기201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1739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